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
주방에는 의무적으로 K급 소화기 비치합시다!주방에서 조리용으로 이용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재발화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36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스스로 발화하는 특성을 지녔다고 하는데, 가스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는 잠시라도 자리를 비워서는 안되겠다. K급 소화기란 음식점이나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 2017년 6월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의 개정되었고, 시행일인 6월 12일 부터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으로는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ㆍ군사시설의 주방 등이다. 25㎡ 미만인 곳은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K급 소화기 비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었지만, 아직 관계자에게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은 것 같다. 화재 초기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화재진압능력이 있다. 화재위험이 높은 주방에 소방차 한 대의 효과와 같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주방내 화재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되겠다.
-
영광소방서, 신규임용 및 전입소방 공무원 신고식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1일 신규 소방공무원 및 서내 인사 발령자 1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번 신고식 행사는 영광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신규·전입 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행정부서와 각 안전센터에 배치돼 영광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영광소방서장은 "새롭게 가족이 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이 맡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함평소방서, 보일러 가스누출 무상 점검 서비스 서두르세요⦁⦁⦁ 2월 28일 마감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가 무상으로 보일러 가스누출 긴급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자 위험이 높은 주택 등에 대한 누출 점검 서비를(2월 28일까지)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일산화탄소 가스누출 측정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소방서로 신청하면 되며 소방서에서는 일정협의를 거쳐 현장 방문하여 복합가스측정기를 활용하여 일산화탄소 및 가연성가스 등 유해가스 누출여부를 측정한다. 다만 이번 대책에는 가스안전공사나 도시가스업체 등 전문기관이 점검하는 아파트 등은 제외하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주택이나 캠핑카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하여 2월말까지 한시적 운영된다. 119구조대 소방사 김민수는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에 빈발하는 가스중독사고에 대한 누출점검과 사전예방으로 더 이상 가스중독으로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소방서(☎061-338-0900) 119구조대(☎061-338-0914)
-
영광소방서, 건조기 농촌지역 화재 주의 당부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실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 건수는 연중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지만, 인명 및 재산피해는 겨울철이 월등히 높아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요인이 생활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부주의와 난방기구 취급에 의한 화재이기에, 소각 및 화기취급 시에는 반드시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차량화재의 위험도 증가하는데 추운 날씨로 과도한 히터사용 및 배터리, 엔진 문제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함으로 차량용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장시간 공회전 금지 등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생활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이 잦아지면서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의해 인근 산이나 건축물로 옮겨지는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소방서, 설 맞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 캠페인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일 만남의광장과 터미널시장 일대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고향집 효도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군청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플래카드 가두행진 및 홍보물 배포와 10년 이상된 노후소화기 교체 등을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제도는 2012년 2월부터 신축주택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2017년 2월 4일부터는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설치해야 한다.영광소방서장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31일 4층 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기능반별 책임,임무숙지 등 완벽한 기능숙달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지하1층 주방에서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와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 관내 대형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기능별 임무숙달과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적절한 현장 대응능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집 앞의 소화전, 우리집 수호신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가?우리 몸의 70%는 물로 구성되어있다. 그만큼 물이 인간에게 소중한 존재임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물이 더욱더 필요한 사람은 소방관들이다. 화재를 진압함에 있어 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동네 곳곳에서 소화전을 볼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던 소화전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생명수 같은 존재다. 그런데 소화전 주변의 예상치 않은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소방용수 확보에 걸림돌이 되어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소방용수시설 5m 이내에는 주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소화전 앞이나 맨홀 위에 버젓이 주차하고 심지어 쓰레기 등을 쌓아둬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화재 발생 시 소화전의 중요성은 크다. 일반 소방펌프차 한 대에 2천600 ~ 2천800 리터의 소방용수가 탑재돼 있으나, 순식간에 확산되는 불의 특성상 화재 현장은 지속적으로 물이 필요하다. 그러하기에 소방관들은 가장 먼저 인근 소화전을 찾아 소방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반인들은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량이면 충분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관할 소방서에서는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주민들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소방용수에 대한 의식 상태는 부족한 편이다. 소방관들은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한 소방관은 “화재 현장에서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급이 중요한데 불법주정차 때문에 소화전이 가려지는 등 소방호스와의 연결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는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뉴스에서만 보던 사건·사고가, 나와 내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이다.
