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매년 5월에서 7월 사이가 되면 눈에 띄게 예쁜 꽃이 있다. 흰색과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양귀비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도심과 시골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는 경우가 있고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 속설로 재배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단속용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차이점은 꽃의 줄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단속용 양귀비 줄기에 잔털이 없고 매끈하다.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잔털이 많다. 또한 열매로도 구별이 가능한데 단속용 양귀비는 크고 둥근 열매가 열리고 관상용 양귀비는 작은 열매가 열러 크기 차이가 상당하다. 마지막으로 꽃잎 차이도 있다. 단속용 양귀비는 꽃의 중앙에 검은 반점이 있지만 관상용 양귀비는 없다.
양귀비는 습관성ㆍ의존성이 강한 마약 원료이기 때문에 경찰을 비롯한 국가기관에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구별방법을 숙지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농협영광군지부-농가주부모임 해룡중·고등학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 2발달장애인 합동결혼식 진행
- 3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0월 2주차)
- 4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영광군에 쌀 400포 기탁
- 5영광 실내수영장 11월 월 이용권및 강습반 모집 안내
- 6영광군수 재선거, 지역별 득표로 드러난 민심은?
- 7“햇빛·바람이 내 연금?” 영광군, 발전이익 주민과 나눈다
- 8전국초등리그 시도대항전, 전남 대표팀 출격…영광FC-U12 활약 기대
- 9영광군,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10영광실내수영장 안전교육 실시... 군민 안전·편의 확보에 ‘만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