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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초등학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백수초등학교(교장 문숙현) 학생과 교직원 일동은 지난 4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624,520원을 모아 백수읍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과 교직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숙현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백수읍장은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달 25일, 내년도 본예산으로 총 7443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군의회에 제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을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민생과 미래를 동시에 아우르는 5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6341억 원, 특별회계 1102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4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민생경제 회복 △농산어촌 기반 강화 △복지 확대 △관광 경쟁력 제고 △안전·환경 인프라 확충 등 5대 핵심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신산업 기반 구축이다. 영광군은 청정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 특화단지 구축도 병행된다.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상품권 QR 결제 확대, 청년 인턴제, 취업 연계 훈련 등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기반도 강화된다.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대하고, 배수시설 정비, 재해복구 체계 개선 등 기후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유기농업 모델 구축, 고품질 논콩 유통 체계 확충, 축산 재해 예방 인프라 마련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어촌 분야는 신활력 증진 사업과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행정 매니저 배치, 의료·돌봄 연계서비스 강화, 무장애 시설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청년 주거단지 조성, 키즈카페 신설, 공공심야약국 운영, 보건소 신축 등 지역 의료·정주 여건도 개선된다. 관광은 상사화축제와 단오제를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영광쉼표여행’ 및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백수해안 노을관광지 개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칠산타워 연계 관광 활성화 등 인프라 확충도 포함된다. 성산공원과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 문화 공연·전시 확대도 예산에 반영됐다. 교통·환경 인프라도 대폭 보강된다. 국도 23호선 확장과 철도망 반영 추진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상수도 3D 관망관리, 취수원 확보, 노후 관로 교체로 수질 관리도 고도화한다. 영광읍 하수도 정비 사업은 침수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장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책임 행정을 통해 영광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향후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영광군 시니어클럽 ‘은빛농장 국화사업단’,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영광군 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은빛농장 국화사업단’이 어르신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수익금을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은빛농장 국화사업단’(단장 정정우)이 국화 재배 및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인 2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영광군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계·의료·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빛농장 국화사업단’은 영광군 시니어클럽(관장 이헌기)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를 판매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정우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손수 마련한 귀한 성금이 지역 복지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시니어클럽과 은빛농장 어르신들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
영광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호 기탁영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서며 연말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영광군은 12월 1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정규)가 성금 2백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영광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기에, 이번 나눔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평가다. 김정규 회장은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 공무원들이 나눔 실천의 첫걸음을 내디뎌 더욱 뜻깊다”며 “이들의 따뜻한 시작이 지역 복지공동체 형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법성면,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 신발 전달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28일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사례관리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운동화를 지원했다. 해당 아동은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자녀로,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으로 겨울옷과 신발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법성면은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아동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운동화 등을 지원했다. 아동은 “새 신발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따뜻한 옷을 입고 학교에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의 마음뿐만 아니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홍농읍, 화재 취약계층 107가구 화재예방 안전지원 실시홍농읍은 영광군이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선정에 따라 지난 11월 출범한 홍농읍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107가구를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안전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농읍 안전협의체는 읍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방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과 전기 및화재 위험요인을 조사한 뒤, 가구별 맞춤형 예방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노후 멀티탭 교체 △소화패치 배부 및 설치 △노후 전기장판 교체 △주택 화재예방 생활교육 등 생활밀착형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절연 손상 및 과부하 위험이 있는 노후 멀티탭을 신제품으로 교체했으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는 소화패치를 부착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이번 사업은 읍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 실효성 있는 안전 강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농읍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
군남면, 복지·안전취약계층 1인가구‘안전 멀티탭 교체사업’추진군남면(면장 조성기)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복지·안전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멀티탭 교체 지원 사업’을 80가구에 걸쳐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중 전기안전 취약세대로 선정해 집중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지원 사업으로, 군남면 방문복지팀과 안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가구별을 방문하여 ▲노후 멀티탭 점검 ▲전열기기 과부하 여부 확인 ▲문어발식 배선 개선 ▲안전 멀티탭 교체 ▲화재 예방 안내 등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남면 안전협의체는 고령자·저소득 1인 가구의 전기 설비 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멀티탭 교체와 함께 소화기 비치 여부, 누전차단기 상태 등 생활 안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의 전기안전 수준을 높여 겨울철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라며 “면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함평신협,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전달… ‘온세상 나눔캠페인’ 실천영광함평신협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영광함평신협은 지난 11월 24일, 이불과 온열매트 등 난방용품 18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과 함께 추진 중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전국 신협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2016년부터 10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생필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동시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잡았다. 오경백 영광함평신협 이사장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것이 신협의 본질이며,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함평신협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김장 나눔, 어부바멘토링, 행복한집 프로젝트,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한전KPS(주)한빛3사업처, 따뜻한 나눔 실천한전KPS 한빛3사업처(사업처장 최종만)가 지난 20일 홍농읍 나눔냉장고에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110만 원 상당의 귀마개, 워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 저소득 가구, 1인 가구 등 보온용품이 절실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귀마개와 워머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KPS 한빛3사업처는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곡류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보온물품 지원은 상반기에 이어 또 한 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어진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전KPS 한빛3사업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불갑면, 동절기 전기안전 취약가구 합동 안전점검 실시불갑면(면장 서영신)은 지난 20일 관내 전기안전 취약세대 5가구를 대상으로 영광소방서 119 생활안전 순찰대, 불갑면 의용소방대(대장 유재호)와 합동으로 전기·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 누전 및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홀로사는 노인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불갑면과 영광소방서, 불갑면 의용소방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배선 및 콘센트 상태 점검, 화재경보기 및 소형 소화기 설치,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고령자 가구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욕실 및 출입구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서영신 불갑면장은“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불갑면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