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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공동체 ‘댕히어로즈’, 전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의 청년공동체 ‘댕히어로즈’가 전남도 내 청년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반려동물 중심의 사회적 연대가 지역 내 긍정적 변화로 이어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영광군은 청년공동체 ‘댕히어로즈’(대표 조아라)가 지난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도내 20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댕히어로즈’는 청년들이 주도해 따뜻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연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상실감을 예술과 체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하는 ‘청년 마음 돌봄’ 사례는 정신건강 지원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문화를 확산하고 영광경찰서와 협업해 운영한 ‘반려견 순찰대’는 공동체 치안과 반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댕히어로즈의 활동은 청년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사회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2025 산불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 ‘대상’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 주최 ‘2025년 산불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산불 대응 분야에서의 탁월한 현장 대응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1월 14일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하고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다. 대회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 설정해 실전과 동일한 조건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지휘 능력과 지상진화시스템 활용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영광군은 공무원 2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 10명으로 구성된 12인 팀을 출전시켜, 지휘 부문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본부 설치 및 진화 계획 수립으로, 지상진화 부문에서는 숙련된 장비 운용과 신속한 담수 완료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과 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 집중한 평소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영광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대상은 산불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진화대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산불예방 대응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불 예방과 진화 분야 모두에서 안정적 대응체계를 갖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보증금 없이 월 1만원? 영광군,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월 1만 원대의 임대료, 보증금 없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의 공공임대 사업으로, 이에 지역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형 만원주택’은 전라남도의 주거복지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광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영광읍 녹사리 일원 7,496㎡ 부지에 5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신축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142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부지 매입비 약 7억 2천만 원은 영광군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전라남도가 지원한다. 군은 현재 대상 부지 4필지 중 3필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남은 1필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공유재산 심의와 예산 반영 절차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전남도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5년 착공, 2026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원주택’은 이름처럼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 1만 원대로 책정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무주택 청년(만 18~45세)과 혼인 7년 이내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다. 전남 소재 직장인, 농어업인, 예술인 등이 포함되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 신혼부부는 190% 이하까지 허용된다. 입주자 선정 시 우선공급 대상도 포함된다. 자립준비청년, 예술인, 가정어린이집 운영자는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에서 우선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은 청년용(60㎡ 이하), 신혼부부용(85㎡ 이하) 두 유형으로 구성된다. 장세일 군수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층의 정주 의지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며 “공모에 반드시 선정돼 청년과 신혼부부가 ‘사는 걱정’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에서는 “신축보다는 같은 예산으로 기존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공모 조건상 신축 방식만 가능하며, 기존 주택 매입 방식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넘어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성료…3일간 7천 명 열전전라남도 최대 생활체육 축제인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7,0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신정훈·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어우러진 개회식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기간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배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상호 존중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진정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보여줬다. 특히 대회 기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경제에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됐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과 함께 각 시·군 선수단이 서로를 격려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는 승부보다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더 큰 축제였다”며 “영광을 찾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만남이 도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전남 산불예방 평가 3년 연속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 주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산불예방 분야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영광군은 2023년과 2024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2024년부터 2년 연속 산불 발생 ‘0건’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예방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대응체계, 진화 역량,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영광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체계적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내실화 ▲선제적 예방활동 ▲초동 대응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 취약 시기에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산불전문진화대를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아울러 주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 입산통제구역의 철저한 관리 등 실질적 예방활동도 주목받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 연속 수상은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감시원, 진화대원,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3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전진 배치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남의 힘, 영광에서 뭉치다’…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전라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를 슬로건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인 7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영광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대회의 정신을 담은 ‘영광의 순간’ 주제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김경아, 홍지윤, 로이킴, 이은미, 나태주, 김용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함께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로, 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육상 등 총 24개 종목이 영광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주민과 선수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대회로 기획됐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에는 영광 특산품 전시, 푸드트럭,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중심도시 영광’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
