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8.08 (금)

  • 맑음속초26.3℃
  • 구름많음23.0℃
  • 구름많음철원22.8℃
  • 맑음동두천24.2℃
  • 구름조금파주22.3℃
  • 구름조금대관령19.1℃
  • 구름많음춘천22.7℃
  • 구름많음백령도24.4℃
  • 맑음북강릉25.6℃
  • 구름조금강릉25.9℃
  • 구름조금동해25.3℃
  • 구름많음서울25.4℃
  • 구름조금인천25.1℃
  • 구름많음원주24.4℃
  • 맑음울릉도26.1℃
  • 구름많음수원24.5℃
  • 구름많음영월23.2℃
  • 구름조금충주24.2℃
  • 맑음서산24.5℃
  • 맑음울진26.6℃
  • 구름많음청주24.5℃
  • 구름조금대전25.1℃
  • 맑음추풍령23.5℃
  • 구름조금안동23.5℃
  • 구름조금상주25.1℃
  • 맑음포항25.3℃
  • 구름많음군산23.8℃
  • 구름많음대구25.3℃
  • 구름많음전주25.3℃
  • 구름많음울산25.4℃
  • 구름많음창원26.0℃
  • 구름많음광주24.4℃
  • 흐림부산28.0℃
  • 구름많음통영26.4℃
  • 구름많음목포25.8℃
  • 구름많음여수25.0℃
  • 구름많음흑산도26.4℃
  • 구름많음완도27.8℃
  • 구름많음고창23.0℃
  • 구름많음순천23.6℃
  • 구름조금홍성(예)25.2℃
  • 구름많음23.6℃
  • 흐림제주27.7℃
  • 흐림고산26.1℃
  • 흐림성산27.3℃
  • 흐림서귀포26.8℃
  • 구름많음진주21.6℃
  • 구름많음강화24.6℃
  • 구름많음양평23.5℃
  • 구름많음이천24.0℃
  • 흐림인제22.0℃
  • 구름조금홍천22.7℃
  • 구름조금태백21.4℃
  • 흐림정선군23.0℃
  • 구름많음제천22.4℃
  • 구름조금보은22.4℃
  • 구름많음천안22.4℃
  • 구름많음보령26.2℃
  • 구름많음부여22.7℃
  • 구름많음금산22.8℃
  • 구름조금23.4℃
  • 구름많음부안23.5℃
  • 흐림임실20.5℃
  • 구름많음정읍23.7℃
  • 구름많음남원21.9℃
  • 구름많음장수20.2℃
  • 구름많음고창군23.7℃
  • 구름많음영광군24.2℃
  • 흐림김해시26.0℃
  • 구름많음순창군20.9℃
  • 흐림북창원26.9℃
  • 구름많음양산시26.3℃
  • 구름많음보성군25.8℃
  • 구름많음강진군26.3℃
  • 구름많음장흥25.5℃
  • 흐림해남25.2℃
  • 구름많음고흥26.1℃
  • 흐림의령군22.4℃
  • 구름많음함양군22.3℃
  • 구름많음광양시24.5℃
  • 흐림진도군24.6℃
  • 구름조금봉화20.5℃
  • 맑음영주23.2℃
  • 구름많음문경24.6℃
  • 구름조금청송군21.7℃
  • 구름조금영덕25.1℃
  • 구름조금의성23.1℃
  • 구름조금구미26.9℃
  • 구름조금영천24.7℃
  • 구름조금경주시25.9℃
  • 구름많음거창22.8℃
  • 구름많음합천24.5℃
  • 구름많음밀양26.6℃
  • 구름많음산청22.1℃
  • 구름많음거제25.8℃
  • 구름많음남해25.7℃
  • 구름많음26.9℃
기상청 제공
영광 출신 손솔, ‘30세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영광 출신 손솔, ‘30세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손솔, “고향 영광의 축하에 감사…일할 준비 마치고 인사드리겠다” 소감 밝혀
영광중앙초→ 영광여중→ 해룡고 졸업
이화여대에 입학해 2015년 총학생회 역임

유튜브-썸네일-003 (1).png

1995년생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22대 국회의 최연소 의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손 전 대변인은 영광군 출신으로, 위성락·강유정 의원의 사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비례대표 후보 순번 15번이었던 손 전 대변인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대변인으로 각각 발탁된 위성락·강유정 의원의 중도 사퇴로 인해 자동 승계 대상이 됐다. 함께 의원직을 승계한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은 후보 순번 16번이었다.

손솔 신임 의원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영광중앙초, 영광여중, 해룡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 진학했다. 2015년 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학생운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2016년 청년 중심의 ‘흙수저당’을 창당하며 최연소 당대표를 맡았고, 피선거권 만 25세 제한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청년 정치인으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손 의원은 지난 11일 SNS를 통해 “제 고향 영광에서 날아온 소식에 큰 감동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국회 입성을 축하해주시고 현수막까지 걸어주셨다고 들었다”며 “아직 의원실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바로 찾아뵙지 못한 점 송구하다. 일할 준비를 마치는 대로 꼭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회 입성은 청년층의 정치 진출이 드문 현실에서 주목받을 만한 사례로, 영광군 출신 인재가 중앙 정치무대에 진출한 것은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장세일 군수가 강조하는 ‘청년이 돌아오는 영광’ 정책 기조와도 맞물려, 손 의원의 행보가 지역과 청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야권이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연합’이라는 위성정당을 구성해 비례대표 후보를 공동 공천한 바 있다. 손 의원은 그 명단 15번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승계는 해당 명단 순번에 따라 이루어졌다.

손 의원의 정치적 정체성과 향후 활동, 특히 고향인 영광과의 연대가 어떤 형태로 구현될지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