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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2개 대회 연속 입상 쾌거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12월 첫째 주에 열린 두 개의 유소년 승마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들은 12월 5일 ‘제3회 광양시승마협회장배 유소년승마클럽 대항전’과 12월 6일 ‘제1회 순천시장배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에 출전해 이틀간 총 9개의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첫째 날 열린 광양시승마협회장배 대회에서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장애물, 권승,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루 성과를 올렸다. 장애물 40Class에서는 신강희철 학생이 2위, 이재후 학생이 3위에 입상했으며, 장애물 50Class에서는 신강희철 학생이 다시 한 번 2위, 박정은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권승경기에서는 정성결 학생이 3위, 릴레이 경기에서는 박정은, 이재후, 신강희철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3위에 오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다음날 열린 순천시장배 대회에서도 유소년 승마단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장애물 20Class 종목에서는 이기쁨 학생이 2위, 정성결 학생이 3위를 기록했으며, 권승경기에서는 정성결 학생이 다시 한 번 2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두 대회에 연속 출전하고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2017년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한 이후 체계적인 승마 교육과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유소년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이은 입상은 영광군 승마교육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 200만 원 현금기탁법성면 지역 발전 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는 12월 10일,‘법성면 기부 릴레이’의 18번째 참여단체로 동참하며, 현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여성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희망나눔 캠페인, 산불피해성금 모금’등을 통해 꾸준히 기탁한 바 있다. 단순 기부뿐 아니라 풀베기,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오고 있다. 김순금 회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5대 체전 성공 기념 ‘시계탑 제막식’ 개최영광군이 지난 12월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2024·2025년 두 해에 걸쳐 열린 5개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기념하고, 영광군의 스포츠 경쟁력과 군민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체육인,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광군은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2025년에는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5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계탑은 지난 2년간 영광군이 이룬 도전과 성취, 군민의 열정과 화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체전의 감동과 자부심이 앞으로도 영광군의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김장김치’ 전달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3일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준비와 절임, 버무림 과정을 진행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준비된 김치는 약 1,100포기에 달한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는 지역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체육회, ‘2025 체육인의 밤’ 성료…한 해 빛낸 체육인 함께 축하영광군체육회가 12월 9일 ‘2025 영광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올 한 해 영광군 체육을 빛낸 우수 선수와 동호인을 축하하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영광군스포티움에서 열린 ‘양대 체전 성공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이어졌으며,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군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체육인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체육인의 밤은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체육인의 헌신과 열정을 기념하는 화합과 격려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2025년 올해의 영광 체육 TOP10’ 수상자 시상, 체육동호인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광군은 올해 제20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과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생활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는 영광군 체육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광군체육회가 79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모든 체육인의 땀과 헌신이 있었다”며 “오늘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체육 동호인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전문 체육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스포츠 강군 영광’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체육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종목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앞장서며 지역 스포츠산업과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영광군 토목직 공무원 모임 ‘영토회’, 장학기금 200만 원 기탁영광군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토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4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토회는 12월 8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에 나섰다. 기부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영기 영토회 회장은 “지역 발전의 기반은 결국 사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 세대의 꿈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영광장학기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영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2025년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 실시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5일 ‘2025년 경로당 회계·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관내 29개소 경로당 임원진(회장·총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비 집행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회계·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보조금 집행에 있어 필수적인 정산 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회계장부 작성, 지출결의서 처리, 통장 관리, 증빙서류 준비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총무는 “경로당 운영비를 관리하며 막막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이번 교육이 이번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임원진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군서면은 앞으로도 경로당의 투명한 운영 체계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군남면, 농업경영인회 정권옥 회장 쌀 1,000kg 기탁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5일 농업경영인 정권옥 회장이 관내 경로당 4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0kg(10kg 100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복지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쌀은 군남면 방문복지팀을 통해 각 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권옥 회장은 “농업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 농업과 공동체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권옥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기업·개인과 연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
웨스트오션CC 영광숙녀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영광군 대표 골프클럽인 웨스트오션컨트리클럽의 여성회원 모임 ‘영광숙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12월 8일, 영광숙녀회(회장 이현경)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광숙녀회 회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연말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영광숙녀회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임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해준 영광숙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지속 추진 중이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집행될 예정이다. -
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영광군이 지역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해남군에서 ‘2025년 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여성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광주대학교평생교육원 문재홍 강사의 ‘여성 리더를 위한 파워 스피치’ 특강은 말의 중요성과 공감형 소통법, 실전 적용 가능한 표현 전략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땅끝마을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정원 관람과 지역문화 탐방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교류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배우고 연대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