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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양봉·블루베리 전문농업인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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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양봉·블루베리 전문농업인 양성 본격화

총 90명 교육생 참여…10월까지 이론·실습·현장 교육 운영
17년간 953명 배출…지역 농업 경쟁력 견인

6.보도사진1(영광군, 2025년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jpg

영광군이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영광농업대학’ 제18기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는 양봉과 블루베리를 주제로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3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총 90여 명의 교육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강사진, 교육생 등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래 지역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기 졸업생 총 953명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농업인의 수요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양봉반과 블루베리반 두 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루 4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7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이론교육뿐 아니라 실습, 현장체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실질적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양봉과 블루베리 과정이 확대 개설됐으며, 이는 지역 내 유망 소득작목 육성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이자 영광농업대학 학장은 “영광농업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교육생 여러분이 영광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영광농업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작목 육성,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 등 종합적인 농업 육성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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