-
설대목이 뭐래요??? 굴비상인들의 한숨해가 바뀌었지만 경기 전선에 드리운 먹구름이 걷히지 않으면서 굴비상가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도 나날이 위축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더욱이 향후 경기나 생활 형편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수 시장에 굴비 판매 여건 또한 악화 될 게 불 보듯 뻔한 만큼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경기 활성화 방안 및 소비심리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수협 원재료 경매가가 떨어지지 않아 가격대비 굴비가 작다는 소비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며 점진적으로 굴비 소비를 등돌린 것으로 보인다. 울며 겨자 먹기로 소비자가 원하는 중국산 부세 작업량을 늘리는 업체도 급증하는 추세이며, 그 결과 판매량 대비 굴비보다 부세가 더 잘팔리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현실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판매 해야 하며, 수요가 많으니 공급량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어느덧 부세제품이 굴비상가의 효자상품으로 자리 매김한 것이다. 또한, 굴비상인들이 겪는 불황의 원인을 모두 원자재 인상과 인권비 상승 탓으로 돌리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대료 상승과 상인들의 이탈, 상권 침체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상인들은 장사가 안되는 것도 문제지만, 오르 기만 할 뿐 내릴 줄 모르는 상가 임대료 또한 문제라고 토로한다. 지난해 청탁금지법 개정 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원(기존 5만 원)까지 확대되면서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거란 예측과는 달리 굴비시장 상인들은 설 대목을 앞두고 하나같이 경기가 어렵 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위기에 봉착한 경 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단계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도 경기 여건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상업구조가 열악한 경제에 부는 한파는 더욱 거세질 것이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에 따른 굴비 마케팅 과 이미지 개선을 다시 그리고 세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예전 국가 브랜드 대상의 명예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굴비 상인들의 웃음 소리와 테이프 감는 소리를 하루 빨리 듣고 싶다.
-
화목보일러 이것만 조심하자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혹한기가 계속되면서 연료비 절감을 위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화목 보일러’사용이 크게 늘고 있으나, 사용상 부주의 등으로 화재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는 원료의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고, 대부분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되어 주변 가연성 물질에 불이 쉽게 옮겨 붙고, 대부분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비치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이 높다. 따라서 급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째, 넘어지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하여 설치하여야 하며, 실내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콘크리트 바닥 또는 금속외의 불연재료로 된 바닥 위에 설치하여야한다. 둘째, 연통은 불연재료로 견고하게 고정하고 화기가 새어나오는 구멍이 없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셋째, 연통은 보일러 몸통보다 2m이상 높게 연장하여 설치하고 천장과 0.6m이상 떨어지도록 설치하며 연통의 끝은 건물 밖으로 0.6m이상 벗어나도록 위치하여야하고, 연통이 관통하는 벽면・지붕 등이 가연물일 경우는 금속외의 불연재료로 0.1m이상 피복하여야한다. 셋째, 화목보일러 사용시에는 근처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유사시를 대비하고, 보일러 근처에 땔감 등 가연물질을 두지 않으며, 보일러에 불을 지펴둔 상태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화재는 언제,어디서,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대부분 화재는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기에 우리 스스로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위와 같은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한다.
-
영광소방서, 일산화탄소 누출이 의심스럽다면 우리에게!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2월말까지 보일러를 사용하는 민박, 주택 등 희망하는 세대에게 일산화탄소 누출여부를 측정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강릉펜션 가스중독 사고, 1월 고훙 캠핑카 가스중독 사고, 남양주 가스중독 사고 등 전국적으로 가스누출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빈발함에 따른 예방대책의 일환으로써,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은 겨울철동안 한시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산화탄소 가스누출 측정을 희망하는 군민은 마을이장 또는 구조대, 안전센터로 문의 · 신청하면 소방서와 일정협의를 거쳐 현장 방문한 소방대원들이 일산화탄소, 가연성가스 등 유해가스 누출여부를 측정한다. 다만 이번 대책은 아파트 같은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업체 등 전문기관이 점검하는 주택 · 시설 등은 제외하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아궁이가 설치된 일반주택, 캠핑카 등이 중점 대상이다. 영광소방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겨울도 무척 추울 것으로 보여 난방기구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가스중독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으로 모두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5“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