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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 추진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군수 장세일·교수 이재현)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영광군 11개 읍·면 순회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협의체 및 복지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영광곳간 위기가정 배분사업 및 리플릿 홍보 ▶읍·면 특화사업 안내 및 점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세칙 개정 ▶긴급돌봄 지원사업 ▶지역복지평가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원거리로 인해 소외되었던 낙월면까지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업 현안 개선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해 지역 의사회(회장 이경종)와 손잡고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방문의료 돌봄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의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처방 ▲건강 상담 ▲사회복지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단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기적인 돌봄을 통해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 또는 영광군 의사회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통합지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의료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르신들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내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복지과 통합돌봄팀(☎061-350-5357) 또는 영광군의사회(☎061-353-8875)로 하면 된다. -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시행으로 의료·돌봄 공백 해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어르신들이 의료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영광군의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요양건강,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형 통합돌봄 주요사업으로는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서비스,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케어플러스 봉사단 지원 등이 있다. 2025년부터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여 월 63시간 이내 가사, 생활지원, 방문·차량목욕 등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틈새돌봄 서비스’지원과 영광군의사회와 협력하여 방문진료가 필요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방문진료와 월 2회 사회복지사 상담을 지원하는 ‘방문의료·돌봄지원 센터 운영’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2026년부터 전국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국가돌봄제도로 보호받지 못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충하여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수의사회 봉사단 루미너리’ 영광군 댕댕이꽃마을 동물의료봉사 실시지난 3일 광주수의사회 봉사단 루미너리(대표 김대윤 원장)와 영광군 반려견 모임 댕히어로즈가 댕댕이꽃마을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루미너리 봉사단은 댕댕이꽃 마을에 보호 중인 유기 동물 30여 마리의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건강을 체크하는 등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루미너리 소속 수의사 7명과 댕히어로즈 회원 외에도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동아리 ‘PAW’학생들이 참여하여 수술 보조 및 회복 관리를 도우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댕히어로즈 조아라 대표는 “유기견 문제는 단순히 구조와 돌봄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중성화 수술과 입양 홍보 등 유기견 개체 수를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다 동물의료봉사를 요청드리게 되었다.”라며 “조건 없는 헌신적인 봉사로 유기견들에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댕댕이꽃마을은 전남 영광군의 개인 구조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보호소로 현재 11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생활하고 있다. -
영광군 “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금)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빨강 모자와 충치 늑대”공연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국·공립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21개소 1,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공연장 로비에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영광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실시하였으며, 심사결과 대상(대마초등 1), 최우수상(중앙초등 1), 튼튼이상(법성초등 1, 군남초등 1, 불갑초등 1, 묘량중앙초등 1, 영광초등 1, 군서초등 1)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관내시설 어르신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해 틀니관리세트 1,940개를 배부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구강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주치의사업과 연계 구강검진, 상담 및 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초등학생 대상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처럼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읍·면 순회 홍보 나서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읍·면 순회를 통해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관내 식당 및 가게 등을 돕기 위해 제작된 영광곳간 홍보 리플렛에는 착한가게 1호점부터 현재까지 가입한 업체명과 모금활동 참여 방법이 안내 되어 있으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영광곳간 착한가게를 소개합니다’코너를 운영하여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주고 있는 가입업체 대표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홍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우리지역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이 포용으로 꽃피는 영광군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2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시행자 모집 공고농촌지역 실외사육되는 등록대상 동물(개)의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시행자(동물병원)를 아래와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 2022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1. 점수기간 : 2022. 3. 15.(화) ~ 2022. 3. 28.(월) / 14일간2. 접수장소 : 영광군청 원예축산과 가축방역팀3. 신청자격 : 수의사법 제17조에 따른 동물병원, 같은 법 제23조 및 제25조에 따른 대한의사회 또는 그 지부 -
「영광곳간」 제5차 위기가정지원 배분소위원회 서면심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광곳간 제 5차 위기가정지원 배분소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12가정을 선정해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우리지역의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영광을 위해서 영광군·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가 2017. 12. 29. 협약 체결한 우리 군 공식 연합모금처이다. 2020년까지 착한가게·착한이웃 300호점을 목표로 시작한 영광곳간은 현재 착한가게 150호(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착한이웃 105호(개인 기부자)등 총 255호의 기부약정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영광곳간의 모금액은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지역의 위기가정과 공공의 복지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복지사업, 주거개선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8월 현재까지 196가정에 지원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 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하며 주변의 위기가정 발견 시 아래의 연락처로 신고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 읍·면사무소(맞춤형복지팀) 또는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 350-5182) -
영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대응영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주민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 강화 등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대책을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되자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을 선별의료기관으로 지정 및 보건소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통시설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고 예방 행동수칙과 해외여행 주의사항 등을 홍보하며 4개 반 27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의사회장, 약사회장, 선별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계기관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의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공모사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부터 한의약 장애인 방문 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에게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문제 해결 등 건강문제 관련 증상조절과 이차질환 및 합병증 발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방법은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주 1회씩 6회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상태확인, 호흡이완, 한의중재(침·부항·지압·한약제제 처방 등), 생활지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영광군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운영 기간 동안 응급증상 및 뚜렷한 원인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 자문 등 상호 유기적 연대로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 가정 방문 보다는 전문화된 팀을 통한 서비스 제공이 장애인의 체계적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