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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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 “가축 피해 최소화 위한 현장 대응 강화”영광군이 올겨울 한파와 대설 등 기상 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대상 겨울철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평년보다 강한 추위와 잦은 적설이 예보됨에 따라 가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이다. 군은 재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시설 점검과 보강, 난방기기 안전 사용 홍보, 제설장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기상 특보 시 긴급 문자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설·한파 피해 우려 지역에는 연동식 비닐하우스 가온, 전기설비 점검, 축사 구조물 보강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필요 시 방역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폐사 가축 처리 및 복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겨울철 재해 위험이 높아진 만큼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업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
2025년 영광군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공고우리 영광군에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장애인을 추가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모집인원 -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1명 -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1명 2. 근무기간 : 2025년 11월 ~ 2025년 12월 3, 모집기간 : 2025. 11. 5.(수) ~ 11. 14.(금) 09:00~18:00(토일제외) 4. 신청자격 :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세부내용은 공고문 참고 -
홍농읍, 복합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홍농읍(읍장 정진수)은 지난 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 위기상황에 처한 고난도 사례가정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난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일 기관의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사례에 대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영광공업고등학교, 홍농중학교, 연한가지 공동체,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군 가족센터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계, 주거, 건강, 교육 등 다차원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가구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자원과 역할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복지・교육・민간자원 간의 연계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위기 가정의 단기적 위기 해소뿐 아니라 장기적 자립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홍농읍 관계자는 “이번 고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쑥쑥!! 마음튼튼!!」사업 실시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정종연)는 오늘 4일 군서면복지회관 1층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 16명을 초청해 반려식물 심기 프로그램 「행복쑥쑥!! 마음튼튼!!」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일상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총 2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 화초를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경험하며, 식물 돌봄을 통해 마음 안정을 찾고 이웃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군서면 옥당골국화연구회(회장 정정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함께 참여해 국화꽃 심기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화분 관리 요령 안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며 꽃을 심고, 국화꽃을 감상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오늘은 사람들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전시회도 감상하니 마음이 환해졌다”라며 “직접 만든 화분이 너무 예뻐 집에 두고 자주 들여다보려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호 공동위원장은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이웃과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전남·북 5개 시군, 국토부에 공동건의문 전달영광군을 비롯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들이 11월 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해안철도 사업은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총 연장 110km, 사업비 4조7,919억 원 규모의 국가철도사업으로, 부안·고창·영광·함평 등 서남권을 관통하는 핵심 노선이다. 이 노선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돼 추진될 경우, 영광군은 불갑사 등 관광지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태양광·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산업과 RE100 산업단지, 수소특화단지 등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산업 및 관광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면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 반영과 함께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광~광주송정 신산업선 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그는 “서해안철도가 연결되면 인천에서 속초까지 이어지는 순환형 철도망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협 영광군지부, 수험생 응원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농협 영광군지부가 11월 5일 영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소운 영광고 교감이 함께 참여해 수능을 일주일 앞둔 고3 수험생들과 학생들에게 가래떡과 핫팩을 나눠주며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응원했다. 농협 영광군지부는 직접 제작한 ‘수능대박 응원 라벨’을 부착한 가래떡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북돋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응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인 영광 쌀로 만든 가래떡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의미를 뒀다. 농협 영광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 본격 추진… “불법 투기 근절 총력”영광군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활성화와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와 단속에 나선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하루 평균 28.3톤의 일반 생활쓰레기와 6.8톤의 음식물, 3.3톤의 기타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재활용량은 하루 0.3톤에 불과해 분리배출 실효성이 낮은 상황이다. 