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5.01 (목)

  • 흐림속초18.5℃
  • 흐림12.6℃
  • 흐림철원13.6℃
  • 흐림동두천13.2℃
  • 흐림파주13.3℃
  • 흐림대관령10.5℃
  • 흐림춘천12.2℃
  • 안개백령도9.8℃
  • 비북강릉16.7℃
  • 흐림강릉18.5℃
  • 흐림동해20.5℃
  • 비서울14.4℃
  • 박무인천12.8℃
  • 흐림원주14.3℃
  • 흐림울릉도16.1℃
  • 흐림수원14.3℃
  • 흐림영월13.9℃
  • 흐림충주13.1℃
  • 흐림서산13.9℃
  • 흐림울진17.2℃
  • 비청주15.3℃
  • 비대전15.6℃
  • 흐림추풍령14.0℃
  • 비안동14.6℃
  • 흐림상주14.8℃
  • 비포항21.9℃
  • 흐림군산15.2℃
  • 비대구17.1℃
  • 비전주16.3℃
  • 흐림울산20.5℃
  • 비창원16.5℃
  • 흐림광주16.3℃
  • 비부산16.9℃
  • 흐림통영14.8℃
  • 비목포15.3℃
  • 천둥번개여수15.6℃
  • 박무흑산도15.9℃
  • 흐림완도16.6℃
  • 흐림고창15.4℃
  • 흐림순천14.9℃
  • 흐림홍성(예)14.0℃
  • 흐림15.3℃
  • 비제주16.7℃
  • 흐림고산15.1℃
  • 흐림성산16.0℃
  • 비서귀포16.1℃
  • 흐림진주15.5℃
  • 흐림강화12.0℃
  • 흐림양평12.6℃
  • 흐림이천13.0℃
  • 흐림인제11.6℃
  • 흐림홍천12.0℃
  • 흐림태백13.4℃
  • 흐림정선군13.6℃
  • 흐림제천13.1℃
  • 흐림보은14.3℃
  • 흐림천안14.8℃
  • 흐림보령13.3℃
  • 흐림부여15.3℃
  • 흐림금산15.2℃
  • 흐림15.0℃
  • 흐림부안16.5℃
  • 흐림임실15.2℃
  • 흐림정읍16.5℃
  • 흐림남원15.1℃
  • 흐림장수14.0℃
  • 흐림고창군15.8℃
  • 흐림영광군15.1℃
  • 흐림김해시17.7℃
  • 흐림순창군15.5℃
  • 흐림북창원17.1℃
  • 흐림양산시18.5℃
  • 흐림보성군16.4℃
  • 흐림강진군16.3℃
  • 흐림장흥16.4℃
  • 흐림해남16.3℃
  • 흐림고흥16.0℃
  • 흐림의령군16.6℃
  • 흐림함양군15.1℃
  • 흐림광양시15.8℃
  • 흐림진도군15.7℃
  • 흐림봉화14.5℃
  • 흐림영주13.8℃
  • 흐림문경14.5℃
  • 흐림청송군16.5℃
  • 흐림영덕18.1℃
  • 흐림의성14.9℃
  • 흐림구미16.3℃
  • 흐림영천17.4℃
  • 흐림경주시18.0℃
  • 흐림거창14.9℃
  • 흐림합천16.4℃
  • 흐림밀양18.0℃
  • 흐림산청15.4℃
  • 흐림거제15.6℃
  • 흐림남해16.8℃
  • 비17.8℃
기상청 제공
“청년들도 외친다”…‘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선 영광군 20·30 청년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들도 외친다”…‘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선 영광군 20·30 청년들

자발적 참여로 나선 지역 청년들, “우리가 말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비정치 봉사단체도 거리로, “청년의 사회적 책임 보여주고 싶었다”

111111.jpg
▲영광군 2030 청년 4인, ‘윤 대통령 파면’ 촉구 피켓 시위

영광군 한 청년 봉사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영광 지역 청년 자원봉사 단체인 ‘모다지다’ 소속 4명은 지난 2일 오후,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못살겠다.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찬바람이 불던 꽃샘추위 속에서도 약 한 시간 동안 거리를 지키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위를 주도한 ‘모다지다’ 측은 “우리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색을 띠는 단체는 아니지만, 청년들이 시대적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판단해 거리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영광으로 이주해 현재 영광에서 활동 중인 박윤경(여·31)씨는 “우리는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활동 중”이라며 “청년들도 생각이 있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모다지다’는 전라도 방언인 ‘모이다’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진 청년 모임으로, 20~3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봉사 단체다. 구성원들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재미있게 봉사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며 지루한 영광의 일상을 바꾸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