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는 2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새해를 맞아 영광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의장과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전라남도 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사회기관단체장, 체육회지도자 등 60여명이 함께했으며, 먼저 무안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였다.

영광군체육회는 같은 날 오전 체육회 관계자 및 지도자들과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도 영광군민들의 건강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어 보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영광에서 열리는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화합과 감동의 멋진 무대로 잘 준비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도록 영광군,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며 힘찬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