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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들의 자작자동차, 영광에서 달린다…‘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26일 개막전국의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작자동차가 전남 영광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 창의적 공학 인재들이 모여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실험하는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과 (사)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를 오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영광군 대마면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5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해 50개 팀 1,500명보다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참가 학생들은 차량 설계부터 제작, 성능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할 미래 공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은 국제규격을 갖춘 포뮬러 타입의 경주차로, 배기량 710cc 이하의 엔진 또는 출력 80kW 이하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시속 150km를 낼 수 있다. 대회는 ▲차량 성능 검사 ▲가속 테스트 ▲스키드패드(주행 안정성 평가) ▲오토크로스-짐카나(회전 및 제동 능력 측정) ▲내구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차량의 완성도와 참가자의 운전 및 팀워크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한국지엠, 기아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해, 차량 전시, 기업 상담, 기술 시연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방문객들이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를 이용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자작자동차 대회는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집약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영광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그동안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엑스포 등과 연계한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적인 모빌리티 중심도시로의 위상 제고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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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780kg 기탁(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은 지난 9월 8일, 연합회가 쌀 780kg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달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기간 중, 도내 각 시·군 후계농업인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쌀 나눔은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결과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농업인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은 상황에서, 이들의 온정은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동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농업인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군민이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광군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게 공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를 적극 확산시키고, 다양한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복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영농 기반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매년 봉사활동, 장학금 기탁, 농산물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며 농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쌀 기탁은 단순한 행사성 기부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민간 주도의 나눔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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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한빛원자력본부, 지역과 상생하는 군민의 날 지원 활동 펼쳐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지역 대표 행사인 ‘2025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체육 화합 한마당’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본부는 지난 9월 5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적 관계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민의 날 행사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한빛본부는 개막식 무대 설치를 비롯해 행사 전반에 걸친 부대시설 지원,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며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개막식 당일, 한빛본부는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부채와 친환경 장바구니를 직접 배부하며 친근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제공된 부채는 현장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 곁에 있는 한빛본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역 주민들은 “한빛본부가 단순한 발전소 운영기관을 넘어 지역 행사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행사 지원을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본부는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지원, 문화·체육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들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 지원은 한빛본부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발전소의 모델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에너지 생산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넘어 지역과의 공감과 신뢰를 쌓아가는 노력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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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주변지역자녀 장학금 신청, 8월 22일까지 접수영광군(군수 장세일)은 한빛원전 주변 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신청을 오는 8월 22일(금)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자격 기준은 신청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 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종류는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 우수자, 예체능특기자 그리고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관외 학교 및 관내 취약계층 학생은 해당 읍·면사무소(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내 학교의 성적 우수자 및 예체능 특기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며, 대학생의 경우는 해당 학기 등록금에서 다른 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한 실제 납입액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초·중·고등학생은 신청 분야와 동일한 분야에서 해당 연도 기준 영광군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이 이번 장학금액을 초과할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수령한 경우 즉시 회수되고, 향후 3년간 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061-350-5825)로 문의하거나,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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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공고2025년 원전주변지역 주민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1. 신청기간: 2025. 7. 21.(월)~8. 22.(금)2. 신청대상: 신청일 현재 한빛원전주변지역(백수, 홍농, 법성)에 본인이나 그 보호자(부·모 등)가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계속 해서 거주하고 있는자3. 접 수: 읍·면 사무소(백수·홍농·법성)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4. 지원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록장애인, 성적우수자(중·고·대학생), 예체능 특기자5. 장학금액: 초·중학생(20만원), 고등학생(30만원), 대학생(100만원)6. 지 급: 9월 말7. 