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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

기사입력 2020.11.03 17:37 | 조회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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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분야를 비롯 유통, 축산 시책추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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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이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0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되었다.

    이는 민선6기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대단히 경사스러운 수상이며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농업인 월급제 추진,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및 유통, 환경친화형 축산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민선7기까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농업인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신소득 작목 개발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농식품가공․유통 분야로 연계시켜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70억 원 규모의 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중이며, 영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축하는 등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경사스러운 결과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저의 군정 철학이 농업은 우리 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가격변동, 예기치 못한 농업재해 및 농촌 고령화․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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