얼마 전 코로나19는 잠시 접어둔 체 다시 우리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조심스러운 미동을 보였다. 가마미 해변 가요제... 필자는 영광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영광에서 줄 곳 학창 시절을 보냈으니 지역 축제에 대한 추억이 남다르다. 어릴 적 친구들을 대동해 버스 타고 대스타들을 본다며 들떠 참석했던 추억 속의 축제. 그 축제가 다시 부활했나 했지만 기대감은 대실망을 주고 말았다. 축제 참석인원 50명쯤... 다들 주최위원이나 출연진들뿐인 행사... 남는 건 헛 웃음뿐... 영광엔 크고 작은 마을 축제들에서 큰 축제들이 있다...
인사철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인사철,,, 이에 따른 뒷 이야기... 예견되는 이야기들도 분분하다. 인사는 정해진 기준에 의해 제도적으로 이뤄지기도 하고 특정한 업무를 역할에 부합하는 인물을 발탁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저런 인사에 암묵적으로 작용한 것은 바로,,, 인맥.. 인맥의 사전적의미는 ‘정계,재계,학계 따위에서 형성된 사람들의 유대 관계’이다. 인터넷에서는 ‘취업, 승진, 자영업 등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정의하기도 한다... 참... 무엇인가 공통점을 찾...
언론사 대표가 신문에 등장하는 것을 많이 봐온 탓에 되도록 이름 언급을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낯 부끄러움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군민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 지면에 자주 나타나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이며, 그 무엇보다 어바웃 영광의 주인공은 지역 주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런데 최근 어바웃 영광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터무니없는 소문들로 어바웃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기에 한 말씀 올립니다. 어바웃 영광은 2017년 지역의 작은 커뮤니티로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지역민의 소리를 대신 전달해 주고 각종 민원을 함께 모아...
옛사람은 옛 생각을 하고 새사람은 새 생각을 한단다. 옛사람은 늙은 사람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낡은 사람일 뿐. 생각이 낡고 시대에 부합하지 않으면 필자는 옛사람이라 본다. 젊은이들도 고리타분한 낡은 인습에 젖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지 않는 새로운 생명성이 깃들어 있지 않으면 옛사람에 속한다 생각한다. 반면 새사람은 새로운 사람이다. 늙은 사람이라도 생각이 새롭고 새 시대에 부합하면 새 사람이 아닐까? 최근 필자는 ‘나는 예전에 그 사람(옛사람)이 아니다’라고 자주 언급하는 그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소로우는 탐하지 ...
우리 지역 영광군에는 우리 지역만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 영광군이 영광군만의 자원과 특색을 내 세워여야 경쟁력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를 영광군을 애정하는 필자는 늘 고민하고 고뇌한다. 이를 위해 지역 발전 전략의 저변엔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의 수평적 연계 체계가 필수일 것이다. 또한 영광군 읍면이 지역별 특색을 활용하고, 당사자 간의 연계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들을 발굴한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지 않을까 싶다. 읍·면 특화 프로그램이 지역 자원·문화·역사를 활용하고, 주민 전문가 ...
옥상옥(지붕 위의 지붕)이란 비판이 끊이지 않던 정부 내 각종 위원회가 대거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7월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정부위원회 추진계획’을 들여다보니 629개에 달하는 중앙정부 소속 각종 위원회 중 200~300개 정도가 통폐합 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니 우리 군의 움직임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지붕위의 지붕이라니... 위원회 정비 계획은 이전 정부에서도 자주 발표하며 개혁의 의지를 내 비췄지만, 대개 용두사미가 되었었다. ‘말 따로, 결과 따로’인 경우가 다 반사... 하지만 이번 정부가 작은 정부를 ...
필자의 주변에는 ‘전업주부’라 말하는 일명 경력단절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직업란에 ‘전업주부’라고 쓴다 말하더군요.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전업주부’대신 ‘부불노동자’라고 쓰면 어떨까?하고요. 노동을 하는데 급여를 받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제 주변의 애 엄마들은 사회에 나가 일을 하게 된다면 ‘경력단절여성’이라고 불린다며 너무 허무하다 혀를 찹니다. 그들은 육아와 가사에 최선을 다 했을텐데 말이죠. 저 또한 전업주부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영업을 운영하여 경력이 단절됐다고 말할 수 없는 워킹맘이지요. 그들은 경력 단절 기...
성공적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난 자리 아닐까? 나무를 자른 후에야 그 나이테를 볼 수 있듯 사람이 난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감출 수 없는 뒷 모습엔 그 사람의 진실이 담겨 있고, 물러설 때와 멈출 때를 아는 사람을 뒷모습이 아름답다 말하지 않는가... 마음까지 비추는 거울이 있다면 그 거울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부와 명예와 권력을 움켜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성취해 나가며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중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직위의 사람들은 책임을 더 져야 한다)를...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기자가 공무원 욕하고 “부서 옮겨라”인사 압박했다는 소문을 전해들었다. 지역 사회 언론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는 불신이 팽배해 지는 시점이다. 그렇다고 정론 직필하는 언론사와 기자들을 폄하하고 폄훼하는 발언은 아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리지 않는가. 이렇듯 강요나 협박 등 특정 기자들의 비윤리적 행태가 선을 넘은지는 이미 오래지만 지역 내 어떤 기관도 이들을 견제하지 않고 있다. 일부 기자는 과거 폭력 조직 소속 이력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위력도 과시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라. 공무원 협...
치명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을 가까스로 넘어서는 듯한 시점에 호환·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물가인상 거대한 썰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두달 연속 40년래 최고치를 찍고야 말았다는데... 일본은 13년만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미국 또한 41년만의 최고 인플레이션을 겪었으며, 우리나라 물가상승률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럿다. 보통의 시민들이 인플레이션 충격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 아니겠는가... 글로벌공급망 위기가 밥상 위 위기로 넘어왔기 때문에 전쟁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지방선거가 끝난지 2주가 남짓 지났지만 일각에서는 정권교체로 인한 공직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들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사는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나와 많은 부분이 일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나와 네가 그렇고 너와 내가 그렇지 않은가... 나와 공감도가 높은 사람과는 더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 관계를 이어가는 관계... 내 편이 아닌 사람을 적어도 적이 되게 하지는 말이야지.. 그 사람이 처한 환경이나 성격 일하는 스타일 등...
어제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졌다,, 결과에 따라 당선자 또는 낙선자로 신분이 달라진 후보자뿐 아니라 유권자들도 희비가 갈리겠지,, 종국에는 희망과 실망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마음을 정리해야될테고 당선자들은 초심을 잃지 말고, 낙선자들은 상심하지 말고 지역 주민을 위해 계속 일하길바랄뿐,, 역대 지방 선거 중 이번에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 두 가지 있단다. 사전투표율과 무투표 당선자 수,, 이 두 기록도 민주주의를 향한 희망과 선거 제도에 대한 실망이라는 두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을 듯하다,,...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
▶인사말◀ 안녕하세요. 연세탑치과 대표원장 방기준입니다. 먼저 저희 연세탑치과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 연세탑치과는 영광군민분들께서 치과치료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