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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부 살피기 및 점심 나눔 행사 개최염산면(면장 김용연)은 8월 11일 염산면 야월리 야장경로당, 송암리 2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무더위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는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암리 2구 어르신들과 염산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차를 마시면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염산면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염산면은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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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영광군에서 승리를 향한 스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감독 고영구)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영광군 체육회(회장 정병환)를 중심으로 유치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4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로 기술·전술 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 계획은 체력훈련과 실전 모의 경기뿐 아니라 심리적 준비, 경기 경험 축적, 훈련 피드백, 개인별 목표 설정 등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과 국가대표 선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훈련이다. 훈련 기간 중 8월 10일에는 상비군 선수단이 영광군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 관내 동호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8월 12일에는 영광군수(장세일 군수)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영광에서의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도 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더불어 영광스포티움이 국가대표급 훈련지로 도약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영광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10월 중 예정된 2차 훈련까지 이어져 배드민턴 선수단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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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무안군 수해 현장에 자원봉사자 지원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해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를 긴급하게 지원하여 복구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안읍 소재 지하상가가 완전히 침수되어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복구 인력이 부족하다는 사정을 알고 긴급하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하였다. 복구 현장에는 영광군 공무원과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 소속 영광읍·군남면·염산면부녀회,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회장 나은주),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부(지회장 강윤례) 등에서 26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현장은 갑작스러운 빗물 유입으로 진흙과 오물이 집기들과 뒤엉켜 참혹한 상황이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진흙과 쓰레기 제거, 집기 세척, 상가 바닥 물청소 등 피해 상가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위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영광군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이라는 마음으로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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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한 디지털 디톡스”… 2025 영광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성료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화)가 주관한『2025 영광군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가 지난 7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2박 3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8가족 총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예방과 치유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는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족이 중심이 되는 생활 속 체험”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디톡스 오리엔테이션 ▲미디어 사용조절 교육 집단상담 ▲休, 명상프로그램 ▲가족 사진 미션 ▲쌓아봐요 카프라숲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마음 나누기 시간”과 “'2박 3일 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도전 미션”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캠프 종료 후에는 가족 간 소통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보호자는 “스마트폰이 없으니 처음엔 불편했지만,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점점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가정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대화의 시간을 늘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의 균형과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캠프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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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다 ‘진심’…장세일 군수의 이례적 행보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정책 성과와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 직후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군수의 축하 방식이었다. 장세일 군수는 직접 수박을 들고 수상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과 포옹하며 웃음을 나눴다. 성과보다 사람, 정책보다 진심이 앞선 이 장면은 지방자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226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총 401건의 정책 우수사례가 7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영광군은 ‘불평등 완화’ 부문 최우수상과 ‘공동체 강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햇빛 바람 기본소득’은 영광군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배당형 정책이다. 군은 태양광과 풍력 등에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해, 군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불평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에너지 자립과 복지를 결합한 구조적 혁신으로, 지역 자원을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진정한 지역발전 모델”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이는 지역자치와 복지정책의 접점을 찾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 하나의 수상작인 ‘청년부군수 제도’는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청년이 직접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실행까지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행정 실험이다. 청년을 행정 주체로 세운 이 제도는, 실제로 정책 아이디어 도출부터 예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제도화했다. 심사단은 “민관 협치와 실질적 권한 공유라는 측면에서 매우 진보적인 행정혁신”이라고 평가했다. 장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든 정책이 외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군민 삶을 바꾸는 정책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으로 군청 내부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한 직원은 “군수님이 수박 들고 오셔서 격의 없는 대화도 하시고, 직원들 손을 일일이 잡아주셨다”며 “성과 자체보다도, 그 과정에서 받은 존중과 격려가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영광군 행정의 신뢰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한 계기가 됐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 간 정책 공유와 혁신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영광군의 성과는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주목도를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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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마면 파크골프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대마면(면장 전용운)에서는 지난 27일, 2025년 대마면 파크골프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삶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가에 발맞춰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1회씩, 한빛파크골프장을 포함한 4개의 장소에서 총 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은 파크골프 기본 규칙과 해설, 실내 퍼팅 및 스윙, 필드 진행과 경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한 수강생은“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특히, 실내 퍼팅 실습과 스윙 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도 깊어져 일상에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마면장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며,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를 통해 더욱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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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사용 형사처벌!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지급하고 있다. 이 소비쿠폰은 국민들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으로, 7월 24일 기준 우리 군은 총 지급대상 52,533명 중 28,422명(신청률 54.1%)이 신청하였다. 하지만 일부 다른 지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현금화하거나 중고거래에 사용하는 등 악용사례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행위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정 유통하거나 개인 간 현금 거래로 판매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금 전액 환수 및 향후 보조금 지급 제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당 이익을 얻는 경우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수단을 영광사랑카드로 단일화하여 지급하고 있어, 선불카드나 지류형 상품권을 사용하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부정 유통 방지에 효과적인 환경을 마련하였다. 또한, 영광사랑카드 이상 거래 및 부정 사용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합동 점검반 운영으로 가맹점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부정유통 예방 및 건전한 소비 진작을 위해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소비쿠폰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공적 지원금’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정한 방법으로 현금화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를 삼가 달라 ’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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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우수상 쾌거영광군(군수 장세일)이 7월 23일부터 이틀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책 경연대회로 올해에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 를 주제로 전체 7개 분야(△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관리 △기후 환경 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의 공모에 401건의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광군은 7개 분야 중 ‘불평등 완화’와 ‘공동체 강화’ 2개 분야에 각각 응모해, 장세일 군수의 핵심 공약인 ▲‘햇빛 바람 기본소득’ 정책과 ▲‘청년부군수’ 제도를 발표하며 두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햇빛 바람 기본소득(최우수상)’ 정책은 영광군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발전사가 독점하지 않고 모든 군민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환원하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특히 에너지 자립과 소득재분배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고 벌어진 소득격차를 줄여 불평등을 완화해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종합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부군수(우수상)’ 제도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도입한 행정혁신 사례로 평가받으며, 청년들의 지방행정 직접 참여를 제도화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민·관 협치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권한 부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자체 청년정책의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단은 “영광군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단체장의 공약 이행 의지와 실행력을 동시에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장세일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정책들이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영광군을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영광군은 공약 이행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지자체간 정책공유를 통해 지역행정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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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해에너지(주)와 해상풍력·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프랑스 국영기업 EDF(Électricité de France)의 계열회사인 EDF power solutions의 한국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서해에너지(주)(대표 벵상 불랑제)와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O&M센터·R&D센터·전문 교육기관 설립 참여 ▲발전사업 이익 공유 및 주민 상생 방안 마련 ▲프랑스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장 방문 및 기술 교류 지원 등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해상풍력 기술과 경험을 지역과 공유하고,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며 군민과 발전 이익을 나누는 상생 모델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계적 과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국내외 유수의 에너지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영광군을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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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7월 22일, 지역 주민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진행 중인 영광읍사무소를 찾아 현장점검과 소비쿠폰 지급업무에 힘쓰는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신청 중인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수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대상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도 9월 초에 지급하기 위해 준비 중 입니다”고 말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군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을 병행하고 있으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첫 주를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