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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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0회 농업인의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영광군이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 학습단체와 함께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1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주관으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6개 학습단체 회원과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농업인의 날 의미를 더했다. 참여 단체는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영광군4-H연합회, 한국4-H영광군본부 등으로, 회원들은 서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식전행사로는 군남면 회원들의 트롯장구 공연, 염산면 회원들의 숟가락난타 공연이 흥을 돋웠고, 이어 법성면의 난타공연과 생활개선회 회장단의 수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기에 대한 맹세에 수어를 활용한 표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장에는 각 단체가 재배한 우수 농산물과 연간 활동 성과물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높였고,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과 중앙·도회장상 등이 수여돼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뜻을 모았다. 원순자 회장은 “기후변화로 어려워진 농업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중심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농업인의 자부심이 곧 영광의 자랑이자 미래”라며 “영광군 농업이 더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학생들, 영광쌀 먹고 자란다… ‘사계절이사는집’ 급식용 쌀로 선정영광군의 대표 브랜드 쌀 ‘사계절이사는집’이 서울시 학교급식용 친환경 양곡으로 선정되며 수도권 공공급식 시장 확대에 청신호를 켰다. 영광군은 ‘사계절이사는집’ 쌀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양곡 생산자단체 선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시 초·중·고교 등 1,000여 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된다고 12일 밝혔다. ‘사계절이사는집’은 영광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계약재배 방식으로 생산되며,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 인증을 받은 영광군통합RPC에서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를 거쳐 가공된다. 이 쌀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9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광군통합RPC는 2013년부터 서울 각급 학교에 급식용 쌀을 납품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영광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급식 시장에 영광쌀이 널리 공급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유통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영광군,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예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운영을 본격화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10일 ‘찜의 전설’, ‘㈜신용ENG’, ‘우정떡집’ 등 지역 내 가맹점 3곳에서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헌신한 군민을 예우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는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자격을 갖춘 봉사자는 협약 가맹점 이용 시 업체별로 5~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지난 7월부터 할인 가맹점 공개 모집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33개 업체가 가맹에 참여했으며,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에는 음식점, 카페, 학원, 컴퓨터 수리점, 미용실, 광고사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작지만 따뜻한 보상이자,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참여는 연중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영광군 자원봉사센터(061-350-5349, 5853)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 현황> ▲공주굴비(현금5%, 카드5% ), ▲까페1131(현금10%, 카드10%), ▲다송유통 영농조합법인(현금10%, 카드10%), ▲달리는커피(현금10%, 카드10%), ▲더리터 영광점(카드5%, 현금5%), ▲마트넷(카드5%, 현금5%), ▲모래골(현금10%, 카드10%), ▲미가람스터디카페 영광점(기간권, 기간정액권 이용 시 카드10%,현금10%), ▲백년식당(개인 5%, 단체10%), ▲봄nby나영(펌시술 현금5%), ▲블랙야크영광점(카드5%, 현금5%), ▲상아탑 식당(현금10%, 카드10%), ▲연수굴비(현금5%),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 이용가공사업소(일부품목(굴비) 현금 5%), ▲오맥스컴퓨터(현금5%), ▲우등숯불갈비(현금10%, 카드10%), ▲우정떡집(현금5%), ▲윤앤킴(숙박)(현금5%,카드5%), ▲윤&킴(카페)(현금5%,카드5%), ▲㈜신용ENG(카드5%, 현금5%),▲찜의전설(테이블당 음료수 서비스),▲청송(음료수1개 서비스),▲청자다방(카드5%, 현금5%(그리고카드 등 지역화폐 제외)), ▲카페갓센드(카드10%, 현금10%), ▲카페그리(카드5%, 현금5%), ▲커피하다, 호밀호두(호두음료 현금5%,카드5%), ▲타르타루가(테이블당 음료수 서비스 ), ▲(태호네집)엠씨텔레콤(현금10%, 카드10%), ▲하나광고사(현금5%), ▲한국지엠 영광바로서비스(기술료5%(공임) 카드, 현금), ▲헤어공감(현금5%), ▲호그족발(방문 포장시 현금 3,000원 할인), ▲휴먼플라워(카드5%, 현금5%) -
영광군, 칠산해역에 보리새우 300만 마리 방류영광군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칠산해역에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영광군은 11월 10일, 고부가가치 품종인 보리새우 종자를 칠산해역에 대규모로 방류했다고 밝혔다. 보리새우는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고급 식재료로 인기가 높은 새우류로, 최대 25㎝ 이상 성장한다. 방류 해역을 벗어나지 않는 특성상 내년 6~8월이면 평균 15㎝ 이상 자라 어획이 가능해져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한 다음 해에는 어획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며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요청했다. 실제로 보리새우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이 높아 수산자원 회복에 효과적인 품종으로 꼽힌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 대하 1,300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보리새우까지 포함해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증식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어종 위주로 방류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어종의 종자 방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건강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3천만 원 장학금 기탁㈜광주은행이 영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은행 영광지점(지점장 최창식)은 11월 11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영광군 금고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같은 금액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창식 지점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매년 꾸준히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우리 군 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번 기탁금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1995년부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시책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
대마초 아이들 손으로 만든 가래떡, 지역에 따뜻한 정 나눠지난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대마면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대마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벼로 만든 가래떡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가래떡 나눔 잔치’가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마면의 각 기관과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가래떡은 대마초 학생들이 올 봄 모내기부터 가을 수확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수확한 쌀을 가공해 직접 만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원흥리 청년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 중인 교육공동체 ‘서로마을학교’가 주관했다. 서로마을학교는 생태, 목공, 제과제빵 등 마을 주민들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에는 현재 다섯 곳의 마을학교가 운영 중이며,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미래세대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처음부터 참여한 대마초등학교 서 모 학생은 “농업의 어려움과 중요함을 직접 경험하며 농촌에 사는 아이로서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로마을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고향에 대한 긍지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조일영 의원,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조례안 대표 발의영광군의회 조일영 의원이 청소년 도박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지역사회 보호 장치 마련에 나섰다. 조일영 의원은 지난 11월 7일 「영광군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11일 열린 제32회 의원간담회에서 제안설명을 마쳤다. 이번 조례안에는 김한균, 임영민 의원이 공동 발의로 참여했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 SNS 등을 통해 무방비로 노출되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발표한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호남권 청소년의 도박 경험률은 6.4%로 전국 평균인 4.3%를 웃돌고 있어, 지역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군수의 책무 명시 ▲실태조사와 예방교육, 홍보 사업 근거 마련 ▲교육기관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도박 피해를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 않고 예방부터 상담, 치료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일영 의원은 “디지털 매체를 통한 청소년 도박이 확산되며 경제적 손실과 학업 중단, 가정 내 갈등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막고, 중독 피해자들에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291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