환경관리센터에서는 매일 소각 15.8톤, 매립 22.3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폐기물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군은 재활용 동네마당, 무인 수거 자판기 운영, 음식물 폐기물 처리기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의 혼합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사례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추가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11월 4일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논의했으며, 11월 중 현수막 게첨, 이장단 회의 등 주민 대상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100억 투입해 홍농항 일대 인프라 대폭 개선영광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홍농읍 월곡항, 칠곡항, 항월항 일대의 어촌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지역의 생활·경제 기반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유입과 정착을 촉진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지역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며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진행되며, 국비 70억 원, 지방비 3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방파제와 물양장 확보, 부잔교 설치, 어구창고 신설 등 어촌의 필수 생활·안전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월곡·칠곡·항월항 일대를 중심으로 어촌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어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스텝로빅 도입한 비만 교실 성료… 건강·자신감 ‘스텝 업’영광군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 ‘오(늘)·운(동)·완(료)!’ 비만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운동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스텝로빅’ 운동법을 도입해 운영됐다. 스텝로빅은 스텝박스를 활용한 에어로빅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참여자들은 보다 재미있고 지속 가능한 운동 방식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주 3회 정기운동과 식습관 개선 교육을 병행하며 평균 허리둘레 3.6cm, 체질량지수(BMI) 6.5㎏/㎡ 감소라는 실질적 성과를 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운동이 즐겁고 지속하기 쉬웠다”, “체력이 좋아지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긍정적 반응이 잇따랐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참여도를 입증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스텝로빅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비만 예방과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워크숍 개최…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역량 강화영광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 일원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광군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등 14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마을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부안과 고창 지역의 우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마을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구성, 운영 활성화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며 각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지고, 마을 간 협력 체계도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 마을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완성도 높인다”영광군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책의 방향성과 구체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중점 과제를 가다듬기 위한 자리로, 부서 간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경제·안전, 인구·복지, 농산어촌·행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2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상생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산어촌 △감동주는 주민복지 △오감만족 문화관광 △열려있는 공감행정 등 5대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도시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영광 쉼표’ 여행, 섬 닥터 운영 등 총 141개 시책을 발굴해 추진 방향과 개선점을 점검했다. 보고회 현장에서는 장세일 군수와 실무 팀장들이 격식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정책에 대한 현실적 논의가 이뤄졌다. 기존 일방적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장세일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꼼꼼한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영광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전남 22개 시군 동호인 집결… ‘2025 천년의 빛 영광 게이트볼대회’ 개최전남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2025 천년의 빛 영광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12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 주최, 영광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3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행사다. 협동과 전략이 필요한 게이트볼 특성을 살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는 남녀 혼성 6인 1조 팀 단위로 진행되며, 4개 코트에서 A·B 파트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실시한다. 각 파트 상위 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자들은 팀워크와 전략을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온가족 행복축제’로 가족애와 다문화 이해 꽃피우다영광군이 지난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온(溫)가족 행복축제’를 열고 가족 간 화합과 다문화에 대한 공감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세계음식 부스 운영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세계음식문화 체험 부스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쌀국수, 중국 쇼좌빙, 태국 미트볼, 캄보디아 롯차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음식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준비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상호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체험 부스도 축제의 중심이었다. 가족 캐리커처, 공기정화식물 심기, 네일 아트, 캐릭터 굿즈 나눔, 세계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많아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가족 간의 소통과 다문화 포용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고독사 예방 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채용 계획고독사 예방 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채용 계획 1. 채용분야: 고독사예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2. 채용인원: 1명 3. 근로기간: 2026. 1. ~ 12. 4. 공고기간: 2025. 11. 4. ~ 11. 14. 5. 공고방법: 영광군 홈페이지 게시 6. 원서접수: 2025. 11. 10. ~ 11. 14. 7. 채용방법: 공개경쟁(1차 서류전형/2차 면접전형) 8. 채용일정: 세부 내용은 '채용공고' 참고 -
영광작은영화관 운영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1. 채용인원: 3명 2. 근무기간: 2025. 12. 2. ~ 2026. 10. 31.(11개월) 3. 급여조건: 1일 80,240원(초과, 야간, 휴일근무수당 지급) 4. 채용절차: 서류전형, 면접접형 5. 채용일정 - 채용공고: 2025. 11. 4.(화) ~ 11. 14.(금) - 서류접수: 2025. 11. 12.(수) ~ 11. 14.(금) - 서류전형: 2025. 11. 18.(화)한. - 면접전형: 2025. 11. 21.(금)한. - 합격자발표: 2025. 11. 26.(수)한. ※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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