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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1. 모집인원: 2명 * 휴일근무 가능자 2. 접수기간: 2025. 12. 15.~12. 17. 3. 근무기간: 2026. 1.~12. 31.(12개월) 4. 근무시간: 1일 8시간(09:00~18:00)/주 6일 근무(평일, 토·일 중 1일) 5. 보수내역: 82,560원/1일(시간당 10,320원) * 급식비, 장려수당, 휴일근무수당, 연차수당 별도 6. 근무장소: 영광군 공설추모공원(영광군 군남면 대덕리 123-3번지 일원) 7. 근무내용: 봉안당 및 자연장 안치업무, 시설 환경정비 등 붙임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문. 끝. -
영광군, 전지훈련 유치 평가 3년 연속 수상…전남 22개 시군 중 ‘장려상’ 영예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2025 전지훈련 유치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전지훈련 유치 활동의 성과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 유치 실적, 스포츠마케팅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광군은 전지훈련 유치 인원, 문화·관광시설 활용도, 홍보 실적, 우수 시책 수립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기간 중 축구, 농구, 탁구 등 6개 종목에 걸쳐 12개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대학태권도대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9개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0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약 10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영광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2천만 원을 지역 체육시설 개보수와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 연속 수상은 영광군 스포츠마케팅의 경쟁력과 전략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6년에는 대회 유치를 더욱 확대해 스포츠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제5회 영광디카시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전국서 788편 몰려문학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조명하고자 마련된 ‘제5회 영광디카시 공모전’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작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 강원, 제주 등 전국에서 총 788편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영광문인협회(회장 고봉주)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외연을 넓히며 전국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은 전남 목포시 장준호 씨의 ‘칠산의 꿈’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영광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금상은 전남 영광 출신의 김귀임 씨가 ‘송이도의 아침’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에게는 한국문인협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입선 등 다수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전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돼 공모전의 전국적 위상을 확인시켰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제3회 영광문학축전’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디카시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학 형식을 통해 영광의 풍경과 감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관광의 접점을 넓히는 문화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수상작 전문- 칠산의 꿈/장준호(전남 목포) 하늘과 물 사이, 백만 개의 심장이 날개를 편다 하늘과 물을 딛고 선 칠산은 억년의 숨결로 서고 하얀 갈매기의 꿈은 오늘도 바람을 타고 오른다 -
영광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집중 홍보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하며 지역사회 화재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주민 참여형 예방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방화문 훼손, 소방시설 차단 등 고의적인 불법행위를 발견한 주민이 이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방서는 대표적인 위반 사례로 ▲비상구 물건 적치 ▲방화문 고정 및 제거 ▲소방시설 임의 차단 등을 꼽으며, 이런 행위가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막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광소방서는 현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옥외전광판을 통해 신고포상제 문구를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관계인과 시민들에게 관련 법령과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불법행위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 위험요소”라며, “작은 관심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는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영광소방서로 연락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영광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장려상’ 수상영광군이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공공폐수처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이번 평가에서 Ⅱ그룹(처리용량 1,500~10,000㎥/일 이상) 36개 지자체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영광군이 해당 평가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평가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율 △시설 운영효율 △유지관리 적정성 △에너지 절감 노력 △환경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광군은 방류수의 수질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하고, 설비 고장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 구축, 전력 사용량 절감을 위한 공정 개선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설비 개선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군민의 생활환경과 지역 수질안정을 위해 투명하고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향후에는 ‘깨끗한 물, 안전한 수질’을 넘어 탄소중립에 부합하는 친환경 폐수처리 모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영광군, 2025년 자원봉사자 힐링캠프 성료영광군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20일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영광군! 자원봉사로 따뜻하게’를 주제로, 그동안 각종 축제와 행사, 스포츠 대회 등에서 활약한 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굴림대 명상, 숲길산책, 감성향수 만들기, 소리명상, 마음 챙김 호흡명상 등 정서적 소진 예방에 중점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영광을 밝히는 촛불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군민 삶에 따뜻함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시상,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온마음카드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영광군의회, 청년 농업인과 정책 간담회…“현장 목소리 반영해 실효성 높인다”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가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수성)와 함께 진행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 필요사항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결혼과 정착, 영농 초기 지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4-H연합회 회원들은 ▲청년 농업인 전용 결혼 장려금 신설 ▲신혼 청년 영농정착 프로그램 도입 ▲농업인 대상 주거·정착 연계 지원 강화 등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를 건의했다. 아울러 ▲하계 조사료 직불금 인상 ▲청년농 전용 인력 지원 시스템 구축 ▲SNS 기반 브랜딩 및 판매 지원 ▲농업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농기계 수리 지원 ▲선진지 연수 확대 등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도 요청했다. 김강헌 의장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책임지는 청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군의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성 회장은 “청년 농업인의 현실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정책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과 의정 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
영광군 황연승 농가, ‘으뜸한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영광군 군남면의 황연승 농가가 제41회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한우 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으로 황 농가는 시상금 200만 원을 받으며 사육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전국 우수 한우를 선발해 유전능력과 품질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량 혈통을 보급하며 축산농가 간 기술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황연승 농가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품질 좋은 한우를 길러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영광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과이자, 지역 농가들의 기술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경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장세일 영광군수, 친환경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장세일 영광군수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한창인 벼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영광군은 산물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516톤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벼 매입 물량은 산물벼 460톤, 건조벼 6,828톤, 친환경 벼 655톤, 가루쌀 1,573톤으로, 주요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다. 특히 친환경 벼 매입량은 지난해 344톤에서 올해 599톤으로 174% 급증했다. 이는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친환경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군수는 수매 현장에서 “농업인의 노력 덕분에 영광 쌀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장려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확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벼는 적정한 수분함수로 건조해 출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이상기후로 발생한 깨씨무늬병, 수발아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도 농가 요청 시 전량 매입 방침을 세우고, 신속한 정산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수매관리와 함께,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대마면 태청농악대, 전통계승하며 지역 문화에 기여태청농악대(회장 김낙순)는 대마면의 대표적인 동아리회로, 37명의 회원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태청농악대는 2025년 대마면 보름날 고사굿 행사의 주축이 되어 전통 문화를 알리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5년 10월 28일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영광군 대표로 다수 회원이 출전한 태청농악대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태청농악대의 전통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치열한 연습의 결과로서, 대마면 내에서 큰 자부심의 원천이 되고 있다. 김낙순 태청농악대 회장은 "이번 장려상 수상은 우리 태청농악대의 모든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 우리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앞으로도 태청농악대를 중심으로 대마면의 전통문화를 아끼고 발전시키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