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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하)는 지난 4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고 1년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행사는 역동적인 트롯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수준 높은 우리춤공연, 노래와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층 로비와 3층 복도에는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등 수강생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정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더욱 풍성한 발표회가 되었으며, 노력의 결실을 함께 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문화와 여가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발표회가 지역공동체를 한층 더 화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주민들이 즐겁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센터는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며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영광군, 제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확대를 위한 제4차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10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업체는 홍농읍의 태호네 엠씨텔레콤, 헤어공감, 청송식당, 달리는커피, 윤앤킴 카페, 윤앤킴 팬션과 법성면의 연수굴비, 다송굴비송편, 공주굴비, 영광군수협바다마트 등이다.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에게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은 5~10%의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영광군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소로 늘어났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동기 부여와 함께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영광군, ‘2026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참가 마을 모집영광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6년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1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정착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입 10년 이내의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경관 개선과 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규 정착민과 기존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융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최대 1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중 마을경관 조성에는 1천만 원, 주민 융화 프로그램 운영에는 500만 원까지 배정할 수 있다. 경관 조성 항목으로는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 마을 안길 및 회관 주변 꽃길 조성 등 환경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융화 프로그램 항목으로는 마을잔치, 귀농‧귀촌인 환영 행사, 공동 텃밭 가꾸기, 멘토·멘티 결연, 재능기부 공연 및 교육, 마을 역사·문화 탐방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영광군 관내 마을로, 전입 가구 수가 많은 마을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에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주민 간 교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울림마을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조화로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연수식품,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젓갈 400통 기부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젓갈류 생산 전문업체 연수식품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이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새우젓과 멸치액젓 400통, 시가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젓갈류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위기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수식품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식품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자 매년 정성을 담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수식품의 지속적인 온정이 지역 복지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업의 따뜻한 실천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
영광군 보건나눔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영광군 보건소 공직자들의 봉사 모임인 ‘보건나눔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보건나눔회(회장 김미정)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영광군 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건나눔회는 영광군 보건소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모아 추진된 것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정 회장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보건 현장에서 애쓰는 공직자들이 지역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영광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호 기탁영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서며 연말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영광군은 12월 1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정규)가 성금 2백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영광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기에, 이번 나눔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평가다. 김정규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 공무원들이 나눔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뎌 더욱 뜻깊다”며 “이들의 따뜻한 시작이 지역 복지공동체 형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2026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거점농장) 신규사업 대상자 공모 알림농식품부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공동체가 공급하고, 농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 등을 제공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업대상자에 대한 자문, 현장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권역별 거점농장을 선정·운영하고자 다음과 같이 거점농장 신규사업 대상자를 공모하오니, 관심있는 사업대상자께서는 신청기한을 준수하여 사업신청서(별지 제1-4호), 사업계획서(별지 제2-4호) 및 기타 구비서류를 2025.12.8.(월)까지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농정팀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거점농장 신규사업자 선정 안내> 가. 사 업 명 : 거점농장 나. 사업규모 : 6개소(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개소당 150백만원 다. 지원기간 및 조건 : 3년(매년 계속사업자 심사), 국비 70%, 지방비 30% 라. 지원자격 : 2년 이상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거나 지역 내 공동체, 지역개발, 복지 등 분야에서 중간지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는 조직 마. 구비서류 :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기관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정관필수, 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고유번호증, 법인등기부등본 등),사업자등록증, 전년도 결산서류(재무제표) 붙임 1. 2026년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지침 1부. 2. 2026년 거점농장 업무 가이드 1부. 끝. -
군서면‘콩밭 메는 두부공동체’, 희망2026 나눔 캠페인 동참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역 공동체 단체인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말연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동참 사례로 평가된다.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는 평소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매년 성금 기탁을 지속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군서면 각 마을 주민들도 자발적인 모금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캠페인 참여가 마을 단위로 확산되고 있는 점이 특히 주목되고 있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각 시군별로 재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명절 지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콩밭 메는 두부공동체와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같이 누리는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염산우도농악대, 영광농악한마당 버금상 수상…공동체 흥으로 전통 잇다염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염산우도농악대가 제22회 영광농악한마당에서 ‘우도농악판굿’ 공연을 선보이며 버금상을 수상했다. 흥겨운 장단과 조화로운 몸짓 속에 공동체의 열정과 유대를 담아낸 무대였다. 염산우도농악대는 염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성장한 문화동아리다. 한때 중단됐던 농악 활동을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매주 복지회관에서 정기 연습을 이어왔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염산우도농악대는 우도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세대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굿의 원형을 살린 짜임새 있는 무대는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동체가 함께 만든 전통예술’의 가치를 입증했다. 전성례 회장은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농악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인 만큼 앞으로도 전통의 흥을 지역에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농악 활동이 되살아나면서 주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가까워졌다”며 “전통문화의 공동체적 가치를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4곳 선정…총 20억 투입영광군이 11월 28일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염산 장동마을, 홍농 가마미마을, 대마 하화‧칠율마을, 군서 보라마을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포럼과 외부 전문가 실사, 발표 평가를 실시해 4곳을 최종 확정했다. 각 마을에는 최대 5억 원이 지원되며, 노후 담장 정비, 주차장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이양된 이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상향식 지역개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포럼 등에 적극 참여해준 7개 마을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9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운영, 의견 수렴, 현장포럼 등을 실시하며 현재까지 30개 마을에 약 150억 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