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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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가정에 시원한 여름 선물 전달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지난 24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익금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 15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냉감패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관리책임자인 서희권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장애인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지회 운영위원회 승인을 받아 대상자가 여름나기에 필요한 냉감패드를 구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활동지원사 100여명이 냉감패드를 수령하여 서비스 이용자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이동상 불편으로 집에만 지내야 하는 장애인에게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체온을 낮추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맞춤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폭염을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계획하였다고 했다. 영광군지회는 복지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서비스 이용자에게 매년 환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이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나온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가사활동, 사회활동, 신체활동 지원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장애인과 보호자가 차별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지회 지회장 황후선은 “이번 사업으로 회원들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복지사업을 늘려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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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주의 당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지역 내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군청이나 공공기관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을 활용,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최근 관내에서도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허위 공문을 제시하며 물품 구입을 요구했으나, 이를 의심한 업체 관계자가 직접 군청에 확인해 사기 시도가 무산된 사례가 보고됐다. 군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요청이나 물품 구매 제안을 받은 경우, 반드시 부서명과 담당자 실명을 확인하고 군청에 직접 진위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급한 일정’이나 ‘긴급 납품’을 이유로 거래를 서두르게 하거나, 문서 없이 전화로 거래를 요청하는 경우, 또는 공문을 들고 직접 방문해 거래를 유도할 때도 의심하고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식 공무원은 개인 휴대전화로 거래를 요구하지 않으며,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조된 명함, 공문, 계약서 등 수상한 문서를 받거나 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즉시 군청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유사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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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원 제14대·15대 원장 이·취임식 개최영광문화원은 지난 7월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4대 김범무 원장과 제15대 김성운 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김봉수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남도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범무 이임 원장은 "8년의 임기 동안 관계 기관과 회원들 덕분에 지역 문화의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운 취임 원장은 "제15대 영광문화원장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혼신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를 꽃피우고, 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운 신임 원장은 제48회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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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극한호우 이후 병해충 공동방제 신속 추진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극한 호우로 벼, 논콩, 대파 등 주요 작물에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벼, 논콩, 대파 병해충 공동방제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졌으며, 평균 194.7mm, 염산면은 최대 265mm의 강우가 기록돼 군 전역에서 총 760ha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이 피해지역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장세일 군수는 “극한 호우에 따른 병해충 발행 우려가 커진 만큼, 선제적 예방 방제를 통해 작물 생육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영농에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침수 피해가 큰 벼, 논콩, 대파에 대해서는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 면적 2회 방제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퇴수 작업 완료 후 병해충 긴급 방제와 농업피해 정밀조사를 병행 중이며, 본격적인 작물 회복기에 맞춰 공동방제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열병, 벼멸구, 점무늬병, 탄저병, 노린재류 등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예방 방제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침수 직후의 방제는 병해충 억제와 수량 회복에 가장 중요하다”며,“농업 피해 정밀조사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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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 전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25일간‘2025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난 7월 17일부터 내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및 파손, 토사 유입, 농경지 유실, 비닐하우스 침수 등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진원하기 위해 전개한다. 군은 공직자가 앞장서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공직자 특별모금’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관내 기업, 기관·단체, 주민 등 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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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해에너지(주)와 해상풍력·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프랑스 국영기업 EDF(Électricité de France)의 계열회사인 EDF power solutions의 한국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서해에너지(주)(대표 벵상 불랑제)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O&M센터·R&D센터·전문 교육기관 설립 참여 ▲발전사업 이익 공유 및 주민 상생 방안 마련 ▲프랑스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장 방문 및 기술 교류 지원 등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해상풍력 기술과 경험을 지역과 공유하고,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군민과 발전 이익을 나누는 상생 모델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계적 과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내외 유수의 에너지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영광군을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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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박물관 수집 자료 소개, 『풍요의 기반, 땅(地)을 운영하다』작은 전시회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영광군립박물관 수집 자료 소개를 위한 「풍요의 기반, 땅(地)을 운영하다」를 주제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수집된 박물관 자료 320여 점 중,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에 이르는 영광 지역의 땅과 농지에 관한 자료를 모아 소개하는 자리이다. 