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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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이 주인공 되는 축제의 장 성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월 8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가 돋보인 ‘2025년 영광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PLA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공연·체험·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밴드, 힙합, K-POP 댄스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팀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코스프레 체험, 자개 공예, 미니 피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많은 사람이 즐겨줘서 정말 뿌듯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견학 통해 농업 현장 교육 역량 강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디지털·기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월 6일 지역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 익산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전환과 안전한 농작업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농기계 기술과 스마트 영농 장비가 전시됐다. 영광군 농업인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자율주행 트랙터 시연, 밭작물용 신형 농기계 관람, 드론 방제기 조작 교육, 농기계 정비 및 안전 점검 교육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영농에 접목 가능한 기술들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습득한 스마트 농업 기술이 영광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첨단 농기계 활용 교육과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
영광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지역경제 주역에게 감사 전해영광군이 11월 7일 ‘2025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송광민 부군수, 김강헌 군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축사 등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유지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3명이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한 수상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낸 소상공인들에게 오늘의 자리가 큰 위로가 됐다”며 “이 기념식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원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위인 음악극 ‘장군 홍범도’ 정기 연주회 개최영광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가 11월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 연주회 ‘장군 홍범도’를 열고, 음악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지역 아동과 가족,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장군 홍범도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여정을 오케스트라와 내레이션이 결합된 음악극 형식으로 표현했다. 연주곡으로는 베토벤과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의 교향악과 함께 ‘대한이 살았다’, ‘홀로 아리랑’, ‘가을 아침’, ‘임을 위한 행진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감동을 더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위인의 삶을 배우고 자긍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는 매주 금요일 저녁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문 음악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악기 교육과 합주 연습을 이어가며 지역 아동들의 음악적 소양을 길러가고 있다. -
영광군, ‘귀농‧귀촌인 어울림 문화 한마당’ 성료… 정착 지원과 지역 소통 강화영광군이 11월 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귀농‧귀촌인 어울림 문화 한마당’ 행사를 열고,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정보 교류를 촉진해 조기 정착을 유도하며,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송광민 부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귀농‧귀촌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의미를 강조했다. 무대에서는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대중가요, 댄스 퍼포먼스, DJ 합동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2호… 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장학금 200만 원 기탁영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서종민)가 11월 6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제2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종민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뿐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세일 이사장은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더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영광군,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재차 건의… 민주당 원내대표에 공동건의문 전달영광군(군수 장세일)이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재차 건의하며, 전남·북 5개 시·군의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에는 고창군과 함께 참여해 서해안권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자체는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가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연결축임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1월 5일, 영광군수를 포함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들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명의 서명부를 함께 전달한 바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서해안철도 군산∼목포 구간이 완성되면 인천에서 속초까지 이어지는 환상형 철도망이 구축된다”며 “이는 영광의 관광 활성화와 수소산업, RE100 국가산단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입동 맞아 노인복지관서 급식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응원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이 입동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자 11월 7일 영광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 및 식재료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직접 배식, 식탁 정리, 주방 보조 등 봉사에 참여했으며, 70만 원 상당의 급식재료와 팥시루떡 등도 함께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입동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조는 지역 복지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365일 24시간 운영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홍보 나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문 의료진(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이 상시 대기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전화 한 통으로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질병 상담’,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여부 판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평상시와 동일하게 119로 전화한 뒤 상담서비스를 요청하면 상담원이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그러나 아직 국민들 사이에 센터의 존재와 활용 방법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실제 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순간, 누구나 119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군민이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개호 의원, 장기요양기관 ‘보험료 폭탄’ 막았다… 환수 기준 대폭 완화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이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미가입에 따른 보험료 환수 조치의 과도함을 지적한 끝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해당 문제는 일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보험 미가입에도 불구하고, 공단이 전체 기관에 대해 사무운영비의 10%를 일률적으로 감액·환수해 논란이 일었던 사안이다. 