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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센터, ‘청년 김장하는 날’ 성황리에 개최혼밥의 고립감을 넘어, 함께 담근 김치 속에 공동체의 온기를 담았다. 영광군청년센터가 청년들의 식생활 부담 해소와 관계 형성을 위한 이색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광군청년센터는 11월 22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청년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청년(만 18~45세) 24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이 겪는 식생활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김치 속을 버무리고 배추를 절이는 전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업을 경험했다. 완성된 김치는 각자가 집으로 가져가 일상 속 식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청년들은 “김장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성취감도 컸다”,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았는데 함께 음식을 만들며 따뜻함을 느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박성문 청년센터장은 “1인 가구 청년들이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행복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어울리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 또는 전화(061-351-21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영광군,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영광군청년센터(센터장 박성문)가 지난 11월 5일 영광청년육아나눔터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며, 장기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들과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눴다. 이번 장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부터 25주간 운영되며,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실전 중심의 활동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진입 촉진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3명 중 1명은 참여 중 취업에 성공해 ‘취업 이수자’로 이수증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박성문 센터장과 손영임 영광군청 청년지원팀장이 참석해 청년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으며, 이수증 수여와 단체 기념촬영을 통해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또한 현장에는 내일엔광주 국민취업지원제도 강영선 팀장이 방문해 이수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일부 참여자는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제도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중기(15주)·장기(25주) 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의 인센티브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성공수당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청년 대상 취업 정보 제공, 전화·온라인 설문을 통한 사후 모니터링, 유관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25주 동안 성실히 참여해준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로 청년 취업 첫걸음 돕는다영광군청년센터가 지난 10월 15일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수료식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시간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들이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취업 준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영광고용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제도의 개요, 신청 방법, 지원 항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크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소득지원 서비스로 나뉜다. 취업지원은 심리·진로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유도한다. 특히 고용·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장애요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득지원 항목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월 90만 원까지 6개월간 제공하는 Ⅰ유형과, 훈련참여지원수당 및 참여수당 등이 포함된 Ⅱ유형, 그리고 6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하는 취업성공수당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자격과 절차를 정확히 안내받았다. 이를 통해 수료 직후 제도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취업 준비의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영광군청년센터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청년 개개인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 통합형 취업지원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수료식 마무리영광군청년센터가 운영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2기 과정이 지난 10월 15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주간 진행됐으며,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기 2기 과정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됐으며, 대상 청년들은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활동에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박성문 청년센터장이 직접 참석해 수료자들에게 이수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료식 당일, 영광고용복지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시간을 마련해 수료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직후 취업 준비 단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료자는 해당 제도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취업성공수당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중기(15주), 장기(25주)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면 최대 50만 원의 취·창업 인센티브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내 취업성공수당(1차)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연계가 강화됐다. 영광군청년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한 사후 모니터링 등 후속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변화와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돼,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연대의 의미도 함께했다. 영광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단기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청년센터, ‘남다른 대학’ 드론과 2기 개강…미래 산업 인재 육성 본격화영광군이 드론 산업을 미래 청년 일자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본격 확대한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지난 9월 13일, 지역특화 청년사업 ‘남다른 대학’ 드론과 2기 과정을 개강하고 청년들의 드론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일항공 드론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되며, 드론 조종 실습과 이론 교육을 통해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드론과’는 청년들의 진로 다변화와 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기술까지 교육에 포함돼 높은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1기 교육 과정에서 7명의 청년이 수료하며 드론 자격증 취득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2기 과정 역시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 교육과정은 항공법규, 항공역학, 조종 원리 등 드론 비행에 필수적인 이론 수업과 더불어, 개별 조종 실습 중심의 실기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기체 조작, 비상 상황 대응, 항로 계획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질적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 드론 영상 촬영, 농업용 드론, 시설 점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광군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드론 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인 분야로, 관련 기술과 자격을 갖춘 청년은 취업과 창업 양쪽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드론과는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청년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청년센터의 대표적 청년 지원정책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 중 구직을 단념했거나 낮은 취업 의지를 보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진로 탐색, 직업 체험, 특강 및 멘토링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 사업을 통해 총 4기, 약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포함한 중·장기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료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취업에 성공하면 인센티브도 추가 제공돼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실질적 사회 진입을 돕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인 ‘남다른 대학’은 단기성 강좌가 아닌, 청년 개개인의 진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속형 성장 지원 모델이다. 