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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기임대농업기계 전달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임대 사업소)에서 2025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장기임대농업기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기임대사업은 영광군(임대인)과 풀빛영농조합법인(임차인)이 장기임대농업기계 3종 3대를 구입 후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5년간 장기임대 계약 체결하여 주산작목 기계화 재배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1개소이며,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기임대농업기계 3종 3대를 지원하며, 콩·동부 재배 의무면적 23ha에 활용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로 하는 기종을 맞춤형으로 구입·임대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영광군 장기임대사업은 2019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총 9개 농업법인에 지원됐으며, 주산작목 재배의 기계화를 앞당기고 특히 모싯잎송편 소득 증대를 위한 동부 생산단지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달식에서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장기임대농업기계 사업은 장기임대 농업법인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에도 농작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농업기계의 고도화와 스마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신청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6년도 국비 확보와 신규 사업(주산지 우수모델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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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영광군에서 승리를 향한 스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감독 고영구)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영광군 체육회(회장 정병환)를 중심으로 유치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4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로 기술·전술 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 계획은 체력훈련과 실전 모의 경기뿐 아니라 심리적 준비, 경기 경험 축적, 훈련 피드백, 개인별 목표 설정 등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과 국가대표 선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훈련이다. 훈련 기간 중 8월 10일에는 상비군 선수단이 영광군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 관내 동호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8월 12일에는 영광군수(장세일 군수)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영광에서의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도 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더불어 영광스포티움이 국가대표급 훈련지로 도약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영광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10월 중 예정된 2차 훈련까지 이어져 배드민턴 선수단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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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수시단속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 거래 탐지 및 부정 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사용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대우 등이며, 특히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 가맹점,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 정착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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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유족 6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광복회 영광연합지회(회장 김경주)를 직접 방문해 유족들을 만나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은 우리 군민 모두가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군정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독립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보훈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유족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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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전기저상버스 도입 지원사업 점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전기저상버스 10대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됐다. 도입된 차량은 중형 6대, 대형 4대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도심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버스는 소음·진동이 적어 이용객 만족도가 높고 경유 대비 연료비가 적게 들어 농어촌버스사업자 경영 여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장애인 이동권 확대 및 교통 분야 탄소중립 전환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라며 “내년까지 8대를 추가 도입해 전기저상버스 전면 교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서(장세일 군수)는 공약사업인 전기저상버스 도입 사업 점검을 위해 지난 11일 신규 도입된 전기버스를 둘러보고 영광교통 관계자와 교통약자 대상 안전 및 친절 운행에 관한 당부의 말과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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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11일 오전 10시, 불갑사 관광안내 사무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발된 참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취지 설명과 근무 지침 및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불갑사 관광지 및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시설관리, 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지역 환경 개선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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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현장 점검영광군 상하수도 사업소(소장 직무대리 심재식)는 선재적인 가뭄 대응및 식수 전용 취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60만 톤의 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종합 공정률 54%로, 백수읍 구수1제와 염산면 복룡2제 여방수로 및 취수탑 구조물, 제당축조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준공을 위해서는 잔여 예산이 130억 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재식 소장 직무대리는 “예전과 달리 우기철에도 가뭄이 지속되는 등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을 위해 ‘식수 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군민들에게 맑은 물 및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공사 추진 시 철저한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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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생명을 구해요!” 심폐 소생술 직접체험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상황 대응 능력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광소방서의 협조로 진행하였으며, 심폐 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기술을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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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영광군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총 8억 2천만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되며, 개인분 주민세는 관내 세대주에게 1만 1천 원이 정액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에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원칙적으로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발송되는 납부서로 납기 내 납부하면「지방세법」제83조 제5항에 따라 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장 연면적 등 세액산출내역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전자신고, 우편·팩스·방문접수 등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www.wetax.go.kr)·스마트 위택스(모바일앱), ▲가상계좌·신용카드 납부, ▲금융기관 ATM/CD기▲ ARS 전화 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350-5395)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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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무안군 수해 현장에 자원봉사자 지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해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를 긴급하게 지원하여 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안읍 소재 지하상가가 완전히 침수되어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복구 인력이 부족하다는 사정을 알고 긴급하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하였다. 복구 현장에는 영광군 공무원과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 소속 영광읍·군남면·염산면부녀회,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회장 나은주),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부(지회장 강윤례) 등에서 26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현장은 갑작스러운 빗물 유입으로 진흙과 오물이 집기들과 뒤엉켜 참혹한 상황이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진흙과 쓰레기 제거, 집기 세척, 상가 바닥 물청소 등 피해 상가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영광군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이라는 마음으로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