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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박5일 호남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이낙연 고향 영광 방문

기사입력 2021.11.29 12:46 | 조회수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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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광주와 전남 영광 방문으로 3박4일간의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민 선대위-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지난 22일 '청년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전환' 간담회에 이은 두번째 전국민 선대위 회의다.
    이 후보는 온라인 참가자 99명과 오프라인 참가자 99명을 초청해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쌍방향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수험생학부모, 의료진, 워킹맘, 장애인, 사업가, 5·18 관련 인사 등이 이 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말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를 듣고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오프라인 참가자들의 즉석 질문에도 답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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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보는 행사 후 광주 조선대학교로 이동해 대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5·18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오후에 전남 영광군으로 이동, 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고 3박4일간의 호남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마무리 한다. 마지막 종착지인 영광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6일 목포·신안·해남, 27일 장흥·강진·여수·순천, 28일 광주·나주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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