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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근무제 전환으로 농사철 농작업 일손부족 문제를 농기계로 대처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도 농사철을 맞이하여 3~6월(상반기 4개월), 10~11월(하반기 2개월)로 연중 6개월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상시근무제 추진 목적으로는 농번기 시 농작업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인 고충 해소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를 실시하여 농기계 이용 활성화 촉진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상시근무제 전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는 임대농기계 출고(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운영인력 총 24명이 2개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번기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실화를 기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평일 외 토요일, 공휴일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를 출고하는‘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며, 농업인 편의도모 증진을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사전출고제 시간을 오후 4시로 앞당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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