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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확대를 위한 제4차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10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업체는 홍농읍의 태호네 엠씨텔레콤, 헤어공감, 청송식당, 달리는커피, 윤앤킴 카페, 윤앤킴 팬션과 법성면의 연수굴비, 다송굴비송편, 공주굴비, 영광군수협바다마트 등이다.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에게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은 5~10%의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영광군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소로 늘어났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동기 부여와 함께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영광군 이장단 협의회, 해상풍력 갈등 성명 발표영광군 이장단 협의회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둘러싼 보상 갈등과 관련해 강력한 입장을 내놨다. 협의회는 지난 8월 27일, 성명을 통해 일부 단체가 어민을 빙자해 부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바다와 갯벌은 군민 모두의 자산으로, 공공재를 사적 이익화하려는 시도를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해상풍력 피해는 송전선로 구역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되는데도 무관한 맨손어업인까지 끌어들여 전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미 원전 건설 당시 보상을 받은 이들이 다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단체가 해상풍력 이익을 독차지하려 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공익사업을 사적 이익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은 군민 분열을 불러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해상풍력 사업자에게도 투명한 소통을 요구했다. “송전선로 인근 마을 이장과 주민 등 실제 이해관계자들과 공식 간담회를 열어 사업 규모, 경제적 효과, 주민참여 구조를 명확히 설명하고 군민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한다”며 “간담회는 형식적 절차가 아닌 진정한 소통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해상풍력 발전은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정하게 혜택을 나누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정당한 보상은 객관적 조사와 합리적 기준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장단 협의회는 “영광군민의 대표로서 특정 집단의 사익으로 공익사업이 훼손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도록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해상풍력 보상을 둘러싸고 ‘가짜 어민’ 논란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나와, 어민 단체들의 자제와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성격으로 읽힌다. 한편 해상풍력사업 보상을 두고 지난 14일 영광군어민회가 영광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고, 이어 18일에는 영광군수협과 어업인해상풍력협의체가 서울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어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 인허가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
법성면지사협, 온기 가득 삼계탕 나눔행사 펼쳐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민호, 박우석)는 지난 4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온기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에 분기별 참여 중인 민우건설과 영광군수협 법성지점의 따뜻한 기부가 더해져, 어르신들께는 더욱 든든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전달할 수 있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이웃의 정성과 나눔으로 마련된 이번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냉장고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온정이 넘치는 법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는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여 기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여 장기적인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
영광군수협 법성지점, 나눔냉장고에 생필품 기탁영광군수협 법성지점(지점장 서상용)이 지난 11일 법성면 나눔냉장고에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수협은 올해 시작된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분기마다 1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서상용 지점장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성면 나눔냉장고는 주민들의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 나눔 공간으로, 누구나 생필품과 먹거리를 채우고 가져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영광군 순수 기부모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 기탁지난 7일 영광군 순수 기부모임 회원 조영민(고려건설주식회사 대표), 유상국(유한회사 예건 이사), 이경엽(진건설·롯데택배법성지점 대표), 은하수(오성시스템 대표) 4명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각 1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영광군 순수 기부모임 회원들은 2020년부터 4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평소에도 영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2025년 영광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날 회원들을 대표하여 조영민 고려건설(주) 대표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같이 하여 2024년에 이어 을사년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영광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는 영광군 순수 기부모임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2024년 영광군 청소년사업 운영보고대회 성황리에 마쳐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김경선)이 2024년 영광군 청소년사업 운영보고대회를 12월 16일 (월) 18:00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 영광군, 영광군의회, 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주최하고,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광미래교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6개의 주요 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영광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광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수협 법성지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광라이온스클럽,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영광지구위원회, 우진엔텍 플랜트 정비사업소, 유)케이민엔지니어링, 유)예건이 함께하여 연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우리 농민들의 시름과 쌀 소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수상자들에게 꽃다발 대신 쌀을 준비하여 ‘쌀다발’로 축하를 전달했다고 관계는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운 기관들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아를 찾고, 사회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소년자람터 ‘오늘’ 김경선 이사장은 “2024 영광군 청소년사업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밝은 내일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청소년자람터 ‘오늘’ ☎061-351-7370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353-9188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1-353-6188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1-351-1318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1-353-6189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061-353-6633 다함께 돌봄센터 ☎061-353-1313 -
영광군수협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활동 “사랑海 음식나눔 행사” 실시영광군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영광군분회가 겨울맞이 나눔 활동을 통해 어업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5일 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과 한여련 영광분회(회장 박정희)는 겨울철 소외 계층과 어업인을 위해 봉사활동인 ‘사랑海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떡과 커피, 차, 휴지 등 200여 개의 나눔물품을 준비해 어촌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지역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맞은 어르신들과 지역 어업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정희 한여련 영광분회장은 “수협중앙회와 영광군수협의 지원 덕분에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성어업인들과 함께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창 조합장도 “한여련 영광분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영광군수협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여련 영광분회는 이번 음식나눔 행사 외에도 바다청소, 교양강좌 개최, 지역 특산품 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어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들의 노력이 어촌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수협과 한여련 영광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
장세일 영광군수, 참조기 위판행사 참석 어업인과 소통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20일 새벽 6시에 영광 법성포 소재 영광군수협 위판장을 찾아 수산물 어획량 감소와 경기침체 및 소비 부진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소통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판현장에는 중매인과 상인 50여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약 13척 배에서 조업한 참조기 6,000여 상자와 선어 800여 상자 92톤 가량이 거래되었고 참조기 경매 최고가는 120미 1상자에 60만원, 평균가 53만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에 활기가 넘쳤으며, 위판을 함께한 어업인들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굴비포장재 생산공장 유치, 굴비특품사업단 정상화 지원, 기후변화대응 굴비 포장재 개발 등을 건의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군에서는 참조기 양식 및 포장재·택배비 지원, 수산물 유통 기반 시설 확충,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추진 등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다양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오늘 건의 된 제안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와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수용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수용하여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년 참조기 수산종자방류 실시24년 6월 24일(수)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은 “이제는 세계적인 수산물로 발돋움하고 있는 참조기, 굴비의 고장인 영광지역의 어업인들 고소득 효자품종인 참조기종자”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영광군청의 협조로 영광군 낙월도 송이도해역에 어린 참조기(3십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 날 방류행사는 아침 일찍 출항되는 송이도편 여객선 시간관계로 간소하게 진행되었지만, 송이도에서 개최되는 『낙월면민의 날』 과 연계하여 송이도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 앞에서 펼쳐져 홍보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이제 지속적인 참조기 방류로 인하여 영광 칠산해역의 수산자원 증강과 관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재창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부가 가치의 참조기수산종자를 방류하여 굴비의 고장인 영광 어업인들의 굴비산업 발전과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K-수산물중 으뜸인 참조기‧굴비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24년 어린 꽃게 및 갑오징어종자 방류 실시24년 6월 10일(월)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영광지역의 어업인들의 고소득 효자품종인 꽃게 및 갑오징어종자”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협조로 영광군 낙월도 안마해역에 어린 꽃게종자(7십만마리)와 갑오징어종자(1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 날 방류행사에는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김충남 과학원장, 전창우 서부지부장, 주우형 영광지원장, 김형주 진도지원장, 서대철 지원조성연구소장,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 영광군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석오송, 법성어촌계장 전우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다. 안마도 일대에 꽃게 및 갑오징어방류로 영광해역의 수산자원 증강과 관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재창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부가 가치의 여러 품종의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영광군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 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