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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금정산 일대서 산불 방지 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의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빛원자력 자체소방대와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홍농읍 금정산 일대 산림 인접 마을에서 진행됐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지역 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31건, 피해 면적은 3.81㏊에 이른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의 가을철에만 19건(약 57%)이 집중 발생해 계절별 산불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논·임야 소각(38%), 쓰레기 소각(16%), 담뱃불 실화(1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주민 또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다. 이에 따라 영광소방서는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매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정기적인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대응은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이장단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직원 및 마을 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산불 제로화’추진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11월 중 중점 추진해야 할 면정 주요사업 안내와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요인인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 사전방지,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산불조심 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12. 15.)까지 직원과 이장단이 함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해 단 한건의 산불 없는‘녹색 군서면 만들기’를 위한 확고한 결의를 다졌다. 최영주 이장단장은“올해 봄철에 이어 단 한 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탈하게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수 있도록 이장단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벼 수확 이후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잦아져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으로 이장님 모두가 산불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경각심을 주민들에게 더욱 상기시켜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백수읍 이장단,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백수읍 이장단(단장 박진구)는 지난 20일 백수읍사무소 내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작지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이장단의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장단은 햇반, 국류, 김, 라면, 참치캔 등 일상에서 자주 찾는 식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물품은 나눔냉장고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박진구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장단은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의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튼튼히 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서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교육 실시군서면(면장 김성호)에서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산불 제로화’를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조심 집중기간(10.23.∼12.15./54일간) 운영과 연계하여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함으로, 지난 군 산림공원과에서 실시(10.30.)한「가을철 산불방지 담당자 교육」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직원과 산불진화대원에게 상세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불진화에 활용되는 산불차량 특수기능과 등짐펌프·쇠갈퀴 등 장비 사용법을 알려주었고, 교육을 마친 후 직원들이 현장 위주의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체계와 초동대응이 대형화재를 막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산불차량 기능과 장비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여 단 한건의 산불 없는 녹색 군서면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운영으로 12월 15일까지 평일(09:00∼19:00)과 주말(10:00∼19:00)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영광군, 2025 산불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 ‘대상’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 주최 ‘2025년 산불지상진화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산불 대응 분야에서의 탁월한 현장 대응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1월 14일 나주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하고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다. 대회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상 설정해 실전과 동일한 조건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지휘 능력과 지상진화시스템 활용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영광군은 공무원 2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 10명으로 구성된 12인 팀을 출전시켜, 지휘 부문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본부 설치 및 진화 계획 수립으로, 지상진화 부문에서는 숙련된 장비 운용과 신속한 담수 완료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과 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 집중한 평소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영광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대상은 산불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진화대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산불예방 대응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불 예방과 진화 분야 모두에서 안정적 대응체계를 갖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영광읍, 2025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영광읍(읍장 송승민)에서는 농업활동을 통한 영농 폐기물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 기간은 2025. 12. 15.(월)까지이며, 기간 내에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소각을 포함한 불법행위 등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반사필름 등으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검은색과 흰색으로 분리하여 관내 설치된 영농폐기물 집하장(18개소)에 배출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비닐 등은 종량제봉투나 규격 마대에 담아 생활폐기물 배출 장소에 배출한다. 아울러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영농폐기물 소각행위는 집중 수거 기간 동안 단속을 강화하여 과태료(소각·투기 50만 원, 매립 70만 원)를 부과하는 등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농가 모두가 적극 동참해 쾌적한 영광읍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농폐기물 수거 관련 문의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본부(062-949-0700) 및 영광읍 환경보호팀(061-350-5874)에 문의하면 된다. -
백수읍생활개선회, 분등해변서 해양 정화활동 전개… “탄소중립 실천 앞장”백수읍생활개선회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백수읍 분등해변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한선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해변 일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총 10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수거되며 청정 해변 복원에 힘을 보탰다. 분등해변은 백수읍 너른 들판 끝자락에 위치한 청정 해안지대로, 아름다운 노을과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회원들은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일이 곧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고 전했다. 백수읍생활개선회는 1994년 창립 이후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여성 농업인 단체다. 매년 쌀국수 기탁, 장학금 수여,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선임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이런 실천이 지속 가능한 농촌 사회의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염산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염산면(면장 김용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염산면 2025년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염산면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 부주의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염산면 이장단과 연계하여 상시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 방송,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찰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채용 재공고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자 다음과 같이 재공고합니다. -
묘량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묘량면(면장 이택신)은 지난 27일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0. 23.∼12. 15.까지)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종합상황실 운영 개시에 맞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운영 요령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체계 구축과 시기별·원인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산불예방활동 추진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원인과 인명피해 유형, 산불 진화작업 시 행동요령 등 상황에 맞는 사용법 숙지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택신 묘량면장은“최근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 폐기물 소각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관내 산불 취약지 순찰을 비롯한 마을 방송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