영광군, 장애인한마음대축제·합동결혼식 성황리 개최영광군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영광군은 9월 30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2회 전남장애인한마음대축제 및 제24회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1,5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고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장애인단체가 대거 참여해 성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장애인동거부부 합동결혼식’에서는 13쌍의 부부가 정식으로 혼인 서약을 맺으며 참석자들의 축복 속에 부부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예식은 화촉 점화부터 성혼 선언, 축가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감동을 모두 담아낸 진심 어린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 군수는 환영사에서 “장애인 부부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일자리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영광군,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 지역경제 ‘활짝’영광군(군수 장세일)이 9월 하순 대규모 행사를 잇달아 열며 사람과 돈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025 전라남도장 애인생활체육대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제25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연이어 열리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편의 점, 카페 등 지역 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25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2,250여 명이 참가했다. 게이트볼, 배드민턴, 보치아 등 10개 정식 종목과 6개 화합·체험 종목이 이틀간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세일 영광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회식은 지역 화합의 장이 됐으며,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 등이 대회 기간 영광에 머물며 체류 수요를 이끌었다. 다음날인 26일 불갑산에서는 ‘제25회 상사화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국내 최대 꽃무릇 군락지로 알려진 불갑산 일원은 형형색색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 축제 개막식에는 군민과 지역 정치권, 교육·종교·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 내내 불갑산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이 읍내 상권 으로 유입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같은날 26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렸다. 한국 자동차공학회와 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자작한 전기차와 엔진차를 선보이며 성능과 창의성을 겨뤘고, 장기 체류에 따른 소비가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안겼다. 영광군은 이 대회 단독으로만 약 15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500명 이상이 영광을 찾았으 며, 세 행사 전체 관람객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군내 숙박시설은 대회 시작 전부터 만실이었고, 주요 식당은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편의 점과 카페는 물량 부족 사태를 겪었다. 영광읍의 한 상인은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며 “이런 북적임은 수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연이은 행사를 통해 영광이 체육,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지역행사의 중심지로 자리매 김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 트가 아닌, 지역경제에 실질적 으로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행사를 계속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세일 영광군수, “가축 방역 최전선 지켜야”… 거점 세척·소독시설 국비 지원 강력 건의장세일 영광군수가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노후화된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영광군은 9월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산 방역 인프라 개선 필요성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농정 시책과 농촌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축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국비 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영광군은 전라북도와 인접한 전남 서북부에 위치해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이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인근 무안군과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조류인플루엔자(AI) 또한 김제 등 인접 시군에서 잇따라 확인되며 방역의 중요성이 재차 부각됐다. 현재 영광군은 소 3만5천두, 돼지 15만두, 가금류 450만수를 사육하는 전라남도 내 5위권 축산 지역으로, 방역을 위한 차량 이동 통제와 소독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영광군의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하루 평균 150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해 시설 과밀도가 타 시군보다 2배 이상 높고, 노후화로 인한 방역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 장세일 군수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치명적 가축 질병이 발생하면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 발생한다”며 “지자체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방역 인프라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비 4억 원, 지방비 4억 원 등 총 8억 원 규모의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 예산을 공식 건의했으며,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보호는 곧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방역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총회에서는 농촌 의료 접근성, 인구 감소 대응, 농산물 유통 개선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
2025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선정 계획 공고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공이 있는 중소기업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5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선정하니 관심있는 업체는 붙임 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선정기업: 총 4개 기업(대상, 금상, 은상, 동상) 2. 우대지원 사항: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한도 및 이자지원 우대(3년간) ○ 운영자금: (융자금) 3억 원→6억 원, (이자지원)0.3~0.5% 우대 ○ 시설자금: (융자금) 15억 원 → 20억 원 3. 신청자격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도내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현재 업력 3년 이상으로, 아래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기업 - 수출·생산·매출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을 달성한 업체 - 신기술개발·자동화·정보화 등 기업 구조개선을 선도해 나가는 업체 - 노사분규 및 임금 체불이 없고 경영이 건실한 업체 - 그 밖에 지역경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업체 4. 신청기간: 2025. 9. 24.(수) ~ 10. 22.(수)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