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부통령, 주지사, 상·하원 의원 등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다른 후보와 달리 그는 무명에 가까운 사업가 출신이다. 그는 정치보다 산업구조와 경제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혁명이 가져온 일자리 감소를 인간에 대한 혜택으로 바꾸자고 주장한다. 18세 이상 성인에게 매달 1000달러씩 기본소득을 제공한다는 ‘자유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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