세부내용: 붙임 참조붙임 공고문 및 신청서(서식)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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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취임 9개월, 국비 1,137억 확보···‘에너지 기본소득’ 시동영광군이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군정 운영 9개월 만에 행정 전반에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며, ‘기초자치혁신’의 선도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국비 및 외부 재원 1,137억 원 확보다. 지방 재정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중앙 단위 재원 선점 경쟁에서 성과를 내며, 민선 8기의 정책 구상이 단순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핵심은 ‘햇빛바람 기본소득’이다. 영광군은 지난 5월 ‘기본소득 조례’를 공포하고, 전국 최초로 태양광·해상풍력 등 지역 신재생 자원의 수익을 군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정부는 영광을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했다. 해당 모델은 기존 복지 정책을 넘어서는 탈중앙·자립형 소득 재분배 실험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구조 개편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책은 단일 분야에 머물지 않는다. 군은 올해 2월 설 명절과 9월 추석에 전 군민에게 1인당 100만 원(50만 원씩 2회)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여기에 1,443억 원 규모의 지역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용기 지원, 이자 보전 사업이 결합되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청년층 대상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의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출산 아동당 최대 4,3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 청년 창업 임차료 지원, 청년 육아나눔터 조성, 취업 수당 확대 등도 병행된다. 노인 복지 분야도 전방위로 확대됐다. 2025년부터 65세 이상 버스 무료화가 시행될 예정이며, 효행수당, 틀니 지원, 목욕 이용권 확대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농촌 분야에서는 쌀값 하락 대응 경영안정자금 61억 원 투입, 벼 수매 전남 최고 단가 책정, 농기계·작업 대행 확대, 농산물 가격보장제 정착 등 ‘현장형 농정’이 강화되고 있다. 정책 이행의 진정성은 행정 내부에서도 엿보인다. 군수 집무실에는 ‘공약 추진 상황판’이 설치돼 있다. 50개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 단계 ▲이행률 ▲담당 부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공약 이행률은 50%(2025년 7월 기준). 전체 50개 공약 가운데 36건은 정상 추진, 8건은 일부 추진 중이다. 복지·농촌·청년·관광·교육 등 전 분야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전략적 균형도 주목할 만하다. 군은 이외에도 정보공개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실천 조례 제정,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즉문즉답 군민과의 대화’, ‘ON소통콘서트’, ‘군수 직통 이메일’ 등은 명목상의 소통을 넘어 실시간 피드백 행정 체계로 기능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책은 결과보다 과정의 완성도를 봐야 한다”며 “정치적 이벤트보다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이 진짜 행정”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의 행보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다. 향후에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 클러스터 기반 지산지소형 전력 소비 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신규 관광자원 개발, 미래교육재단 설립 등을 병행하며, 지역 생존 전략의 다층적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지방자치 전문가 A씨는 “소규모 농어촌 지자체가 단기간 내 외부 재원을 유치하고, 사회 전 영역에서 균형 있게 정책을 펼친 것은 드문 사례”라며 “영광군은 지방정부 차원 혁신 행정의 실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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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7일(월) 오전 10시,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대학생들과 함께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친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우선선발과 공개 추첨을 통해 총 26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8월 1일까지 4주간 군청 실단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되어 행정지원, 민원응대, 현장 실무 등 다양한 공직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한 행정 경험은 참여 대학생들의 삶에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청년 명예부군수제 운영, 전남형 청년희망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 등의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며 관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 및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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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학생 자작자동차 · e-모빌리티 경진대회 열띤 ‘테스트 위크’ 돌입!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작자동차· e-모빌리티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위크’를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위크는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24일부터 열리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대회 출전 차량의 성능을 사전 점검하고, Formula 및 EV 부문별 기술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110개 대학팀(Formula 67팀, EV 43팀)에서 총 1,4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본대회가 열릴 예정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전용트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테스트는 ‘주행’과 ‘섀시 다이나모’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행 테스트는 ‘검차→제동→가속→슬라럼→주행성능’ 순으로 진행하며, 섀시 다이나모 테스트는 ‘모터·배터리부 센서 장착→전압·전류 측정→최고출력 평가→에너지 효율점검→디버깅’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며, 학생들의 차량 설계아이디어가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로 구현되도록 전문가 피드백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젊은 인재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1,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와 관계자의 방문은 숙박·식비 기준 1인당 10만 원 이상 지출이 예상되어 테스트 위크 기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테스트 위크는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실험하고 확장하는 실증 무대”라며, “영광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창의 인재 육성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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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사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법성포사랑장학회(회장 홍길수)가 지난 6월 28일 법성면사무소에서 법성거주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회원과 장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에게 법성포사랑 장학금 670만 원을 지급하였다. 이로써 장학회 설립 후 현재까지 총 39회에 걸쳐 1억 9,546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법성포사랑장학회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따뜻한 인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법성포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로 2003년 법성면 출신 20여 명이 구성하였으며, 1년에 2회 씩 법성 거주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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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05월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된 구제역으로 인해 전년보다 늦어진 전달식은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4명에게 1백만원 씩 총 14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광축협은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영농자재지원, 장제용품지원, 농업인안전재해보험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출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지역 사회와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익을 드릴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