실제 미가입 비율은 1% 수준에 불과했음에도, 최대 3억 원에 달하는 환수금이 부과돼 시설 운영 포기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었다. 이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건보공단이 고시 개정 없이 내부 방침만으로 보험료 감액 기준을 적용한 것은 행정 책임을 현장에 떠넘긴 것”이라며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경중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후속조치로 환수 적용 기간을 기존 2023년 1월~2025년 6월에서 2025년 1월~9월로 축소하고, 자진신고 및 시정 기간도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가입 비율과 시설 여건을 반영한 ‘차등 감액 방식’으로 환수 체계를 전환하고, 고시 개정을 통해 감액 기준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개호 의원은 “실제 과오납된 부분만 정밀하게 산정하고, 과도한 환수 부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향후 복지부와 공단의 조정 과정을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영광군청년센터(센터장 박성문)가 지난 11월 5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며, 장기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들과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눴다. 이번 장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부터 25주간 운영되며,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실전 중심의 활동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진입 촉진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3명 중 1명은 참여 중 취업에 성공해 ‘취업 이수자’로 이수증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박성문 센터장과 손영임 영광군청 청년지원팀장이 참석해 청년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으며, 이수증 수여와 단체 기념촬영을 통해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또한 현장에는 내일엔광주 국민취업지원제도 강영선 팀장이 방문해 이수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일부 참여자는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중기(15주)·장기(25주) 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의 인센티브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수당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청년 대상 취업 정보 제공, 전화·온라인 설문을 통한 사후 모니터링, 유관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25주 동안 성실히 참여해준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 광주서 ‘도시권 진로캠프’ 운영…청소년 진로역량 강화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자람터오늘, 이사장 김경선)가 지난 11월 5일 광주 드림잡스쿨에서 옥당중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권 진로캠프’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권의 전문 직업체험 기관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쇼콜라티에, 은행원, 로봇공학, 뷰티아티스트 등 20여 개 직업 중 각자 3개를 선택해 몰입도 높은 활동에 참여했다. 직업체험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은 실제 장비와 공간을 활용한 체험과 전문가의 설명 및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봤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경선 이사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이 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061-353-6189를 통해 가능하다. -
영광군 우리아이 긴급 일시돌봄터 수탁기관 모집 재공고영광군 우리아이 긴급 일시돌봄터 수탁기관 모집을 아래과 같이 재공고합니다. 1. 공 고 명: 영광군 우리아이 긴급 일시돌봄터 수탁기관 모집 재공고 2. 위탁대상: 영광군 우리아이 긴급 일시돌봄터 3. 위탁기관: 위탁일로부터 2028.12.31. 4. 공고기간: 2025. 11.7. ~ 11.11.(5일간) 5. 접수기간: 2025. 11.10. ~ 11.11.(5일간) 6. 접수방법: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 국회의장상 수상 쾌거영광군(군수 장세일)이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 영광군이 추진 중인 ‘햇빛바람 기본소득도시’ 정책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영광군은 전국 26개 수상 지자체 중에서도 최고 등급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국무총리상(광주 서구), 행정안전부장관상(경기 파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대상(전남 보성) 등이 수여됐다.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핵심 군정으로 추진해온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주제로 발표해, 에너지 복지와 지역 이익공유라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세일 군수는 “굴비를 말리던 햇빛과 바람, 우리 곁의 천혜 자원을 군민의 소득으로 되돌리는 것이 ‘햇빛바람 기본소득’의 핵심”이라며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자, 지역이익을 군민과 나누는 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조례」를 제정해 군민 참여형 발전사업 제도를 마련하고, 이익공유발전소 지정제를 도입했다. 이어 2025년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외부 재원만으로 기본소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기본소득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신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완성했다. 현재 영광군은 TF팀과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으며,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군민 소득 분배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 군수는 “이번 수상은 영광군민의 신뢰와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햇빛바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영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상 수상으로 ‘햇빛바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입증한 만큼, 장세일 군수가 중점 추진 중인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에도 정책적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에너지 수익을 활용한 복지·일자리·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
낙월면 노인일자리, 손끝으로 전통을 잇다낙월면은 지난 11월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마을 열녀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오랜 세월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열녀비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마을의 품격을 높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녀비 주변을 정비했다. 함께 웃고 대화하며 작업을 이어 가는 모습에서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이 열녀비의 정식 명칭은 ‘열부 금녕김씨 실적비’로, 비석은 석재 담장과 석조 비각 안에 보호되어 있어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비각은 국내에서 드물게 석조 구조로 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번 정비는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돼 마을의 전통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낙월면은 지역문화 계승과 노인 사회활동이 조화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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