단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향후 해당 분야로의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실질적 사후 지원도 병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청년교육과 차별화된다. 영광군은 앞으로 드론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반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이 지역 내 기업, 행정기관, 농업현장 등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방안도 함께 강구할 예정이다. 청년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은 영광군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 또는 전화(061-351-2112)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드론과 2기 교육도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어 조속한 신청이 권장된다. 드론 산업은 앞으로도 국방, 물류, 방송,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영광군청년센터의 ‘남다른 대학’ 드론과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청년들이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실용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영광군청년센터, ‘남다른 대학’ 드론과 1기 수료… 청년 진로 개척에 날개 달다영광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용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기반 청년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 지역특화 청년사업인 ‘남다른 대학’ 드론과 1기 과정을 국일항공 드론교육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과 1기 과정은 청년들의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과를 거뒀다. ‘드론과’는 최근 급성장 중인 드론 산업과 4차 산업 관련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드론 3종 자격증은 영상 촬영용 드론을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소 기준 자격으로, 향후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반이 되며, 창업이나 취업에 있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수료생들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드론 비행 원리, 항공법규, 조종 기술, 안전관리 등 드론 운용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부터 실전 중심 교육을 받은 점이 수강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드론 자격 취득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년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수료생들이 배운 기술을 토대로 지역사회 및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다른 대학’ 드론과 2기 교육은 오는 9월 13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이번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드론 관련 자격증, 콘텐츠 제작, 창업 교육 등 심화 커리큘럼도 마련해 장기적인 청년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광군청년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 진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 중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의지가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진로 탐색, 직업 체험, 특강 및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사회 참여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총 4기, 약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중·장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실히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취업에 성공할 경우 인센티브도 추가로 제공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드론과 교육은 이러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청년 자립을 위한 포괄적 성장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고용 및 창업 생태계를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영광군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61-351-2112)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드론과 2기 교육도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
영광군청년센터, 청년 대상 ‘웨이크보드 클래스’ 성료…물 위에서 도전과 활력 찾았다영광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과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지난 9월 6일 오후 1시, 청년문화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웨이크보드 클래스’를 열고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웨이크보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웨이크보드는 물 위를 활강하며 즐기는 대표적인 수상스포츠로, 도전정신과 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액티비티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라는 점에서 이번 클래스는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장비 착용법, 기본 자세, 사고 예방 수칙 등을 익힌 후, 실제로 수면 위에서 웨이크보드에 도전했다. 상당수 청년들이 처음 경험하는 스포츠였지만,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서로 응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물에 빠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하면서 청년들은 자연스럽게 성취감과 연대감을 쌓아갔다. 현장에선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청년들은 도전의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과 희열을 나누며 활기를 되찾았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직접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재밌고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같은 또래들과 함께여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영광군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이번 웨이크보드 클래스는 단순한 레저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도전하고, 공동체 속에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더 나아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문화클래스는 영광군청년센터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 여가활동 지원, 공동체 유대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운영되며, 웨이크보드 외에도 요가, 쿠킹클래스, 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영광군이 중점 추진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도 연계돼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심리상담 △진로 탐색 △자기개발 △취업 연계까지 청년의 전 생애 주기를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이 같은 문화·체험 활동은 심리 회복과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기능한다. 영광군은 향후 웨이크보드 클래스를 포함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계절별 테마에 맞춘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체험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진로와 삶의 방향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청년층의 체험활동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심리 안정, 자아 발견, 사회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의 청년들은 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이런 기회에 목말라 있는 경우가 많다. 