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누구를 뽑기 위해서 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미국의 정치가 프랭클 린P. 애덤스가 말했다. 즉 선거는 완벽한 후보자를 뽑는 것이 아닌 보다 나은 후보자를 뽑는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3·13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 후보자들을 향해 수많은 의혹이 발생 하고 있다. 그리고 조 합장 후보자들은 모든 의혹을 받고 있고 소문이 만들어 지고 있다. 즉 흠결이 없는 사람은 없어 조합원들은 이 둘 중 흠결이 보다 적은 사람을 선거를 통해 조합장으로 선출 하게 될 것이다. 선거철이 되면...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상피 제(相避制)라 하여 친족 간에는 같은 행정조직에 근무 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연고가 있는 관청에 근무를 피하게 하는 제도가 있었다. 고려시대에 성문화 된 제도로 송나라의 회피제를 참고하 였다고 되어 있지만, 나름대로 지켜온 제도였다. 물론 음서제도 같이 특권을 주었던 폐습도 없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삼연의 폐단을 막기 위한 제도가 있었다. 그런데 지역의 한 농협 조합장이 자신의 아들을 계약 직으로 채용 했다. 그리고는 영광농협 RPC에 파견직으로 발령 했다. 문제는 그 조합장이 그에 대해 별문제가 없...
오는 5월 영광군과 영광종 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위탁운영 계약이 만료 될 예정 이다. 이에 따라 향후 업체 선정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간지가 이를 보도 하는데 있어 근거 없는 사실까지 더해 그파장이 일파만파 커져만 가고 있다.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보도 하였고 이 내용에 대해 영광 군에서는 소극적인 태도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기사에서는 보건소에서 공개입찰로 진행할 계획 이라며 영광군의 입장을 첨부 하였지만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해당 신문사가 확인한 사실이 ...
영광경찰서가 코 앞이지만 학원 차량들과 일반 차량들은 불법 주차에 불법유턴이참 자유롭다. 등잔밑이 어두 워서 일까? 영광초등학교 학생들은 방과 후 대부분 학원 차량에 탑승 한다. 학원차량들이 아이들의 통학을 돕기에 맞벌이 하는 부부의 부담을 한층 덜어 주기도 한다. 하지만 현장을 조금 지켜 보면 금새 마음이 불안 해진 다. 주변 관공서로 민원을 보기 위해 방문한 차량들이 길가를 점거해 있고 그 옆으로 학원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선다. 차마 댈곳이 없었던 학원 차량들은 당연히 도로 가운데를 점거 한 채 아이들을 태운다. 차량을 ...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온통 눈 덮인 불갑산은 모처럼 찾아든 저에게 그 품을 쉽게 허락 하지 않았습니다. 어릴적 그 높이가 성인이 되어버린 지금 그저 서울의 남산 보다 낮게 느껴졌지만 막상 산기슭을 차근히 올라 가려니 어느새 두 다리는 천근만근 제 다리가 아닌 남의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입에서 단내가 나고 입술을꾹 깨물다가도 아찔한 경사 면에 욕짓거리가 자동으로 뱉어지기를 몇번이나 반복 하고 드디어 연실봉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연실봉 위에서 바라본 일출은 아름다웠습니다. 산위 얕은 구름을 뚫고 붉게 떠오르는 2019...
영광군이 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용역은 광주전남연구 원이 맡아 영광군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실행 계획을 준비 하고 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외부 전문가 집단이 지역문제와 현안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점과 수치화된 지역 데이터를 얼마나 보유 하고 있는지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혹여 다른 곳에서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생산해낸 방식이라면 이는 심도 있는 연구라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모든 계획은 현재 조직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 한다. 보유한 ...
