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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임직원, 고향사랑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 기탁영광 출신(근무) NH농협은행 임직원 20명이 7월 9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전 영광군 지부장), 김원석 준법감시부 국장(영광읍 와룡리 출신), 장흥모 지부장(현 영광군 지부장)이 솔선수범하여 추진한 기부 행사로, 지역과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하였다. 양재영 부행장은 “영광군에서 근무하던 당시 지역에 깊은 애정을 느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 농협의 사명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흥모 지부장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영광군과 농협은행 간의 교류와 협력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양재영 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농촌의 활력을 키우고, 더욱 살기 좋은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손솔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간담회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과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도 당부했다.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 영광군정의 핵심 과제”라며 “풍력·태양광 발전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야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백수해안 노을길 관광명소화 ▲법성진성 국가 사적 지정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주요 과제들이 거론되며 국회와 지방정부 간의 유기적 협력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손솔 의원은 “영광에서 나고 자라 고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고향 일이라면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젊은 패기로 영광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끄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손 의원의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정치 무대에 진출한 지역 출신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공조의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손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등 지역 현안의 해결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솔 의원의 고향 방문을 군민들도 환영했다. 영광읍 주민은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영광출신 비례대표 후보가 2명 출마했다"라면서 "우산장수와 짚신장수의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했는데 안타깝게 손솔 후보가 여의도 입성을 못 했는데, 최연소 의원으로 입성을 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
2025년 영광군노인대학 입학식 개최지난 27일 영광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영광군노인회(회장 김학실) 부설 영광군노인대학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강헌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입학생 88명을 열렬한 축하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영광군노인대학은 영광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잠재능력 개발과 건강관리를 통한 보람 있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영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일반교양,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늘 도전하는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자세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래학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줄 것과 항상 웃음꽃 넘쳐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 식후공연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광출신 가수 정면화, 송영광, 하승희 가수와 칠산색소폰 박래종회장이 『즐거운 인생, 영광아리랑』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무료로 펼쳐, 입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배우 최귀화, 영광군 홍보대사 복귀! '기본소득 도시' 알린다영광군(군수 장세일)이 4일 군수실에서 영화배우 최귀하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귀화는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왔으며 최근 오징어게임, 범죄도시, 곡성, 봉이 김선달, 부산행, 터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20년에는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영광군청년정책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기본소득도시 영광’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귀화는 “고향인 영광군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비전 확산과 군정 홍보를 위해 영광 출신의 유명 배우 최귀화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며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홍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배우 최귀화, 영광 홍보대사 위촉…‘기본소득 도시’ 알린다영광출신 배우 최귀화가 영광군 홍보대사로 다시 활동에 나선다. 오는 3월 4일 군수실에서 최귀화 배우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본소득 도시 영광’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귀화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영광군 홍보대사로 활동 하며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나, 4년만에 다시 위촉되면서 고향을 위한 홍보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장 군수는 “영광군의 비전 확산과 군정 홍보를 위해 영광 출신의 유명 배우 최귀화를 홍보 대사로 다시 위촉했다”며 “그가 영광군의 새로운 얼굴로서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기본소득 도시 영광과 함께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장세일 군수와 최귀화 배우의 환담을 시작으로 위촉패 수여, 홍보대사 명함 전달, 기념 촬영, 그리고 군정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귀화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홍보 영상 출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광군을 알릴 계획이다. 영광군은 최귀화 배우의 재 위촉을 계기로 군의 비전과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
영광군, 제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및 김용구․김기봉 부자 묘소 참배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6일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 위문하고, 대마면 화평리에 위치한 의병장 김용구님과 의병 김기봉 묘소를 참배하였다. 이번 독립유공자의 묘소 참배는 전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영광군수,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향숙), 광복회 전라남도지부장(송인정), 영광군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유족대표인 김주원, 김경신 등 관내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배행사는 독립유공자 공적소개, 김용구․김기봉(父子) 지사의 묘소 헌화와 경례, 묵념 등 참배하고 이들을 기리는 삼강문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영광군은 같은날 오전 광복회 영광연합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우리군 출신 독립유공자 고 이강복, 고 김준헌, 고 서순채, 고 유두엽 유족을 만나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광복과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구는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를 결성하고 도통령을 맡아 의병 활동을 이끌었으며, 아들 김기봉 역시 이를 따라 각 지방을 돌며 의병 운동을 독려하고 영광, 장성, 함평, 고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순국한 전라남도 영광출신의 독립유공자 부자이다. -
