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김훈경)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모내기 및 보리수확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논두렁 카페 운영은 영농활동이 한창인 현장 농가에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군·면정 홍보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날 한 농가에서는 “면장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해 주시고, 행정서비스도 안내받으니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봄철 유난히도 잦았던 비와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생장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농활동에 애쓰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농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