영광군의 청년문화클래스는 이런 수요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삶의 만족을 느끼며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문화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 또는 전화(061-351-21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영광군청년센터, 또래서포터즈와 함께한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호응’영광군청년센터가 지난 9월 5일 열린 ‘영광군민의 날 행사’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정책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부스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또래서포터즈로 나서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이나 구직을 단념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5주 이상 운영되는 체계적인 과정은 개인의 상황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참여 청년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한 또래서포터즈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을 찾은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실제 경험을 토대로 사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변화 과정을 진솔하게 나누며,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 또래서포터즈는 “나 역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지금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분명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진심 어린 조언은 단순한 홍보 이상의 효과를 거두며, 청년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또래서포터즈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홍보 방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동일한 세대가 전하는 실질적 경험은 청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신뢰를 형성하고, 기존의 딱딱한 정책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생생한 전달 효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에는 정보만 얻고 가려 했지만, 또래서포터즈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스스로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른 청년들과 교류하는 구조로 기획돼 더욱 주목받았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청년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기획과 실현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영광군청년센터 박성문 센터장은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가장 효과적인 소통 수단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핵심 청년 정책으로 삼고, 지역 내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구직 의욕 상실,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 진로 코칭, 실무 교육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래서포터즈 운영은 이러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 보여주는 실증적 사례다. 청년도전지원사업과 관련한 정보는 영광군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센터(☎061-351-211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청년이 직접 전하고, 청년이 공감하며, 청년이 함께 움직이는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 청년정책이 단순한 전달을 넘어 자발적인 확산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
영광군청년센터, 청년 대상 응급처치안전교육 실시…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실습영광군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생명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 영광군청년센터는 영광소방서와 협력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년 9명이 참가했으며, 응급 상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 안전 확보 방법, 감염 위험 여부 확인, 환자의 의식 및 호흡 점검 방법 등 CPR 절차의 기초를 배웠다. 이후 실습에서는 아기와 성인 마네킹을 활용해 올바른 손 위치, 압박 깊이, 분당 압박 횟수 등을 반복적으로 익혔다. 교육을 진행한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이론보다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이 된다”고 강조했다. 기도폐쇄 상황에서의 대처법도 함께 교육됐다. 참가자들은 하임리히법의 기본 원리와 절차를 익히고, 상황별 적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했다.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 차이, 응급 대처 시 주의사항 등 세부적인 지침도 함께 전달됐다. 화상 발생 시의 초기 응급 조치, 적절한 이송 시점과 병원 선택 기준 등도 교육에 포함되면서 응급상황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한 이론 습득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한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실전 상황에서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내 주변 누군가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의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청년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체감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해 체험형,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광소방서와의 협력은 지역 내 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실습형 교육은 청년들에게 생생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센터 측은 향후에도 지역 소방서, 보건소, 병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 문제는 물론, 직장 내 위기 대응, 재난 안전 교육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영광군청년센터는 이번 응급처치안전교육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장기 프로그램 내 핵심 교육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청년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지역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응급처치 역량은 취업 후 직장생활은 물론 공동체 생활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응급처치 역량은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공동체적 책임으로 이어진다”며 “청년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청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청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과 사회 곳곳에서 당당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
“청년들에게 드론 날개 달아준다” 영광군청년센터, 드론 3급 조종자 자격증 과정 개강전남 영광군 ‘영광군청년센터(센터장 박성문)’는 청년들의 신산업 진출을 돕기 위해 드론 조종 자격증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광군청년센터는 5일 국일항공 드론교육원과 협력해 ‘남다른 대학 드론과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3급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영광군 군서면에 위치한 국일항공 드론교육원에서 운영된다. 해당 교육 수료자는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 3급 시험 응시 후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드론 3급 자격은 드론 항공촬영, 방제작업, 항공측량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필수 자격증으로,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초기 이론 수업에서는 자격증 체계와 법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실습에서는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실제 조종 훈련이 병행된다. 특히 국일항공은 실습을 위한 전용 비행장과 최신 장비, 그리고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어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드론은 농업·치안·소방·물류·촬영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체득하고, 실질적인 일자리로 연결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영광군청년센터가 주관하는 ‘남다른 대학 시즌2-드론과’ 시리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IT·기술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자격증 교육이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