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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쓰기하긴 뭐, 아저씬 여대에 다녀본 적이 없을 테니, 아빠~.
친구들 6명이 잠시 들러 캔디를 만들고 갔어요, 하지만 한 애가 캔디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그나마 다행인 건 캔디(액체 상태의 캔디)를 만드는 도중에 떨어뜨려서 캔디가 액체였다는… 바닥 융단 한가운데에 달라붙어 있는데. 에구, 아무도 치울 생각을 안했답니다. ㅋㅋ 비싼 융단인데...
최근엔 교과목 얘긴 하나도 안 했네요, 뭐 매일 잘 배우고 있으니까.ㅋㅋ^^
그러고 보니 일방적으로 한쪽이 삶에 대해 말하는 건 수업이나 아저씨께 보내는 제 편지나 같네요.ㅋㅋ
뭐 아저씨 실수는 아니지만요.
언제든 제 편지에 대한 답장을 주실 거라면 전 너무 너무 환영~
그만 사흘(=3일) 내리 편지만 썼네요, 그만 적어야 할까 봐요, 갑자기 제 편지에 (프랑스어로→) 아저씨가 (다시 영어로→) 슬슬 지겨워하실까봐 걱정돼서요!
짠~ : 논증 시간에 배운 거예요, 논제(=주제)를 하나씩 나누는 거요.
그래서 이 편지에도 적용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지금 적용해보려고요.
모두 사실이고요 군말(=말이 많음)은 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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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1). 이번 주에 이 과목들의 필기시험이 있었다.
가. 화학
나. 국사(역사)
Ⅱ(2). 새 기숙사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가. 재질(건물의 재료)은,
(1) 붉은 벽돌.
(2) 회색 돌
나. 수용능력(기숙사의 수용능력)은,
(1) 학생과장님 한 분과, 전임 강사(교수)님 5명과,
(2) 200명의 여학생들과,
(3) 건물관리인 1명, 요리사 3명, 웨이트리스(식당 보조) 20명, 방 청소하시는 분 20명임.
Ⅲ(3). 오늘 밤 디저트로 우유가 나왔다.
Ⅳ(4). 나는 요즘 셰익스피어(영국 작가)의 연극들을 주제로 특별한 주제의 글을 쓰고 있다.
Ⅴ(5). 루(‘루이자’라는 여자이름의 애칭) 맥마흔이 오늘 오후 농구 시합 도중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그 바람에 그녀는,
가. 어깨가 ‘탈골이 되었고’(빠졌고),
나. 무릎에 멍이 들었다.
Ⅵ(6). 나는 새 모자에 다음을 달았다.
가. 파란색 ‘벨벳’(짧고 고운 털) 리본과,
나. 청색 깃(=날개‘깃’) 2개와,
다. 빨간 ‘방울술’(털실로 만든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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