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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이장단,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백수읍 이장단(단장 박진구)는 지난 20일 백수읍사무소 내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이장단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장단은 햇반, 국류, 김, 라면, 참치캔 등 일상에서 자주 찾는 식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박진구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장단은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의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튼튼히 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성료… “온 마을이 하나로”지역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영광군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마을공동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우리 마을, 행복 가득 공동체’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각 마을이 추진해온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부터 노년 세대까지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동체 활동은 각 마을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성과를 기념하는 발표와 축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묘량면 영촌마을회, 염산면 송암마을, 백수읍 범실마을이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활동은 단순한 주민 모임을 넘어 지역의 자립성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향후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지속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살이 모델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
전남 중부권 농촌 돌봄서비스 사업 설명회, 11월 20일 영광서 개최전남 사회적농업 광역거점기관인 여민동락이 오는 11월 20일(목), 영광군 묘량면 공동체센터에서 ‘2026년 전라남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과 복지, 교육, 일자리 기능이 융합된 농촌 돌봄서비스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중부권 참여 조직 발굴을 목표로 한다. 설명회는 전남 중부권(영광·함평·화순·담양·장성·나주)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농업에 관심 있는 농가,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복지시설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제는 사회적농장 및 돌봄공동체 모델에 대한 소개, 전남도 사업 추진 방향, 참여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여민동락 이은경 대표는 “농촌 고령화와 돌봄수요 증가에 따라 사회적 농업이 중요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곡성, 19일 해남에서의 설명회를 마친 데 이어, 이번 영광군 설명회를 끝으로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 3개 권역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권역별 참여 조직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 돌봄서비스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 재공고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일할 인재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전문과 역량을 지닌 유능한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붙임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1부. 끝. -
묘량면 삼효2리, 월암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묘량면(면장 이택신)에서는 지난 17일‘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삼효2리, 월암1리 마을에 현판을 수여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사업은 마을대표자 중심으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봄철에 불법 소각으로 산불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 예방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마을에 현판을 수여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삼효2리, 월암1리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소각금지 문화가 정착되어 있으며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택신 묘량면장은“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불법 소각 근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염산면 상정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로 벽화조성염산면 두우2리 상정마을(이장 김명자)은 주민 주도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마을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며 마을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작업은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상정마을 주민들은 담장을 노을빛으로 곱게 밑칠한 뒤, 마을의 정체성을 담아 저녁노을과 바닷가 조개잡이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주민 스스로가 가꿔낸 마을의 따뜻한 정취가 고스란히 벽화에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주민들의 힘과 마음이 모여 마을이 아름답게 변모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깨끗하고 정감 넘치는 마을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은 두우2리를 비롯해 총 15개 마을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주민 주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대마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쓰레기 적치장 등 꽃밭 조성으로 마을 안길 환경 탈바꿈대마면(면장 전용운)은 2025년도“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브랜드 시책으로‘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 강화, 환경정화, 경관개선 목적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화 사업이다. 대마면은 2025년도에 연차별로 8개 마을이 추가사업이 선정되어, ▲화평2리 마을 꽃길 조성, ▲월산1․3리 차선 리뉴얼, ▲송죽1리․남산2리 마을 게시판 및 우편함 설치, ▲원흥1리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원흥3리 화단조성, ▲성산1리 보호수 주변 가꾸기 등 마을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마을 내 쓰레기 적치 등으로 훼손되었던 주변 환경과 경관이 개선되어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웃 간 소통 단절과 공동체 약화 문제를 극복하고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의식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장단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참여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대마면의 생활 환경이 더욱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원한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지속적 지원과 좋은 정책에 고마움 뜻을 전했다. -
영광군 안터마을, 사람책 아카데미서 ‘지속가능한 전남’ 모색전남 영광군 군서면에 위치한 전남형청년마을, ‘영광유별난안터마을-안터상회’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 열린다. 오는 7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광군 안터상회에서는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날 ‘사람책’으로 나서는 인물은 유별난 청년공간 ‘안터상회’의 채지혜 대표. 그는 귀농·귀촌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전남형 청년마을’의 사례로 안터마을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전남을 위한 대안적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며, 전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람책 강연(1시간)과 ▲못난이 청귤청 만들기 체험(1시간)으로 구성된다. 안터마을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세대 간 교류와 지역 재생을 실현하는 실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을 매개로 청년 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유별나게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사람책 강연은 전남의 청년 정책, 귀농귀촌의 현실, 마을공동체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및 문의는 전남양성평등센터(☎061-260-7333)로 가능하다. -
영광군,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20억 원 확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선정되어 총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조성한 ‘묘량 문화공동체센터’거점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반찬배달 △이동장터 △찾아가는 빨래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 마을까지 확산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지원단 모집공고영광군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 컨설팅 등 주민지원 활동을 수행할 2025년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지원단의「마을지원활동가」를 아래와 같이 공개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1. 접수기간: 2025. 2. 19.(수) ~ 2. 26.(수) 18:002. 선발인원: 2명3. 접수방법: 직접방문 또는 전자우편(이메일) 접수가. 전자우편(이메일) 주소: smywhite@korea.kr나. 접수기간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함4. 접 수 처: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 061)350-46945. 제출서류: 붙임 참조붙임 2025년 찾아가는 공동체 마을지원단 모집공고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