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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깨끗한 영광만들기’ 시가지 청소 및 분리배출 홍보 추진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지난 11월 28일 ‘깨끗한 영광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염산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무단 투기 지점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염산면은 시가지뿐 아니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플라스틱·비닐류 세척 및 분리 요령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능한 품목 구분 ▲폐건전지·폐전지류 수거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시각 자료와 실제 배출 사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로 살기 좋은 염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염산면은 앞으로도 무단 투기 단속, 주민 참여형 캠페인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김혜영농총미래연구소, 영광 미래포럼으로 농업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 위한 통합 논의 펼친다영광군이 직면한 농업 기반 약화와 고령화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미래를 논의하는 ‘제3회 영광 미래포럼’이 오는 12월 10일 군남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영광의 더 나은 농업, 살기 좋은 농촌생활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농업 구조 변화, 농촌개발 성과,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가 주관하며 오후 4시 개회를 시작으로 기조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는 이소진 농촌농산업정보센터장이 맡아 ‘영광군 농업 여건 변화 진단 및 미래농정 방향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발제에서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생산 기반 위축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농정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김혜영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 이사장은 ‘영광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진단 – 살기 좋은 농촌생활의 조건’을 주제로, 지역 거점시설 활용과 자립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한 농촌개발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한다. 종합토론은 전남대학교 최수명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영광군민 패널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히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는 “이번 포럼은 영광 농업과 정주환경을 주민의 실제 삶의 조건에서 다시 설계해보는 계기”라며 “농업과 농촌개발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지역 미래 전략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혜영농촌미래연구소(☎ 061-353-0603)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청년육아나눔터, 청년과 가족을 잇는 복합거점으로 ‘안착’영광군이 조성한 청년육아나눔터가 개관 두 달여 만에 청년과 아이, 가족을 아우르는 지역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함께 찾는 공간으로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광군은 지난 9월 16일 개관한 청년육아나눔터가 청년 지원과 육아, 돌봄 기능을 집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설은 2019년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3,239㎡ 규모로 조성됐다. 1~2층은 청년센터와 커뮤니티홀, 팝업스토어,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영광청년 커리UP’,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문화클래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팝업스토어에는 7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청년 커뮤니티 허브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3~5층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이 입주해 가족 중심의 돌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13개 그룹, 44가정 167명이 참여한 육아 품앗이 활동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실내놀이터는 하루 평균 40여 명이 이용하고 누적 방문자 수는 2,000명을 넘겼다. 영광군은 향후 청년육아나눔터를 여성문화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 인근 복지·문화시설과 연계해 청년과 가족이 일상적으로 찾는 생활 거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 최근 인구 증가세 유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유입과 정주 기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의 도전과 가족의 일상이 함께하는 새로운 생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대마면 지사협·새마을 부녀회, 정성 한포기 온기 한가득 ‘효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용운, 최종근)는 대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평희)를 주관으로 지난 20일 대마면사무소에서 ‘효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부녀회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준비된 김치는 약 400포기로 관내 경로당 21개소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종근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김장 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자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만든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대마면 지사협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그리고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가 서로 힘을 모아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서 맞춤형 정보 제공… 인구 유입 발판 마련영광군이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맞춤형 홍보 활동에 나서며 인구 유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사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열려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았다. 영광군은 행사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1:1 상담, 정책 안내, 정착 지원사업 소개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맞춤형 귀농인 교육 프로그램, 임시주거 지원,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영광군의 특화정책도 함께 소개돼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이러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기반으로 매년 안정적인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착한 이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에게 영광의 농촌 삶과 가능성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미래 농업 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영광군의 농업 경쟁력과 귀농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귀농을 고려 중인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는 전시뿐 아니라 귀농귀촌 관련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했다. -
(사)영광군번영회, 영광군·군의회와 간담회 개최… “지역발전 위한 협력 강화(사)영광군번영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번영회(회장 김용식)는 11월 17일, 임원 및 집행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번영회와 행정, 의회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군민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영광군번영회는 1966년 창립 이래 59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해온 대표적 지역단체다. 읍·면 번영회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갖추고 지역 현안 대응 및 민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용식 번영회장은 “군과 의회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의회, 지역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 해법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사항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도 “번영회가 지역 발전 논의의 중심 역할을 더욱 강화해 주길 바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광군번영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군민 중심의 사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 다하라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영광군 소재 다하라농장(대표 유권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주최한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정축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 대표는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우수 농장을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35개 농장이 참가했다. 주요 심사 항목은 농장 조경 및 경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농장 중 다하라농장은 청결한 정리·정돈 상태, 체계적인 조경 관리, 깨끗한 농장 운영 등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4위에 오르며 우수상에 선정됐다. 유권중 대표는 “꾸준한 실천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해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다하라농장이 영광을 넘어 전국적으로 깨끗한 축산의 모범 농장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는 농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 청정축산 확산과 함께 축산농가의 자율적 환경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군 황연승 농가, ‘으뜸한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영광군 군남면의 황연승 농가가 제41회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한우 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으로 황 농가는 시상금 200만 원을 받으며 사육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전국 우수 한우를 선발해 유전능력과 품질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량 혈통을 보급하며 축산농가 간 기술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황연승 농가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 좋은 한우를 길러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광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과이자, 지역 농가들의 기술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경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컨디션 최고, 결과도 최고!” 영광군, 수능 응원 캠페인 성료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영광군이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으로 아침을 열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해룡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능 응원 연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험생 350여 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영광지구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연합회, 영광학부모회연합회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연합 응원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세일 영광군수는 “수능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정병국 영광교육장은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수험생에게 초콜릿, 간식, 핫팩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 문구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이어갔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센터장은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언제든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창구”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
[社說] 좋은 뜻이라는 '가면' 뒤에 숨은 사람들[사설] 세상은 언제나 ‘좋은 뜻’으로 시작한다. 문제는 그 좋은 뜻이 어느새 면죄부처험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의 동의 없이 정보를 모으고, 법과 절차를 무시해도, “실수 했다며 좋은 취지였으니까 괜찮다”는 말로 끝낸다. 이 말 한마디면, 책임은 사라지고 비판은 ‘왜곡’으로 둔갑한다. 요즘의 ‘선의’는 정의보다 세고, 책임보다 뻔뻔하다. ‘잘되면 내 덕, 안 되면 남 탓’이 그들의 공식이다. 성과는 독점하고, 실패는 분산한다. 그 모든 과정이 ‘좋은 뜻으로 한 일’이라는 포장 속에 감춰진다. 하지만 선의는 언제나 위험하다. 절차와 상식을 건너뛴 선의는 곧 독이 된다. 법 위에 올라타고, 타인의 권리 위에 세워진 선의는 결국 누군가에게 피해를 남긴다. 정책이든 운동이든, “좋은 뜻이었다”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 좋은 뜻이면 법도 예외가 되고, 절차도 장식이 된다는 그 안일한 믿음이 바로 ‘선의의 독성’이다. 진짜 선의는 과정으로 증명돼야 한다. 책임을 지는 선의만이 사회를 바꾼다. 책임을 회피하는 선의는 결국 위선일 뿐이다. 정의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드러난다. 좋은 뜻으로 시작했다면, 끝도 상식과 책임 위에서 마무리해야 한다. 그게 선의를 지키는 최소한의 '예의'다. 개인정보 수집 논란에 궤변만…책임은 끝내 ‘남 탓’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