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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영광군이 지역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해남군에서 ‘2025년 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여성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광주대학교평생교육원 문재홍 강사의 ‘여성 리더를 위한 파워 스피치’ 특강은 말의 중요성과 공감형 소통법, 실전 적용 가능한 표현 전략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땅끝마을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정원 관람과 지역문화 탐방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교류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배우고 연대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달 25일, 내년도 본예산으로 총 7443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군의회에 제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을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민생과 미래를 동시에 아우르는 5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6341억 원, 특별회계 1102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4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민생경제 회복 △농산어촌 기반 강화 △복지 확대 △관광 경쟁력 제고 △안전·환경 인프라 확충 등 5대 핵심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신산업 기반 구축이다. 영광군은 청정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 특화단지 구축도 병행된다.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상품권 QR 결제 확대, 청년 인턴제, 취업 연계 훈련 등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기반도 강화된다.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대하고, 배수시설 정비, 재해복구 체계 개선 등 기후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유기농업 모델 구축, 고품질 논콩 유통 체계 확충, 축산 재해 예방 인프라 마련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어촌 분야는 신활력 증진 사업과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행정 매니저 배치, 의료·돌봄 연계서비스 강화, 무장애 시설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청년 주거단지 조성, 키즈카페 신설, 공공심야약국 운영, 보건소 신축 등 지역 의료·정주 여건도 개선된다. 관광은 상사화축제와 단오제를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영광쉼표여행’ 및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백수해안 노을관광지 개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칠산타워 연계 관광 활성화 등 인프라 확충도 포함된다. 성산공원과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 문화 공연·전시 확대도 예산에 반영됐다. 교통·환경 인프라도 대폭 보강된다. 국도 23호선 확장과 철도망 반영 추진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상수도 3D 관망관리, 취수원 확보, 노후 관로 교체로 수질 관리도 고도화한다. 영광읍 하수도 정비 사업은 침수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장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책임 행정을 통해 영광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향후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영광군, 전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축산정책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행정의 정책 효과성과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영광군은 축산재해 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모범으로 평가됐다. 특히 행정과 축산인이 협력해 만들어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료 가공시설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18억 원(국비 9억 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한 조사료 생산 감소에 대비한 사료 수급 안정화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축산행정에 대한 농가와 행정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스마트 축산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된 공표용 여론조사에서 영광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이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지지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기록하며 지역 정치 구도를 확인시켰다 YT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광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장세일 현 군수가 34.9%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석하 13.9%, 김혜영 11%, 김한균 8.2%, 이동권 7.2%가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내 적합도에서도 장 군수는 같은 수치를 기록해 강한 지지층 결집을 보여줬다. 장 군수의 군정 수행 평가는 ‘잘한다’ 44.2%, ‘못한다’ 29.6%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다만 일정 수준의 비판적 시각도 존재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74.7%로 압도적 강세를 보였고, 조국혁신당 7.6%, 진보당 5.4%, 국민의힘 4.1%, 개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사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영록 현 지사가 30.9%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개호 21.3%, 신정훈 10.6%, 주철현 9.8%가 뒤를 이었고, ‘없음 또는 모름’ 응답도 20.2%로 나타나 향후 판세 변화 가능성도 남아 있다. 도의원 적합도에서는 박원종 도의원이 45.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장영진 영광군의원은 19.6%를 기록했다. 나선거구에서는 오미화 도의원이 40.2%, 김강헌 영광군의장이 28.8%로 집계됐으며, ‘기타’ 11.2%, ‘없음·모름’은 19.8%였다. 군의원 선거는 가·나 선거구 모두 다자 간 경쟁 구도로 나타났다. 가선거구에서는 임영민 16.5%, 강필구 16%, 김홍재 14.3%, 조일영 9.7%, 정홍철 7.4%, 정용호 6.1%, 임채훈 3.5% 순이었다. ‘기타’는 6.5%, ‘없음’ 10.9%, ‘모름’ 9.1%로 부동층도 일정 수준 존재했다. 나선거구에서는 장기소 의원이 17.4%로 가장 앞섰고, 김관필 10.5%, 김병원 9.9%, 박진구 9.5%, 정선우 8.6%, 김성진 7.9%, 은희삼 6.4%가 뒤를 이었다. ‘없다’ 10.8%, ‘모름’ 11.8%로 나타나 부동층 비중이 여전히 컸다. 이번 조사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기초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후보들의 경쟁력과 정당 지형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의미를 갖는다. 