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11.15 (토)

  • 맑음속초7.7℃
  • 맑음1.3℃
  • 맑음철원1.6℃
  • 맑음동두천4.6℃
  • 맑음파주1.7℃
  • 맑음대관령-1.7℃
  • 맑음춘천2.1℃
  • 맑음백령도12.6℃
  • 맑음북강릉7.6℃
  • 맑음강릉7.4℃
  • 맑음동해7.5℃
  • 맑음서울8.6℃
  • 구름조금인천9.5℃
  • 맑음원주3.8℃
  • 맑음울릉도12.5℃
  • 맑음수원5.6℃
  • 맑음영월2.4℃
  • 맑음충주2.4℃
  • 구름많음서산4.4℃
  • 맑음울진8.2℃
  • 맑음청주8.0℃
  • 맑음대전6.1℃
  • 맑음추풍령3.2℃
  • 맑음안동2.9℃
  • 맑음상주4.0℃
  • 맑음포항9.5℃
  • 구름조금군산6.6℃
  • 맑음대구6.2℃
  • 맑음전주7.9℃
  • 맑음울산9.2℃
  • 맑음창원10.6℃
  • 맑음광주9.7℃
  • 맑음부산12.4℃
  • 맑음통영10.0℃
  • 맑음목포9.8℃
  • 맑음여수11.4℃
  • 맑음흑산도11.0℃
  • 맑음완도8.1℃
  • 맑음고창5.1℃
  • 맑음순천2.4℃
  • 구름많음홍성(예)3.6℃
  • 맑음3.3℃
  • 맑음제주12.5℃
  • 맑음고산13.9℃
  • 맑음성산10.7℃
  • 맑음서귀포14.4℃
  • 맑음진주3.3℃
  • 맑음강화4.6℃
  • 맑음양평4.2℃
  • 맑음이천3.8℃
  • 맑음인제1.4℃
  • 맑음홍천2.5℃
  • 맑음태백0.7℃
  • 맑음정선군0.4℃
  • 맑음제천0.9℃
  • 맑음보은3.0℃
  • 맑음천안3.9℃
  • 구름조금보령7.0℃
  • 구름많음부여3.5℃
  • 맑음금산3.9℃
  • 맑음5.8℃
  • 맑음부안6.5℃
  • 맑음임실3.7℃
  • 맑음정읍6.2℃
  • 맑음남원5.1℃
  • 맑음장수1.9℃
  • 맑음고창군5.8℃
  • 맑음영광군5.7℃
  • 맑음김해시9.1℃
  • 맑음순창군4.4℃
  • 맑음북창원9.9℃
  • 맑음양산시8.1℃
  • 맑음보성군5.8℃
  • 맑음강진군5.2℃
  • 맑음장흥3.7℃
  • 맑음해남4.4℃
  • 맑음고흥3.3℃
  • 맑음의령군2.2℃
  • 맑음함양군2.5℃
  • 맑음광양시9.2℃
  • 맑음진도군4.9℃
  • 맑음봉화-0.4℃
  • 맑음영주1.9℃
  • 맑음문경3.7℃
  • 맑음청송군1.2℃
  • 맑음영덕6.3℃
  • 맑음의성1.9℃
  • 맑음구미4.2℃
  • 맑음영천3.7℃
  • 맑음경주시4.5℃
  • 맑음거창2.4℃
  • 맑음합천4.4℃
  • 맑음밀양5.1℃
  • 맑음산청3.4℃
  • 맑음거제9.3℃
  • 맑음남해9.2℃
  • 맑음7.4℃
기상청 제공
갑질기자에 단호한 조치 내려야 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문화

갑질기자에 단호한 조치 내려야 한다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언론사에 광고를 게재 해달라는 기자의 악독한 갑질에 결국 공무원이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 했다.  

인터넷신문사 기자로 영광군에 출입기자로 등록된 A기자는 몇 개월 전부터 수 차례 광고 게재를 해달라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생떼를 써오다가 최근에는 퇴근 후 까지 전화를 수십차례 하며 끈질기게 괴롭혀 왔던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다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담당부서 안에서 물병을 책상에 내리치며 폭언을 했고 결국 오랜기간 심리적 압박을 받아온 담당 공무원이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 되었다.  

그 후에도 A기자는 실과장을 데리고 오라며 큰소리 쳤고 실과장이 배석 한 자리에서도 노골적으로 광고비를 요구 하는 등 폭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영광군 공무원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언론인 갑질 청원글이 올라와 조사가 진행 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그간 기자의 갑질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고 밝히며 군수에게 마치 군 홍보예산이 자신의 쌈짓돈인양 내놓으라 고함을 지르는 건달들이나 저지를 수 있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요구 했다.  

또한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가한 기자는 반드시 당사자 및 영광군 공무원에게 사과 할 것을 요구 하며 진정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뜻을 같이 하는 연대 단체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처해 나갈 것이 라며 강력히 경고 했다.  

이제 영광군이 답변해야 할 차례다. 기자의 횡포로 소속 공무원이 병원에 실려 간 초유의 사건이다. 

김태범.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