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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진수, 민간위원장 장영기)는 지난 10일 홍농읍복지회관에서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 약 170여 명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관 ㈜케이파워이엔씨와 ㈜남양산업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경로식당 이용어르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은 협의체 위원장과 이장 총 3명이 산타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꾸러미와 간식을 전달했다. 산타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실과 경로식당을 찾아 인사를 건네자 어르신들은“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큰 환영을 보냈다. 행사에는 유아와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산타 3인도 직접 참여하며 유아와 어르신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었다. 아이들은 산타와 함께하는 놀이에 즐거워했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며 세대 간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게임과 간식이 제공돼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산타가 세 명이나 와서 더 특별했다”,“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수 공동위원장은 “위원장과 이장님이 직접 산타가 돼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17기 백수읍 노인대학 수료식 성료제17기 백수노인대학(학장 정진삼) 수료식이 지난 12월 10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총 73명(남21명, 여52명)의 어르신이 졸업의 기쁨을 누렸으며,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졸업증서 수여, 개근상 시상, 회고사, 축사, 졸업생 송별사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또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배움의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삼 노인대학장은 “제17기 졸업을 맞이한 73명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년 동안 보여주신 학습 열정과 성실한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영광군수는 “배움의 길을 끝까지 걸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오늘의 졸업은 단순한 수료가 아니라,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보여준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수노인대학은 2009년 4월 9일 개교 이후 이번 제17기 졸업생을 포함해 1,5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다양한 교양강좌·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영광읍에 김치 200kg 기탁지난 9일,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에서 영광읍 나눔냉장고에 김치 200kg(5kg, 40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지사장 조순주)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 후원,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순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공단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이번 김치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였다. 특히 계절의 변화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취약계층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의 나눔이 지역 사회의 안정과 돌봄 문화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홍농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홍농읍에 기탁홍농유치원(원장 오윤미)은 지난 10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 후 발생한 수익금 253,000원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홍농읍에 전달하였다. ‘아나바다 장터놀이’는 원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선택해 구매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의미와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장터 운영 후 원생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투표를 진행해 수익금을 홍농읍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더욱 뜻깊은 교육 활동이 되었다. 오윤미 홍농유치원 원장은 “알뜰시장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나누는 즐거움과 기부의 가치를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홍농유치원과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염산면, 익명기부자 나눔냉장고 낙지젓갈 45통 기부염산면의 한 젓갈가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냉장고’에 낙지젓갈 45통을 익명으로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부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 한 끼를 선물하고 싶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염산면에서는 매년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나눔냉장고 활용 기부, 연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익명으로 베풀어주신 큰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부자의 고운 뜻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염산면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
2025 영광 여성대학 수료생, 불갑사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2025년 영광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수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모임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영광군은 수료생들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올해 여성대학 수료생 48명 중 24명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학습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불갑사 주변 및 탐방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수료생들이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여성대학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여성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대학 수료생 대표는 “배움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그 지식을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것이 진정한 완성”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사는 영광군이 더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시설방호 군 장병 대상 위문행사 진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가 지난 12월 8일, 전남 영광 소재 31사단 6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시설 방호 임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군부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면 본부장은 이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한빛본부의 핵심 시설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엄중한 경계태세 속에서도 지역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6해안감시기동대대장은 “한빛본부의 방호는 곧 지역 안보의 최일선”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방호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에도 지역 안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전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
법성지역발전여성협의회, 200만 원 현금기탁법성면 지역 발전 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는 12월 10일,‘법성면 기부 릴레이’의 18번째 참여단체로 동참하며, 현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여성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희망나눔 캠페인, 산불피해성금 모금’등을 통해 꾸준히 기탁한 바 있다. 단순 기부뿐 아니라 풀베기,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해 오고 있다. 김순금 회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협약 체결영광군이 12월 9일,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 ▲영광두빛나래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참여자 모집·배치,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영광군은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장애인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사무보조 등 공공업무 중심의 일자리로 구성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과의 소통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영광군은 2026년 기준 109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보해 지역 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군 차원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된 일상과 경제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사랑愛 김장김치’ 전달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3일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준비와 절임, 버무림 과정을 진행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준비된 김치는 약 1,100포기에 달한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는 지역 인적안전망과 연계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