다만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아니고, 후보 확정이나 정책 대결이 본격화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향후 판세는 얼마든지 변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이 여론조사는 YT신문이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2025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37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무선 79%·유선 21%) 총 응답률은 6.9%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이며,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영광교육지원청, ‘2025년 영광교육행정협의회’ 개최…지역 교육 협력 강화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12월 3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광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영광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광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연계와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력기구다.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영광군이 함께 지역 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학생 동아리 ‘락뮤’의 명칭 변경안 ▲교육공무직 및 방과후강사 채용 연계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행정을 도모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교육지원청이 원팀이 되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영광교육 발전을 위한 군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응급환자 이송비 전액 지원…“생명 지키는 정책, 군민 호응 높아”영광군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돕기 위한 ‘응급환자 이송 경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 생명과 안전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응급차량 이용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이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이 사업을 통해 총 188명의 환자가 지원을 받았고, 지원 금액은 약 3,200만 원에 달한다. 군은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적시에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인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전남 지역의 의료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중증 응급환자가 수도권 등 권역 내 대형병원으로 지체 없이 이송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는 1분 1초가 중요하다”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 정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장영진 영광군의회 의원이 지난 11월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장 의원은 「영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린 농촌 학교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입법적 대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회성 체험에 그쳤던 기존 농촌유학을 ‘가족 체류형’으로 전환해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조례 시행 이후 군남초등학교 등 지역 농촌 학교의 학생 수 유지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유학마을 조성과 가족 단위 전입 증가 등 지역사회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입법 과정에서 수차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에 충실히 반영한 점도 평가받았다. 장 의원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입안을 실현했다. 장영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학교가 사라지면 마을도 사라진다’는 절박함 속에서 뜻을 모아준 군민 모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제8대와 제9대 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 연구와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영광군,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경제 부담 덜어준다영광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광사랑카드를 통한 결제 매출액에 대해 수수료 0.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2024년도 총 매출이 3억 원 이하이고 ▲2025년도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새롭게 창업한 경우에도 카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2024년도 매출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지원은 영세한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50-5452, 5455)으로 하면 된다. -
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사업을 지난 10월 말 완료했다. 군은 군비 100%를 투입해 군민 1인당 총 1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지급은 5만1,460명(98.3%), 2차는 4만9,771명(98.5%)이 각각 대상자로 선정돼 총 506억 1,550만원이 지급됐다. 전체 지급률은 평균 98.4%에 달했다. 미신청자는 총 1,642명으로, 군은 이들이 지급기준일 이후 사망하거나 전출, 거주불명 등록자 또는 말소자 등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미지급 금액은 총 8억 2,100만원이다. 영광군은 지급 시기를 두 차례로 나누고,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선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대가 이뤄졌으며, 특히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된 비율이 1차 35.7%, 2차 38.8%로 확인됐다. 지급 수단으로 사용된 ‘영광사랑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1차 지급분 사용률은 99.7%에 달했고, 지급 후 3개월 내 사용률도 83.3%에 이르렀다. 2차 지급분은 76.4%가 소비됐다. 지원금 사용 업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 한식(12.8%),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10.2%), 주유소(6.7%)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다. 군은 이를 통해 생계형 소비가 주를 이뤘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차 지급 이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고물가 ·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신청기간: 2025. 12. 1.(월) ~ 12. 12.(금) ○ 신청대상(아래 2가지 모두 충족) 1.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전년도(2024년) 총매출액이 3억 원 이하 2. 금년(2025년) 영광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 올해 신규창업자의 경우 영광사랑카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 ○ 지원내용: 2025. 1. 1.~ 11. 16.까지의 영광사랑카드 매출 결제 수수료(0.25.%)지원 ※ 제외대상과 구비서류 공고문 확인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