영광이 예로부터 ‘사백(四白)의 고장’으로 이름날 수 있었던 것은, 풍요의 기반이 된 넓은 토지에서 쌀, 누에고치, 목화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자연조건과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노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 후기 때부터 활발히 시작된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의 간척사업이 우리 지역에서도 시행되어 근대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전시된 자료들은 1917년 군남면 동월리 농장주가 발행한 소작권 승낙서, 1924년 영광수립조합설립위원이 받은 산업공로자 사적 공적조서, 1920년대 계송리 토지 거래를 위해 영광금융조합에서 차용증서, 1930년대 영광 지역 지도, 1960년대 묘량면 월암리 농지세 영수증 등 총 13점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예술 등의 문화유산들을 한곳에 모아 수집, 전시, 연구, 보존을 담당할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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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부 보급종 보리‧호밀 종자 신청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보리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가을 파종을 위한 2025년산 맥류 보급종을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맥류 보급종은 농업인 주소지 기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오는 9월 중 보급종 공급량을 확정하여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신청 가능한 맥류 품종은 보리 4종(흰찰쌀보리, 새쌀보리, 재안찰, 누리찰) 및 호밀 1종(곡우)으로 신청 농업인의 희망에 따라 소독 종자와 미소독 종자로 구분하여 포대당 20㎏단위로 공급된다. 한편,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와 품질 관리를 거쳐 합격한 우량 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특히 보급종 종자 공급량은 관내 재배 면적 대비 20% 이하에 불과하므로, 농가의 안정적인 파종을 위해 보급종을 한 번 구입한 뒤 철저한 포장관리를 통해 자가 채종 종자를 2~3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보리·밀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2-3971)이나 영광군농업기술센터(☎ 061-350-48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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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신하4리 마을 이장 최석무, 나눔냉장고 100만 원 기탁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7월 23일, 신하4리 마을 최석무 이장이 지역 내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영광읍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읍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번 기탁은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영광읍 내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석무 이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폭우에 피해를 겪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이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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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염산면 어르신에 이·미용·공연 봉사(사)대한어머니회(회장 강윤례)영광군지회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염산면 상계리 산수정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공연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회원 25명과 염산면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음악가수와 색소폰 연주자가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공동체의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대한어머니회 관계자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진정한 어울림의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기반의 자원봉사가 점차 사라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처럼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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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묘량·백수 일대 수해복구 봉사 나서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지난 7월 22일(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묘량면과 백수읍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묘량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침수된 농작물과 시설물을 정리하고, 백수읍의 침수 주택을 방문해 오염된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토사 제거 등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전하고, 실질적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위원회 관계자는 “이웃의 고통에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당원들과 함께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파란빛 봉사단을 발족해 가슴따뜻한 봉사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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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청년전용예산 정책사업 신청 접수 공고1. 신청기간: 2025. 7. 21. ∼ 8. 22.(33일간)2. 신청대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개인 또는 단체)3. 신청분야: 청년정책 및 사업- 청년의 능력개발 및 창업육성 등에 대한 사업- 지역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지역 청년문제 개선- 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 및 권익 증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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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터상회×온숲카페, 못난이 농산물로 ‘가치 있는 나눔’ 실천전남 영광에서 정착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 외면받는 못난이 농산물을 디저트로 재탄생시켜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영광군 군서면의 로컬 마켓 ‘안터상회’(대표 채지혜)는 최근 법성면 소재 소규모 카페 ‘온숲테르베르트’(대표 김효선)와 손잡고 ‘2025 못난이 농산물 재탄생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광에 정착한 지 3개월 된 청년 김효선 씨가 운영하는 카페를 중심으로, 생김새는 제각각이지만 맛과 영양에는 손색없는 농산물을 디저트와 음료로 재가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 실험작은 옥수수다. 유별난안터마을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활용해 ‘옥수수 마들렌’과 ‘옥수수쌀 푸딩’을 개발했다. 지난주 안터상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린 품평회에서는 “고소하고 담백하다”는 반응과 함께 “일반 디저트보다 더 건강한 느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온숲 김효선 대표는 “카페를 열며 가장 먼저 떠오른 키워드는 ‘나눔’이었다”며 “정성껏 만든 디저트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청년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눔가게’로 인증된 두 공간은 지난 22일, 영광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조부모 가정에 복숭아청과 마들렌 등 10세트의 디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가게 참여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061-351-2240)를 통해 신청하면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지키고, 그 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작은 시도가 지역 공동체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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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나눔 축산과 함께 지역주민 삼계탕 정 나눔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초복을 앞둔 지난 7월 17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및 어르신 155가구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민의 하절기 폭염 속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출 조합장은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운 여름 지역 주민 및 어르신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을 만들어 가기위해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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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최신영화 1,000원 관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7월 25일(금)부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1,000원에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최신영화 1,000원 관람’행사는 침체된 국내 영화관 시장의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광작은영화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관람료(2D 기준) 7,000원 중 6,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 군민 누구나 1,000원에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표 예매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1인당 매수 제한 없이 1,000원에 바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단, 본 행사는 7월 25일(금)부터 선착순 4,000명 한정으로,지원금 소진 시 종료된다. 행사 기간 중 상영되는 영화로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 ▲판타스틱4 등이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작은영화관 누리집(https://yeonggwang.scinem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영화관에서 더위를 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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