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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사회 개혁 관련 단체

  • 남소윤
  • 19-12-17 11:13
  • 조회수 847

펜들턴 가 사람들을 (프랑스어로→) 단체로 (다시 영어로→) 만난다는 생각에 별서부터 경외감이 살짝쿵 든답니다.

 그러려면 새 옷도 많이 장만해야 하는데… 돈이 ㅜ_ㅜ 그래서 말인데요, 사랑하는 아빠, 만약 제가 뉴욕에 가는 게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제게 조용히 학교에 머물며 지내라고 말씀해주신다면, 이번만은 제가 아저씨 말을 잘 듣는 어린 양으로 변신해드릴게요. 넷?

『토머스 헉슬리의 삶과 편지들』이란 책을 읽으며 나름 좋은 기분 전환을 하고 있어요. (토머스 헉슬리는 영국의 동물학자이름임. 『키다리 아저씨』가 출간되기 17년 전에 돌아가심. 토머스 헉슬리 사진 링크 ▶  네이버캐스트 인물세계사 ‘토머스 헉슬리’ 

읽고 보니 괜찮은 책 같아서 틈틈이 집어 들고 읽고 있어요.

시조새가 뭔지 아세요? (시조새 사진링크 ▶  ←이 사진과 함께 징그러운 사진들이 함께 검색되니 클릭 시 주의바람)

새라네요.

굳센 턱이란 뜻이래요.

확실하진 않지만 이빨을 지닌 ‘새’와 양 날개를 가진 ‘도마뱀’ 사이의 잃어버린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새 같다네요.

아니, 새도 도마뱀도 아직은 아니고요.

그냥 책에 나와 있기에 말씀드린 거예요. 

중생대 포유동물이었다고 책에 나와 있어요.


(이번 글은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그림 속에 있는 문장을 해석해보았습니다. 본문아님. 그림설명임)


*이 부분에 그림(=시조새=새의 조상) 하나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로젝트-구텐베르크는 자신들의 문서 안에 있는 이미지파일에 대한 직접 링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림을 보시려면 아래의 “프로젝트-구텐베르크”사이트의 『키다리 아저씨』(영문 사이트)의 홈페이지 링크를 일단 한 번 클릭하셔야합니다.

링크(누르세요~)


위의 링크를 한번 눌러 프로젝트-구텐베르크에 접속한 후에야 

아래의 그림파일에 직접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현존하는 시조새의 유일한 사진입니다.

시조새는 뱀을 닮은 머리와, 개를 닮은 귀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암소를 닮은 발과, 도마뱀을 닮은 꼬리,

백조를 닮은 날개와,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가 야옹이 같은,

예쁘고 보드라운 털을 온 몸에 가지고 있었어요.


www.sam-woo.co.kr


올해 선택과목으로 경제학을 선택했어요.

전도유망한 과목이죠.ㅋㅋ

이걸 마치고 자선 단체나 사회 개혁 관련 단체에 참여해보려고요.

그럼, 평의원 분들처럼, 저도 고아원이 어떻게 운영되어야하는지를 알게 될 거예요.

제(=여성)게 참정권(공직에 나갈 수 있는 권리)만 주어진다면 유권자들도 구워 삼을 것 같지 않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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