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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에서 시작된 아동 안전”…영광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이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25일, 영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범군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아침 등굣길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해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 등 6개 기관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 보호의 중요성과 학대 의심 상황 시 즉각적인 신고(☎112)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유해환경 차단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특정 개인이나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아동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방 교육과 연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컨디션 최고, 결과도 최고!” 영광군, 수능 응원 캠페인 성료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영광군이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으로 아침을 열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해룡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수능 응원 연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험생 350여 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영광지구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연합회, 영광학부모회연합회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연합 응원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세일 영광군수는 “수능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정병국 영광교육장은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수험생에게 초콜릿, 간식, 핫팩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 문구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이어갔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센터장은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언제든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린 창구”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
영광군 또래상담자연합회, 성과보고대회·가을캠프 마무리영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2025년 영광군 또래상담자연합회 성과보고대회 및 가을캠프’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박 2일간 영광군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교 또래상담자 23명이 참여했다. 또래상담자연합회는 청소년 간 폭력 예방과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 공감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자치 조직이다.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우수 또래상담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격려상 3명, 신입상 1명 등 총 8명의 청소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집단상담, 자치활동 ‘또담 오락실’과 환경 정화활동 ‘에코플로깅’,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를 이어갔다. 정 모 학생은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지역 청소년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영광군,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영광군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개 기관이 협력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우체국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방범연합회, 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여성의전화,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다. 이들은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또래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실천 방안을 안내했으며,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관 간 연대를 강화했다. 특히 캠페인에 동참한 1388청소년지원단 박성화 단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공동의 지속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소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미디어 집단상담’ 실시영광군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에 나섰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대상 ‘미디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미디어 사용에 대한 자기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대 청소년들은 정보 접근, 학습,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으나, 동시에 미디어 중독과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집중력 저하, 수면 부족, 사회적 고립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조절 능력을 길러주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집단상담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사용 현황 점검부터 실천 계획 수립까지 총체적 과정을 포함해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먼저 자신의 일상 속 스마트폰 사용 행태를 돌아보고, 미디어 사용 일지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미디어 소비가 실제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상담전문가의 지도 아래, 미디어 사용이 개인의 학업, 수면, 가족 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또 각자가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따라 현실적인 미디어 사용 조절 계획을 수립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평소에도 스마트폰과 게임을 자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사용 시간을 써보니 훨씬 많아 놀랐다”며 “앞으로는 시간을 정해두고 사용하면서 계획을 지켜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청소년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다 보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문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분들의 열정적인 진행 덕분에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미디어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개별 상담을 병행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자기관리 능력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 중독, SNS 피로감, 유튜브 과소비 등 다양한 미디어 과몰입 형태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해, 단기 프로그램을 넘어 장기적 성장과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속형 상담·교육 모델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페인성 행사를 넘어서,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실질적 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의 부작용을 스스로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청소년 방과후 교육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61-351-1318)를 통해 가능하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가족이 함께한 디지털 디톡스”… 2025 영광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성료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가 주관한『2025 영광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가 지난 7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2박 3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8가족 총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예방과 치유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는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족이 중심이 되는 생활 속 체험”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디톡스 오리엔테이션 ▲미디어 사용조절 교육 집단상담 ▲休, 명상프로그램 ▲가족 사진 미션 ▲쌓아봐요 카프라숲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마음 나누기 시간”과 “'2박 3일 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도전 미션”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캠프 종료 후에는 가족 간 소통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보호자는 “스마트폰이 없으니 처음엔 불편했지만,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점점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가정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대화의 시간을 늘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의 균형과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5년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동아리 ‘늘해랑’ 비룡양로원에 사랑의 간식 전달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 및 청소년 봉사동아리‘늘해랑’소속 청소년 19명과 함께 지난 6월 14일(토) 햄치즈에그마요 샌드위치와 갈릭스틱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정성껏 만든 간식을 비룡양로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식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OO 학생은“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샌드위치와 갈릭스틱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2025년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 및 청소년동아리‘늘해랑’간식 나눔 봉사활동 실시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는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 및‘늘해랑’청소년 봉사 동아리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5월 10일(토)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늘해랑 동아리는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영광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모인 동아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은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통해 에너지바 만들기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포장하여 지역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힘써주는 영광읍내지구대와 영광소방서 2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정OO 학생은“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에너지바를 만들고 포장해서 지구대와 소방서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화 센터장은“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운동선수였습니다' 윤여원 작가 초청 북토크 및 인권교육 성료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와 영광FC는 2025년 4월 29일, 영광FC 중등부 스포츠단원을 대상으로 『운동선수였습니다』의 저자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을 초청하여 북토크 및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 선수들이 보다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운동선수였습니다』는 운동선수 출신 윤여원 작가의 내면적 갈등, 진로 고민, 사회적 인식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특히 체육계에 몸담고 있는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윤여원 경기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강연에서 선수 시절의 경험은 물론, 현재 청소년활동 전문가로서 느끼는 청소년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참가한 영광FC 중등부 단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 “내가 겪는 고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운동선수 청소년들이 단지 성과 중심이 아닌, 인권과 감정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FC 측도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포츠 현장에서의 인권 문제를 조명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에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광FC는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신대, 청소년 상담 복지 협력 나선다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손을 잡고 지역 청소년 상담 및 복지 향상에 나선다. 두 기관은 7일,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전문 상담 서비스 확대와 인력 양성,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제공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수행 △상담심리학과 재학생의 실습 기회 확대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정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안주아 교수는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 내 청소년 복지 시스템이 한층 더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