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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새마을금고,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식료품 기탁백수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백수읍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백수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된 식료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이웃에게 힘이 될 식료품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13일 영광농협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선출직 의원과 선거 출마자,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1차)”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주당의 가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민주주의는 주민의 뜻이 최우선이며, 지방의원은 특정 지역이 아닌 군민 전체를 대표하는 주민 대표 기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이며, 예산이 가장 치열한 정치의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DJ 정신을 통한 현 시국 대응”을 주제로 ▲유권자와의 적극적인 접촉 ▲전화 소통 강화 ▲SNS를 통한 활동 보고와 비전 제시 ▲지역 언론과의 소통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여론 기반 선거전략),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기후재난과 지방정부), 서인덕 전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장(선거법), 김미진 한국여성의정 총괄국장(성인지 교육)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당의 가치와 책임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당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원종 전남도의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온라인 응원 릴레이 참여2025년 12월 15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온라인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람회 인지도 제고와 도민 참여 확산을 내건 홍보 캠페인에 지방의원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관심을 동력으로 실제 준비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과제로 떠올랐다. 박 의원은 12월 9일 모정환 전남도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의원은 응원 메시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이 지닌 미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무대”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섬과 바다가 가진 문화·생태·산업적 잠재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해양시대를 여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도의회 차원의 협력 의지도 덧붙였다. 다음 주자로는 정철 의원을 지목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여수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가 행사 무대로 제시됐다. 다만 응원 릴레이가 관심을 환기하는 데 그치면 ‘축제형 홍보’라는 한계도 뚜렷해진다. 박람회가 해양·섬의 미래를 말하려면, 예산 집행의 투명성, 교통·안전·숙박 등 기반시설 준비, 환경 훼손 최소화, 섬 주민 체감 이익 같은 실행 의제가 앞에 서야 한다. 조직위와 지자체, 의회는 홍보와 별개로 준비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섬 지역의 과잉관광을 막는 관리 기준과 주민 참여형 수익 구조를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 -
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진수, 민간위원장 장영기)는 지난 10일 홍농읍복지회관에서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 약 170여 명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관 ㈜케이파워이엔씨와 ㈜남양산업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경로식당 이용어르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은 협의체 위원장과 이장 총 3명이 산타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꾸러미와 간식을 전달했다. 산타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실과 경로식당을 찾아 인사를 건네자 어르신들은“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큰 환영을 보냈다. 행사에는 유아와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산타 3인도 직접 참여하며 유아와 어르신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었다. 아이들은 산타와 함께하는 놀이에 즐거워했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며 세대 간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게임과 간식이 제공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산타가 세 명이나 와서 더 특별했다”,“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수 공동위원장은 “위원장과 이장님이 직접 산타가 돼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남면, 경로당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실시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10일 군남면 36개소 경로당 방문하여 주민들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잘못된 배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에, 군남면은 36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사용 기준 ▲혼합배출 시 발생하는 문제점 ▲불법투기 금지 홍보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남면장(조성기)은“깨끗한 군남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과 주민의 참여가 함께해야 한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남면은 앞으로도 상습 투기지역 점검 강화, 재활용동네마당 점검,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영광군이 12월 1일부터 신규로 운영 중인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송광민 부군수가 12월 10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설치·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그냥드림’ 코너는 영광군푸드마켓(영광읍 옥당로 149) 내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생계가 어려운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자체 복지정책으로, 시행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푸드마켓 관계자는 “시행 초기인 만큼 일부 미비한 점이 있지만, 군민들의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둘러본 송광민 부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광읍, 2025년 총결산 마을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2월 5일부터 일주일간 2025년 총 결산의 일환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한 해를 돌아보고 그동안 주민과 함께 이룬 군정 성과 홍보와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으로 펼쳐진 군민지원금, 영광 군민의 날 체육 행사 성과, 주민 자치 활동, 폭우를 이겨낸 협력 활동, 기본소득 도시 및 에너지 도시로서의 새로운 영광의 모습에 대해 안내하며 주민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폭설대비상황 예찰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하고 마을 평안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을 방문은 그동안 영광읍이 심혈을 기울였던 주민과의 소통강화와 지역의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확인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롭게 펼쳐질 군정과 마을 주민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민 읍장은 "2025년 한해 동안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께 감사드리고 겨울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영광군의 목표인 기본소득 도시와 에너지 중심 도시로서 새로운 영광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장세일 영광군수, 환경관리센터 근로자 격려 방문장세일 영광군수가 12월 10일,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환경미화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환경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립시설(22,234㎡), 소각시설(일일 20톤), 재활용품 선별시설(일일 10톤)을 운영 중이다. 현재 약 46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일평균 39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 중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는 19명의 근로자가 분리배출된 자원을 수거·선별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장 군수는 이날 재활용 선별시설 근로자들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을 만나 시설 운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소각시설의 40톤 증설과 매립장 수직 증설 등 주요 사업 현황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써주는 근로자들의 노력이 있어 영광군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5대 체전 성공 기념 ‘시계탑 제막식’ 개최영광군이 지난 12월 9일 영광스포티움에서 ‘5대 체전 성공개최 기념 시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2024·2025년 두 해에 걸쳐 열린 5개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을 기념하고, 영광군의 스포츠 경쟁력과 군민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체육인,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광군은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2025년에는 제20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5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계탑은 지난 2년간 영광군이 이룬 도전과 성취, 군민의 열정과 화합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체전의 감동과 자부심이 앞으로도 영광군의 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이 어르신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활기찬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지정 민간 수행기관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유형별 자격 기준에 따라 구분된다. 공익활동은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어르신이 대상이며, 역량활용형과 공동체 사업단은 직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고령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신체 능력과 경험,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스포츠산업단, 산림공원과 또는 영광시니어클럽, 청람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등 민간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 자존감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 접수 일정 및 세부사항은 수행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