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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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해역에 보리새우 300만 마리 방류영광군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칠산해역에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영광군은 11월 10일, 고부가가치 품종인 보리새우 종자를 칠산해역에 대규모로 방류했다고 밝혔다. 보리새우는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고급 식재료로 인기가 높은 새우류로, 최대 25㎝ 이상 성장한다. 방류 해역을 벗어나지 않는 특성상 내년 6~8월이면 평균 15㎝ 이상 자라 어획이 가능해져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한 다음 해에는 어획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며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요청했다. 실제로 보리새우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이 높아 수산자원 회복에 효과적인 품종으로 꼽힌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 대하 1,30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보리새우까지 포함해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증식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어종 위주로 방류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어종의 종자 방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건강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3천만 원 장학금 기탁㈜광주은행이 영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은행 영광지점(지점장 최창식)은 11월 11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영광군 금고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같은 금액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창식 지점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매년 꾸준히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우리 군 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탁금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1995년부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시책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
영광군, 전남 서부권 예비군 중심지로 도약… 예비군센터 개소영광군이 전남 서부권 예비전력 관리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영광군은 군남면에 통합 지역예비군센터를 신설하고 11월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예비군센터 개장은 전남 곡성군에 이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두 번째다. 개소식은 31사단 이일용 사단장의 주관 아래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광군 예비군센터는 영광읍군서면대, 대마묘량면대, 북·서부 통합면대 등 7개 예비군부대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비전력 관리와 훈련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민원 처리 및 예비군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예비군센터 개소는 지역 안보의 든든한 거점이자, 예비군이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통합 예비군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예비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
영광군미래교육재단, 학부모회와 첫 소통 간담회 개최(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학부모들과 처음으로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 교육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은 11월 10일 영광학부모회연합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들과 직접 대화하며 재단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진로 지원 강화, 교육 격차 해소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학부모들은 지역 교육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재단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학교·청소년 등 교육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세일 이사장은 “지방소멸과 인구위기 시대에 교육은 가장 중요한 투자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학교,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방향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
영광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동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광군은 11월 11일 영광읍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2025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기계는 천천히, 안전은 빠르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안전운전 수칙, 교통안전 요령,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한 대면 홍보가 이뤄졌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운행이 잦은 고령 농업인과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기계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고, 보험 가입 등을 통해 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농기계 안전장치 보급, 안전교육 확대, 사후관리업체 점검 강화 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우리도 권리의 주인공” 영광군, 찾아가는 아동권리학교 운영영광군이 작은 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불갑초등학교, 11월 6일 군서초등학교에서 총 51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꼬마별 아동권리학교’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했다. 교육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콘텐츠 ‘씨네 아동권리학교 알록달록’ 시청 후, 워크북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우리동네 아동권리지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주변의 권리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일상에서 자신의 권리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영화를 통해 권리를 재미있게 배웠다”, “내가 지켜야 할 권리와 누릴 권리를 처음 알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배워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 기회에 차별이 없도록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의 권리 인식 제고는 물론, 아동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영광군, 저소득 한부모가정 212세대에 난방비 지원영광군이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212세대에 난방비 4,240만 원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영광군은 11월 5일,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씩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광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연계 모금사업을 통해 조성한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영광군이 추천한 세대에 대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직접 계좌이체 방식으로 난방비를 지급했다. 민관이 협력해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한 사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겨울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예방은 물론, 민관 협력 기반의 선제적 복지행정 구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영광교육지원청, 수능 앞둔 수험생 찾아가는 ‘수능응원캠페인’ 전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1월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는 ‘수험생 응원 방문’ 행사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3 학생들이 오랜 준비 끝에 맞이하는 결정적 시험을 차분히 치를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따뜻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들을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고, 수능 당일에는 고사장인 영광고등학교 및 해룡고등학교 인근에서 시험운영 지원을 위한 교통·안전 안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격려 행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노력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모든 수험생이 끝까지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시험 이후에도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을 돕는 후속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
영광군, 청년의 도전이 지역을 바꾸다 ‘남다른 대학’ 성황리 마무리영광군 청년센터가 추진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남다른 대학’이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드론과’와 ‘챌린저스과’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먼저 ‘드론과’에는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해 2기수로 나눠 약 2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드론 조종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고, 드론 촬영·측량·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술 역량을 높였다. 또한 ‘챌린저스과’는 약 60일간 운영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건강관리, 습관 형성 등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꾸준히 기록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와 실행력이 강화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날에는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남다른 대학’ 졸업식 및 우수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청년들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각자의 도전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며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은 만찬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에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취업정보 제공,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한 사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청년들은 “함께한 시간이 큰 힘이 됐다” “다음 도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향후에도 프로그램 안내를 홈페이지 및 전화(☎ 061‑351‑2112)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백수해안도로서 자전거 타던 50대 숨져…경찰, 부검 의뢰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31분께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가장자리에 사람이 자전거와 함께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관내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신체나 자전거에서는 교통사고 흔적이나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 고3 학생들에 따뜻한 응원 전달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영광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격려행사를 시행하며, ‘빛나는 꿈과 미래’를 기원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본 행사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포함해 취업·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본부는 영광고, 해룡고, 법성고, 영광공업고, 영산성지고, 영광전자고 등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총 425명의 학생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김성면 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에 한빛본부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매년 글로벌 문화체험,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에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
영광군, 대한민국 솔라리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11월 5일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자립률 104% 달성 △군민참여형 개발이익 공유 조례 및 에너지 공유화 기금 제정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에너지 정책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염산면 월평마을의 3M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주민이 56%의 지분을 직접 보유해 마을 28가구에 발전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로, 주민 참여와 수익 공유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모델로 주목받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이룬 에너지 전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군주도형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과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확대, 에너지 복합지원 및 보급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탈탄소 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
영광군, 청소년이 주인공 되는 축제의 장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월 8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가 돋보인 ‘2025년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PLA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공연·체험·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밴드, 힙합, K-POP 댄스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팀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코스프레 체험, 자개 공예, 미니 피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이 즐겨줘서 정말 뿌듯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견학 통해 농업 현장 교육 역량 강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디지털·기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6일 지역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 익산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전환과 안전한 농작업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농기계 기술과 스마트 영농 장비가 전시됐다. 영광군 농업인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자율주행 트랙터 시연, 밭작물용 신형 농기계 관람, 드론 방제기 조작 교육, 농기계 정비 및 안전 점검 교육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영농에 접목 가능한 기술들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습득한 스마트 농업 기술이 영광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과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
영광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지역경제 주역에게 감사 전해영광군이 11월 7일 ‘2025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송광민 부군수, 김강헌 군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축사 등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유지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3명이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한 수상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낸 소상공인들에게 오늘의 자리가 큰 위로가 됐다”며 “이 기념식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원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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