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2.16 (일)

  • 구름조금속초11.1℃
  • 구름많음6.9℃
  • 흐림철원5.7℃
  • 구름많음동두천8.2℃
  • 구름많음파주7.6℃
  • 맑음대관령4.7℃
  • 구름많음춘천6.9℃
  • 박무백령도3.6℃
  • 맑음북강릉12.3℃
  • 맑음강릉13.3℃
  • 맑음동해10.7℃
  • 연무서울9.4℃
  • 구름조금인천7.9℃
  • 구름많음원주
  • 구름많음울릉도10.2℃
  • 흐림수원9.0℃
  • 맑음영월
  • 맑음충주9.1℃
  • 구름많음서산7.9℃
  • 구름조금울진10.2℃
  • 구름조금청주10.3℃
  • 구름조금대전11.6℃
  • 맑음추풍령9.8℃
  • 맑음안동10.6℃
  • 맑음상주11.8℃
  • 구름많음포항13.2℃
  • 맑음군산10.4℃
  • 맑음대구12.0℃
  • 구름많음전주
  • 구름조금울산12.5℃
  • 맑음창원13.6℃
  • 맑음광주
  • 맑음부산13.6℃
  • 맑음통영11.1℃
  • 맑음목포10.8℃
  • 맑음여수12.8℃
  • 맑음흑산도11.8℃
  • 맑음완도12.3℃
  • 맑음고창10.4℃
  • 맑음순천11.4℃
  • 연무홍성(예)9.2℃
  • 구름많음11.1℃
  • 맑음제주12.9℃
  • 맑음고산14.1℃
  • 맑음성산14.0℃
  • 맑음서귀포14.8℃
  • 맑음진주13.1℃
  • 흐림강화6.8℃
  • 흐림양평6.6℃
  • 구름많음이천8.6℃
  • 구름조금인제7.5℃
  • 구름많음홍천7.7℃
  • 맑음태백8.9℃
  • 맑음정선군8.4℃
  • 맑음제천7.2℃
  • 맑음보은10.3℃
  • 구름많음천안9.9℃
  • 흐림보령8.4℃
  • 구름조금부여10.4℃
  • 맑음금산10.5℃
  • 구름많음10.2℃
  • 맑음부안11.8℃
  • 맑음임실10.8℃
  • 맑음정읍10.9℃
  • 맑음남원10.1℃
  • 맑음장수8.9℃
  • 맑음고창군11.0℃
  • 맑음영광군11.2℃
  • 맑음김해시13.4℃
  • 맑음순창군9.8℃
  • 맑음북창원14.1℃
  • 맑음양산시13.6℃
  • 맑음보성군13.8℃
  • 맑음강진군12.4℃
  • 맑음장흥
  • 맑음해남
  • 맑음고흥12.5℃
  • 맑음의령군15.3℃
  • 맑음함양군11.2℃
  • 맑음광양시14.7℃
  • 맑음진도군11.3℃
  • 맑음봉화8.8℃
  • 맑음영주10.5℃
  • 맑음문경11.4℃
  • 맑음청송군11.0℃
  • 맑음영덕12.6℃
  • 맑음의성11.0℃
  • 맑음구미13.5℃
  • 맑음영천11.6℃
  • 구름조금경주시14.2℃
  • 맑음거창
  • 맑음합천14.1℃
  • 맑음밀양
  • 맑음산청12.8℃
  • 맑음거제12.1℃
  • 맑음남해12.2℃
  • 구름조금13.9℃
기상청 제공
영광군 재선거, 민주당의 책임 있는 공천이 필요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영광군 재선거, 민주당의 책임 있는 공천이 필요하다

영광군 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중 상당수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고 한다. 

이는 선거판을 난장판으로 만들 우려를 낳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영광군 재선거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민주당은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공천으로 인해 지지기반이 흔들리고 민심이 이탈한 경험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실수는 당 내부의 갈등을 초래하고, 지역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뿐이다. 따라서 민주당은 이번 재선거에서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천을 이뤄내야 한다.

‘민주당 공천은 당선이다'는 오만함을 버려야 한다.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된 사실은 영광군민들이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의 민주당의 승리에 안주하는 대신, 현재의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 지지자들조차 무소속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면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이는 당의 내부 갈등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역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 

여기에 갑자기 나타나 경선에 기웃거리는 정치인들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민주당은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영광군민들은 과거 무소속 군수의 당선으로 반으로 나뉘었다. 이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오만함을 버리고,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는 후보를 공천해야 하는 이유다.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모든 후보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주당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선거에서의 승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은 영광군 재선거를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 수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향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미쳐 장기간 영광을 이끌어 갈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진정으로 지역을 위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민주당은 이번 재선거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후보를 선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영광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시선]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