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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월 3일 청년공동체 5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 전남형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내 청년공동체를 집중 발굴․육성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공동체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청년공동체의 정체성, 관계 형성을 위한 강의, 청년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치유 명상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10개 팀이 참여하여 진행 중인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팀별 주요 활동 사항을 발표하며 청년뿐 아닌 지역주민을 찾아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들을 콘텐츠 제작 계획하는 우수사례들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과 기반을 구축토록 노력하겠으며, 청년을 위한 활동과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지역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써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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