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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백수해안도로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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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백수해안도로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

전남도,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28번째 관광지로 지정
김영록 지사 “백수해안도로, 전국적인 노을 관광지로”
2030년까지 숙박·상업시설 및 펫파크 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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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 전경 <사진=영광군>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도내 28번째 관광지로 신규 지정했다. 전남도가 관광지를 추가로 지정한 것은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이후 15년 만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3일 “영광 백수 해안도로 일대를 드라이브 코스를 넘어 전국적인 노을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과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해안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노을 전시관과 연결돼 연간 24만 명이 방문하는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관광 기반 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지정에 맞춰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개발에 나선다. 2030년 까지 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펫파크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개발이 추진된다. 16만㎡ 규모의 해당화 길, 칠산타워 등의 자연경관과 함께, 현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노을 전시관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등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 명소화를 더욱 가속할 전망이다.

영광읍 주민 박영민(45)씨는 “관광객이 많아도 머물 곳이 없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이번 개발이 진행되면 지역 상권도 활기를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관광지 지정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지를 추가 발굴해 전남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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