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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안전․복지 동행 활동 전개홍농읍(읍장 정진수)은 지난 11일, 홍농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홍농 119안전센터(센터장 박 환),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위해 노후주택 화재 예방 집중 점검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후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취약가구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총 7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콘센트 교체 및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비치 등 맞춤형 화재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박 환 119안전센터장은 “노후 콘센트 교체 및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보급은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이번 합동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119안전센터와 홍농읍,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 화재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작은 결함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민ㆍ관이 협력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농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농읍은 앞으로도 총 2회에 걸쳐 추가로 13가구를 지원, 총 20가구의 주거안전을 개선할 예정이며, 복지기동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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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노후주택 화재 예방 긴급점검 활동 시행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7일,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대마119지역대가 협력하여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긴급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전자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아동‧청소년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대마119지역대와 함께 노후 전선 정리,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누전차단 멀티탭 설치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화재 안전점검을 받은 아동 가구는 “콘센트에 쌓인 먼지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알려준 방법대로 소화 패치도 잘 붙이고 평소에도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화재 예방점검은 대마119지역대에서 함께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니, 우리 주민들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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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영광군에서 승리를 향한 스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감독 고영구)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영광군 체육회(회장 정병환)를 중심으로 유치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4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로 기술·전술 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 계획은 체력훈련과 실전 모의 경기뿐 아니라 심리적 준비, 경기 경험 축적, 훈련 피드백, 개인별 목표 설정 등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과 국가대표 선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훈련이다. 훈련 기간 중 8월 10일에는 상비군 선수단이 영광군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 관내 동호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8월 12일에는 영광군수(장세일 군수)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영광에서의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도 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더불어 영광스포티움이 국가대표급 훈련지로 도약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영광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10월 중 예정된 2차 훈련까지 이어져 배드민턴 선수단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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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수시단속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 거래 탐지 및 부정 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사용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대우 등이며, 특히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 가맹점,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 정착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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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유족 6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광복회 영광연합지회(회장 김경주)를 직접 방문해 유족들을 만나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은 우리 군민 모두가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군정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독립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보훈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유족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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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11일 오전 10시, 불갑사 관광안내 사무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선발된 참여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취지 설명과 근무 지침 및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불갑사 관광지 및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시설관리, 안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지역 환경 개선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주민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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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생명을 구해요!” 심폐 소생술 직접체험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상황 대응 능력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광소방서의 협조로 진행하였으며, 심폐 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기술을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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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청년회,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물놀이 캠프’ 개최영광군 염산면청년회(회장 김윤성)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 캠프”를 8일부터 개장하여 9일까지 이틀간 설도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형 에어바운스 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폭염과 장마로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염산면청년회장 김윤성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력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산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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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아동가구 중심 집중 화재예방 점검 펼쳐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11일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 및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합동으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콘센트 화재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주택 및 아동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특히 노후 전선과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여부 등 실질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진다. 고정석 복지기동대 대장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일수록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복지기동대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이번 합동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우리 이웃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 불편 개선,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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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80MW급 ESS 구축 확정...RE100 산단 유치 날개 달아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80MW(저장용량 480MWh)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탑솔라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6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ESS는 한전 변전소에 연결돼 전력거래소 요청 시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발생한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근 재생에너지 발전 급증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영광군의 계통 부담이 완화되고, 전력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차 ESS 입찰에서는 전국 563MW 규모 중 전남이 7개소에서 523MW를 차지했으며, 영광군은 전남 전체 물량의 약 15.3%를 확보했다.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은 RE100(기업 전력 100% 재생에너지 사용) 산업단지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조건으로, 영광군은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친환경 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해 탑솔라·전남개발공사 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에너지공유화 기금 조성 및 군민 이익공유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공공환원 구조와 지역 수용성을 강화하고, 공공주도형 발전사업 기반과 지속 가능한 군 재정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 및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예정된 2차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비롯한 향후 정부 ESS 입찰에서도 영광군이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ESS 입찰 물량 확보는 계통포화 해소, 전력 안정화, RE100 산업단지 유치, 그리고 군민과 혜택을 나누는 에너지 기반 마련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영광군의 미래 에너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