망치가 발견되었던 한빛4호기 증기발생기가 지역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 하고 교체 된다. 범국민대책위는 지난 몇차례의 성명서를 통해 교체 될 증기발생기가 반입되는 것부터 결사 항전으로 막겠다며 외쳤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증기발생기는 한빛 원자력본부 마당에 반입되 었다. 한수원은 4호기 격납건물의 안전성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단의 조사도 뒤로 한 채교체 작업을 서둘렀다. 교체를 위해 대형크레인을 빌렸고 교체 작업자들을 훈련시 키느라 막대한 비용이 투자 되었다. 곧 안전은 뒤로 한채 돈부터 때려 넣고 반대 편을 향해 ‘손실이 막대 하...
영광군의회 2차 본회의가 끝난 오후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오갔던 메인 주제는 ‘백수해수온천랜드’였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이 시설은 영광군의 큰 골칫거리 였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치 않았던 것입니 다. 건축 당시 부실 공사가 하나의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었고 언론의 지적도 많았습니다. 어찌됐건 현재 이 해수온 천랜드는 매각 절차를 밟 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매각을 진행해 왔지만 계속 유찰 되다 결국 수의계 약으로 매각에 나섰지만 초선의원들 사이에서는 ‘아 깝다’라는 의견이 많...
영광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라남도에서도 상위권 이며 전국 지자체들중에서도 10개 단체로 영광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할 결과다. 하지만 이중 영광군의 청렴 도를 향한 내부평가와 외부 평가에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영광군의 청렴도 내부평가는 1계단 상승하여 1등급 판정을 받은 대신 외부평가는 한계단 하락한 3등급 판정을 받았다. 평가 과정에서도 외부평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종합청렴도 평가 항목은 크게 외부청렴도(0.601), 내부 청렴도(0.250...
지난 11월 27일 한빛본부의 환경 안전을 감시 하는 민간 환경감시센터에서 오랜만에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 서는 한빛 5호기 계획예방 정비 결과 보고, 한빛 3,4호기 사용후 원자로 헤드 운반 보고, 한빛 1발전소 CLP 및콘크리트 공극 현황 보고가 한빛본부의 설명을 통해 진행 되었다. 하지만 민간환경감시위원들은 서면보고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 했다. 안전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이나 점검 참여 없이 한빛본부만의 설명을 듣는 것은 그저 보도자료를 읽어보는 것이나 마찮가 지라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영진 의원도 앞으로 ...
강필구 의장이 정례회 이틀 차인 지난 26일 오후 의회가 개회하자 바로 버럭 화를 냈다. 이유는 공무원들이 군의 회에 별로 관심이 없고 참석 율도 낮다는 점이었다. 자기 실과 보고가 끝나면 휑하니 가버린다는 것이다. 기억이 맞다면 강필구 의장은 이날 오전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언급 했다. 이전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언급 했고 지지난 정례회때도 언급 했다. 작년 회기때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한 공무원은 권위 주의적인 사고라고 이야기 했다. 각 실과 읍면마다 생 중계 되고 있는 마당에 군의 회에 다녀 오면 그 후폭풍에 업무가 더...
대한민국은 노조 공화국’ 이란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낮에 기업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더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수수방관 했다니 충격적이다. 지난 22일 오후 현대차 핵심 협력업체인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에서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 40~50명이 이 업체 대표이사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이들 중 10여 명은 노무 담당 김모 상무이사를 감금한 채 한 시간 동안 집단 폭행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뱉으며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
3월3일 삼겹살 데이!! 오늘은 삼쏘 먹는날 영광 현지인 PICK 삼겹살 맛집 @@마침 딱 불금 고기앞으로 ㄱㄱ 오늘 같은날 합법적으로 목에 기름칠 하자
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이 유행인거 다들 아시죠!? 저는 어릴때 여름마다 겨울마다 가족들끼리 텐트장가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ㅎㅎ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족들이...
불금을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 !!!! 저는 오늘 제 뱃살 최대주주의 지분을 살짝 더 높여드리려 곱창 맛집 소개하려해요 ㅎㅎ 어감이 ... ^^ 곱창파는 고깃집 돼지세끼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을 위한 고깃집, 새마을상회를 추천을 해드리려 해요. 한주동안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로 고기는 ,,, 최고의 위로죠 새마을상회는 넓은 홀과 많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