영광군의회, 제32회 의원간담회서 지역 현안 집중 논의영광군의회가 지역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11월 11일 열린 제32회 의원간담회에서 「영광군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자리경제과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율을 연 4% 이내로 상향하는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다. 의원들은 낮은 지원율 현실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 피해를 입은 47개소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200만 원씩 총 9,400만 원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사회복지과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보훈명예수당 연령 제한 폐지 및 명절 위로금 신설 등의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다. 의원들은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주문하며, 타 지자체 사례 검토도 제안했다. 가정행복과는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을 위한 용역 사전보고에서 세 후보지를 제시하고, 접근성과 부지 확보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의원들은 후보지별 장단점을 면밀히 따져보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구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제5기 영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중기 공유재산관리계획,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 예방접종 지원 조례 개정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강헌 의장은 “다가오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는 예산안 심의와 군정질문 등 중요한 사안을 다루는 회기”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지역 발전의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군민의 뜻을 모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
군남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동절기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작업 현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군남파출소 등 기관 협조로 교육이 실시됐으며, 군남파출소(소장 김진오)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사업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안전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면에서는 동절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낙상 및 골절사고의 예방·대처법,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이행하기 쉬도록 교육이 실시됐으며, 그리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보람과 즐거움까지 얻으시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참여자 분들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늘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불갑면, 전기안전 취약 30가구 멀티탭 교체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전기안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멀티탭 교체 및 주택화재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불갑면 안전협의체와 불갑면 의용소방대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래된 멀티탭을 신규 멀티탭으로 무상 교체하고, 노후 전선 정리, 누전 여부 점검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전기안전 수칙 및 주택화재 대응 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도 높였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주민은“집에 있던 멀티탭이 너무 오래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무상으로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고 전선 정리까지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전기안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와 안전이 함께하는 불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한 스푼, 나눔 한 그릇」 반찬 나눔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진수, 민간위원장 장영기)는 지난 9월부터「사랑 한 스푼, 나눔 한 그릇」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14회에 걸쳐 추진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말벗 활동과 안부 살피기 등 정서적 교류까지 병행하며, 이웃 간 유대감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한전KPS(주) 한빛1사업처의 기탁금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홍농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진)가 조리와 포장, 배달 지원 등 실질적인 반찬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민·관 협력 복지 실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정진수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법성면지사협, 희망나눔 학용품 지원사업 추진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민호·박우석)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희망나눔 학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용품이나 도서를 마음껏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해, 스스로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선택하고 배움의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한전KPS 제1발전소의 후원으로 총 2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10여 명이 함께 학생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학업에 대한 격려와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과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케이크 전달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민호·박우석)는 11월 10일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달콤 가득한‘행복케이크’를 전달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주제별(사랑의 밥그릇 지원, 행복케이크 전달,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음식 나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를 전달하며 희망과 행복을 선물한다. 행복케이크를 전달받은 학생은“생일을 그냥 지나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케이크를 선물 받아서 너무 놀랐어요. 덕분에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됐어요”라고 밝게 말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법성면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마면 태청농악대, 전통계승하며 지역 문화에 기여태청농악대(회장 김낙순)는 대마면의 대표적인 동아리회로, 37명의 회원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태청농악대는 2025년 대마면 보름날 고사굿 행사의 주축이 되어 전통 문화를 알리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년 10월 28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영광군 대표로 다수 회원이 출전한 태청농악대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태청농악대의 전통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치열한 연습의 결과로서, 대마면 내에서 큰 자부심의 원천이 되고 있다. 김낙순 태청농악대 회장은 "이번 장려상 수상은 우리 태청농악대의 모든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 우리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앞으로도 태청농악대를 중심으로 대마면의 전통문화를 아끼고 발전시키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대마면 농특산물 토요장터, 지역경제 활력 도모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대마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대마면 사회단체와 국화동아리가 주관하여“대마면 농특산물 토요장터”를 개장한다. 대마면이 주최하는 이 장터는 방문객에게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며, 지역주민 소득향상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마 할머니 막걸리와 파전 등 무료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분재 및 서예 전시회를 통해 볼거리와 부대행사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미용 봉사와 함께 현장에서 펼쳐지는 음악 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즐길 거리도 있다. 대마면장은 "이번 대마면 농특산물 토요 장터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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