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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머물렀던 자리가 향기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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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칼럼

"부디 머물렀던 자리가 향기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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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난 자리 아닐까?

나무를 자른 후에야 그 나이테를 볼 수 있듯 사람이 난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감출 수 없는 뒷 모습엔 그 사람의 진실이 담겨 있고, 물러설 때와 멈출 때를 아는 사람을 뒷모습이 아름답다 말하지 않는가...

마음까지 비추는 거울이 있다면 그 거울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부와 명예와 권력을 움켜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성취해 나가며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중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직위의 사람들은 책임을 더 져야 한다)를 실천하며 세상을 아름답고 이롭게 하는 멋진 사람이 존재한다.

허나 화려한 앞모습에 반해 당장의 권위 때문에 앞에서는 굽신거리며 존경받는 것 같지만 뒤돌아서면 손가락 질 당하는 공직자들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지 않은가... 그런 부류에는 유권자의 표로 먹고사는 정치인들 또한 빼 놓을 수 없다.

누군가 그러더라... 군의원이나 국회의원직을 무보수 명예직으로만 줄 수는 없는 것이냐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들은 후원금으로도 충분히 정치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며 말이다.

필자도 동의하지 못하는 언사는 아니나 활동에 필요한 보수가 필요하니 필요악이라고 해 두어야겠지... 유형의 아름다움보다는 무형의 아름다움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무형의 아름다움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내적 수양이 동반하기 때문이다.

지역의 일꾼으로 우리 동네 살림살이를 책임질 당선자들... 박수를 받으며 영광스럽게 입성한 당선자들이 공직 생활 내내 군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선량한 마음이 전해져 임기를 마치고 떠나갈 때 진심으로 받수받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길...

부디 머물렀던 자리가 향기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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