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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부피도 작고 편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거리 출ㆍ퇴근용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로 인해 전동 킥보드 화재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개인이 사용하는 전동킥보드의 경우에는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량의 80%까지만 충전하거나 단락보호장치를 보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전동 킥보드 화재사고는 제품의 문제나 발화 원인 등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이용자의 불안을 키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생명과 재산상의 피해도 막대하다.
전동 킥보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첫째, 과충전 보호장치 등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 제품을 사용한다.
둘째, 충전기 연결 시 접촉된 방향에 맞게 정확하게 연결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과충전이 되지 않도록 코드를 빼야 한다.
셋째, 전동 킥보드는 제2종 원동기 면허 이상을 가진 만 16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중 안전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휴대전화와 이어폰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2인 이상 탑승과 음주 운전은 절대 금물이다.
다섯째, 출입문이나 화재 발생 시 취약할 수 있는 어떠한 공간에서도 둬선 안 된다. 화재 시 엄청난 열과 독성 가스가 생긴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여섯째, 자리를 비우거나 잠을 자는 시간대에 충전하지 않는다.
일곱째, 주변에 불에 탈 수 있는 가연물이 없는 곳에서 충전한다.
나와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바뀐 법 개정을 잘 지키면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편리하게 이용하길 당부드린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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