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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대비 야영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영광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야영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영광군 문화관광과와 함께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화재 및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영광군 내 주요 야영장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야영장 내외 소화기 비치 여부 ▲바비큐장 주변 방화사 및 방화수 설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과 함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했다. 소방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도가 이뤄졌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소방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7곳 지정영광소방서가 2026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은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매년 심의회를 통해 지정하는 것으로,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에 취약하고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말한다. 영광소방서는 이번에 선정된 대상들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조사와 관계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과 대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해 실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2026년에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병원급 의료기관 겨울철 화재 특별점검…“환자 안전 선제적 확보”영광군이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2월 2일부터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4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화재 발생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설비 안전관리,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환자 대피계획과 직원 대응 훈련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응급실, 수술실 등 위험물 관리체계와 스프링클러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상태 등 실질적 화재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의료시설 내 화재 발생 사례가 잇따르며 환자 대피의 어려움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의료시설 화재 위험은 매우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초기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농읍, 화재 취약계층 107가구 화재예방 안전지원 실시홍농읍은 영광군이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선정에 따라 지난 11월 출범한 홍농읍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107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농읍 안전협의체는 읍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방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과 전기 및화재 위험요인을 조사한 뒤, 가구별 맞춤형 예방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노후 멀티탭 교체 △소화패치 배부 및 설치 △노후 전기장판 교체 △주택 화재예방 생활교육 등 생활밀착형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절연 손상 및 과부하 위험이 있는 노후 멀티탭을 신제품으로 교체했으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는 소화패치를 부착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이번 사업은 읍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 실효성 있는 안전 강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농읍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
영광소방서, 금정산 일대서 산불 방지 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가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의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빛원자력 자체소방대와 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홍농읍 금정산 일대 산림 인접 마을에서 진행됐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지역 내 산불 발생 건수는 총 31건, 피해 면적은 3.81㏊에 이른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의 가을철에만 19건(약 57%)이 집중 발생해 계절별 산불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논·임야 소각(38%), 쓰레기 소각(16%), 담뱃불 실화(1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주민 또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다. 이에 따라 영광소방서는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매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정기적인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대응은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읍 안전 협의체, 화재 취약계층 430가구에 멀티탭 교체영광읍(읍장 송승민) 지난 11월 한 달간, 관내 화재 안전 취약계층 43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 멀티탭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광읍 안전 협의체는 영광소방서, 영광읍 여성 의용 소방대와 함께 화재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방문하여 ▲누전 차단 콘센트 교체 ▲전기‧가스 등 위험요인 조치 ▲노후 전선 정리 ▲주택 화재 예방 교육 등 일상생활 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내 화재 취약계층 중심으로 세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군남면, 복지·안전취약계층 1인가구‘안전 멀티탭 교체사업’추진군남면(면장 조성기)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복지·안전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멀티탭 교체 지원 사업’을 80가구에 걸쳐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중 전기안전 취약세대로 선정해 집중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지원 사업으로, 군남면 방문복지팀과 안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가구별을 방문하여 ▲노후 멀티탭 점검 ▲전열기기 과부하 여부 확인 ▲문어발식 배선 개선 ▲안전 멀티탭 교체 ▲화재 예방 안내 등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남면 안전협의체는 고령자·저소득 1인 가구의 전기 설비 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멀티탭 교체와 함께 소화기 비치 여부, 누전차단기 상태 등 생활 안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의 전기안전 수준을 높여 겨울철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라며 “면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집중 홍보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하며 지역사회 화재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주민 참여형 예방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방화문 훼손, 소방시설 차단 등 고의적인 불법행위를 발견한 주민이 이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방서는 대표적인 위반 사례로 ▲비상구 물건 적치 ▲방화문 고정 및 제거 ▲소방시설 임의 차단 등을 꼽으며, 이런 행위가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막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광소방서는 현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옥외전광판을 통해 신고포상제 문구를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관계인과 시민들에게 관련 법령과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불법행위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 위험요소”라며, “작은 관심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는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영광소방서로 연락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영광읍,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지난 11월 24일 영광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과 민원인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초기 화재 지휘, 진압, 대피 유도 등 각 임무를 수행하여 화재 발생 시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숙지해야 할 요청을 체득하고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우연히 함께하게 된 한 민원인은 “업무를 보러 왔다가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실제 상황을 경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라며 “훈련에 협조해주신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자위소방대를 운영하여 매년 2회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1회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
백수읍, 복지·안전 취약계층 대상 멀티탭 교체로 화재예방 강화백수읍(읍장 김미정)은 지난 24일 겨울철 멀티탭 과부하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 멀티탭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이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 중 멀티탭 교체가 시급한 120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백수읍 안전협의체 위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화재경보기 점검 △노후 전선 정리 및 멀티탭 교체 △과부하 사용 예방 안내 등을 실시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열기구 사용량 증가로 인한 멀티탭 과부화와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전기안전 환경을 점검하고 화재로부터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