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9.19 (금)

  • 흐림속초21.8℃
  • 흐림19.5℃
  • 흐림철원20.4℃
  • 흐림동두천20.1℃
  • 흐림파주18.8℃
  • 흐림대관령15.6℃
  • 흐림춘천19.1℃
  • 비백령도19.3℃
  • 흐림북강릉21.6℃
  • 흐림강릉21.8℃
  • 흐림동해22.6℃
  • 비서울20.4℃
  • 흐림인천21.1℃
  • 흐림원주19.9℃
  • 구름많음울릉도21.4℃
  • 흐림수원20.9℃
  • 흐림영월19.8℃
  • 흐림충주21.0℃
  • 흐림서산21.0℃
  • 흐림울진22.2℃
  • 흐림청주22.3℃
  • 흐림대전21.7℃
  • 흐림추풍령19.8℃
  • 흐림안동20.7℃
  • 흐림상주20.7℃
  • 흐림포항22.6℃
  • 흐림군산22.1℃
  • 흐림대구21.8℃
  • 흐림전주23.3℃
  • 구름많음울산23.1℃
  • 구름많음창원23.2℃
  • 흐림광주22.4℃
  • 맑음부산25.0℃
  • 흐림통영24.2℃
  • 흐림목포23.2℃
  • 흐림여수22.1℃
  • 흐림흑산도24.2℃
  • 구름많음완도27.2℃
  • 흐림고창23.5℃
  • 구름많음순천22.6℃
  • 비홍성(예)21.1℃
  • 흐림21.0℃
  • 흐림제주26.0℃
  • 구름많음고산28.7℃
  • 흐림성산25.2℃
  • 구름많음서귀포27.1℃
  • 흐림진주22.0℃
  • 흐림강화19.4℃
  • 흐림양평19.7℃
  • 흐림이천20.1℃
  • 흐림인제19.1℃
  • 흐림홍천18.4℃
  • 흐림태백16.1℃
  • 흐림정선군20.7℃
  • 흐림제천19.5℃
  • 흐림보은20.9℃
  • 흐림천안20.6℃
  • 흐림보령22.9℃
  • 흐림부여21.2℃
  • 흐림금산21.6℃
  • 흐림21.6℃
  • 흐림부안22.6℃
  • 흐림임실20.9℃
  • 흐림정읍22.9℃
  • 흐림남원21.4℃
  • 흐림장수19.7℃
  • 흐림고창군22.2℃
  • 흐림영광군22.8℃
  • 흐림김해시25.0℃
  • 흐림순창군21.6℃
  • 구름많음북창원24.8℃
  • 흐림양산시24.9℃
  • 흐림보성군23.6℃
  • 구름많음강진군24.0℃
  • 흐림장흥23.6℃
  • 흐림해남24.4℃
  • 흐림고흥24.8℃
  • 흐림의령군22.6℃
  • 흐림함양군21.0℃
  • 흐림광양시23.5℃
  • 흐림진도군24.5℃
  • 흐림봉화19.6℃
  • 흐림영주19.2℃
  • 흐림문경20.9℃
  • 흐림청송군21.6℃
  • 흐림영덕21.2℃
  • 흐림의성21.4℃
  • 흐림구미21.0℃
  • 흐림영천21.3℃
  • 흐림경주시22.5℃
  • 흐림거창20.4℃
  • 흐림합천22.3℃
  • 흐림밀양24.7℃
  • 흐림산청21.5℃
  • 흐림거제23.7℃
  • 흐림남해22.1℃
  • 흐림24.4℃
기상청 제공
갑질기자에 단호한 조치 내려야 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갑질기자에 단호한 조치 내려야 한다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언론사에 광고를 게재 해달라는 기자의 악독한 갑질에 결국 공무원이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 했다.  

인터넷신문사 기자로 영광군에 출입기자로 등록된 A기자는 몇 개월 전부터 수 차례 광고 게재를 해달라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생떼를 써오다가 최근에는 퇴근 후 까지 전화를 수십차례 하며 끈질기게 괴롭혀 왔던 것으 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다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담당부서 안에서 물병을 책상에 내리치며 폭언을 했고 결국 오랜기간 심리적 압박을 받아온 담당 공무원이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 되었다.  

그 후에도 A기자는 실과장을 데리고 오라며 큰소리 쳤고 실과장이 배석 한 자리에서도 노골적으로 광고비를 요구 하는 등 폭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영광군 공무원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언론인 갑질 청원글이 올라와 조사가 진행 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은 그간 기자의 갑질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고 밝히며 군수에게 마치 군 홍보예산이 자신의 쌈짓돈인양 내놓으라 고함을 지르는 건달들이나 저지를 수 있는 이러한 행동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할 것을 강력히 요구 했다.  

또한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가한 기자는 반드시 당사자 및 영광군 공무원에게 사과 할 것을 요구 하며 진정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뜻을 같이 하는 연대 단체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처해 나갈 것이 라며 강력히 경고 했다.  

이제 영광군이 답변해야 할 차례다. 기자의 횡포로 소속 공무원이 병원에 실려 간 초유의 사건이다. 

김태범.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