영광군, 군민의 상 및 행남 효행상 수상후보자 접수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오는 제48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와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된 군민에게 수여할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후보자를 찾는다. 7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9월 5일에 개최되는 「제48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은 영광출신(종전의「호적법」에 따른 본적이 영광군이었던 사람) 또는 영광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하였거나 어진 행실로 타의 모범이 되며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행남효행상’은 영광군 관내 10년 이상 거주자로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성인 1명,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총무부서 또는 군청 총무과(☏061-350-5854)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 출신 없는 민주당 후보 경쟁…지역민의 선택은?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광이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 간의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출신 후보의 부재는 새로운 변수를 추가하고 있다. 영광 지역구는 그동안 지역 대표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두루 갖춘 인물들이 출마해 왔으나, 이번에는 영광 출신 후보의 부재로 인해 선거의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보들 중에는 4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 전 함평군수 출신,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인물들이 있으나, 영광 출신 후보가 없다는 점은 선거결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영광의 대표성을 채울 후보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고민에 빠져 있다. 일각에서는 “영광 출신이 아니더라도 지역을 잘 대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영광 출신 후보가 없는 것은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은 물론, 그들이 영광 지역의 이해관계와 발전 방향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민들은 영광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후보에게 더욱 주목하고 있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영광 출신 후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광 지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누가 최종적으로 당선되더라도,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대표가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영광 지역의 미래를 위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 그리고 그 실행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이번 선거에서 핵심적인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 지역이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는 만큼, 후보들의 전략과 지역민들의 선택이 어떻게 결합될지, 그 결과가 영광 지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민들은 지역 대표성을 채울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찾기 위해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
복싱계의 새로운 별, 이우민의 등장과 그 의미지난 2월 11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웰터급 한국 챔피언결정전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선 사회적 메시지와 영감을 전달했다. 19세의 영광출신 이우민 선수가 새로운 웰터급 한국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그가 남긴 발자취는 단지 스포츠의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우민 선수의 승리는 젊은 세대의 가능성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상징하며, 체육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젊음과 도전의 아이콘, 이우민** 이우민 선수의 이야기는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의 나이, 열정, 그리고 성취는 “젊음은 한계를 모른다”는 말을 실제로 증명해 보였다. 이우민 선수의 경기 방식, 특히 그의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전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목표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체육계에 불어온 새로운 바람** 이우민 선수의 승리는 체육계, 특히 복싱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복싱이라는 스포츠는 한동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적이 있으나, 이우민 선수 같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다시금 복싱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체육계에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동력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복싱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 이우민 선수의 승리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이루어진 것은 상징적이다. 이는 지역 사회와 체육 행사 간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지역 사회에서도 체육 행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 지역 사회의 지원과 관심이 어떻게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우민의 승리는 시작에 불과하다** 이우민 선수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 것처럼,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한국을 넘어 동양, 그리고 세계 무대로의 도전은 이우민 선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안겨준다. 이우민 선수의 승리는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젊은 세대의 가능성, 스포츠의 가치,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감을 강조한다. 우리 모두가 이우민 선수의 다음 단계를 주목하며, 그의 성장과 성공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우민 선수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게 만든다. -
22대 총선 레이스 돌입 진정한 일꾼 뽑아야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 선거구는 변동 없이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먼저 장성 출신 김영미(45세, 여) 동신대 교수가 등록 개시 첫날 후보 중 처음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앞으로 4개월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선거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김 교수는 유일한 여성으로 민주당 후보 검증위의 적격 판정을 순조롭게 등록을 마친 케이스다. 1978.11.28.일생,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주소는 장성군 장성읍 수산길, 직업은 동신대학교 교수, 학력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호텔관광경영학 박사), 경력은 (현)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부위원장, (전)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전문위원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우리 지역 특성상 민주당 공천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 당선에 유리하다는 이견은 변함이 없어 보이나 최근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영광지역 출신 이낙연 전 대표 등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이낙연계’로 꼽혔던 이개호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당대표와 활짝 웃으며 악수한 사진과 함께 “하나된 민주당만이 이길 수 있다. 당장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의장으로서 총선승리를 향해 총선공약과 정책을 만들기 위해 날마다 최선을 다했다”고 적었다. 이어 “2016년 호남에 거세게 불었던 국민의당 바람 때도 저는 홀로 민주당을 지켰다”면서 “오직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에 맞서 싸우고 있다. 지금은 민주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할 때”라고 게시했다. 이러한 상황에 이 의원의 3선에 대한 주민들의 피로감과 민주당 중책을 맡긴 하지만 중앙정치에서의 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등 호의적이지 않는 여론은 극복해야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국회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이 의무가 아닌 만큼 본 후보 등록 시기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담양 출신의 최형식 전 군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장성 출신의 박노원 중앙당 부대변인, 영광출신의 SW미디어그룹 김선우 총괄대표가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3월까지 할 수 있고 선거 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 1종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예비 후보자는 또 후원회를 설립해 1억5천만원까지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