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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식품, 낙월면에 액젓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은 지난 4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낙월면에 액젓 100통을 기탁 하였다. 이번 기탁은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서 대표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연수식품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장 대표의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담긴 노력의 일환이다. -
영광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영광군이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민등록‧인감 제도의 안정성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민원 상담 전용 공간,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설치 등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해 군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실(여권 업무) 운영, 군수와 민원 담당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민원처리 신속성과 친절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청과 읍면 민원 담당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민등록·인감 업무에 있어 한층 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전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축산정책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행정의 정책 효과성과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영광군은 축산재해 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모범으로 평가됐다. 특히 행정과 축산인이 협력해 만들어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료 가공시설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18억 원(국비 9억 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한 조사료 생산 감소에 대비한 사료 수급 안정화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축산행정에 대한 농가와 행정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스마트 축산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제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확대를 위한 제4차 현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 10개소를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업체는 홍농읍의 태호네 엠씨텔레콤, 헤어공감, 청송식당, 달리는커피, 윤앤킴 카페, 윤앤킴 팬션과 법성면의 연수굴비, 다송굴비송편, 공주굴비, 영광군수협바다마트 등이다.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에게 제공되며, 참여 업체들은 5~10%의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에 대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이라며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영광군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은 총 34개소로 늘어났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동기 부여와 함께 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연수식품,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젓갈 400통 기부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젓갈류 생산 전문업체 연수식품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군은 12월 3일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이 자사에서 직접 생산한 새우젓과 멸치액젓 400통, 시가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젓갈류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위기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수식품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식품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고자 매년 정성을 담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수식품의 지속적인 온정이 지역 복지공동체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업의 따뜻한 실천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자선골프행사 참가비 전액 ‘영광곳간’에 기부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영광지사장 이제원)이 지난 11월 2일 열린 ‘2025 자선골프행사’를 통해 모금된 참가비 전액 528만 원을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골프장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은 2014년 개장 이후 골프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자선골프행사를 열어왔다. 특히 2019년부터는 참가비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676만 원에 이른다. 이제원 지사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과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은 위기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영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감사를 전했다. -
영광군,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4곳 선정…총 20억 투입영광군이 11월 28일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염산 장동마을, 홍농 가마미마을, 대마 하화‧칠율마을, 군서 보라마을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총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포럼과 외부 전문가 실사, 발표 평가를 실시해 4곳을 최종 확정했다. 각 마을에는 최대 5억 원이 지원되며, 노후 담장 정비, 주차장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이양된 이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상향식 지역개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포럼 등에 적극 참여해준 7개 마을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9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운영, 의견 수렴, 현장포럼 등을 실시하며 현재까지 30개 마을에 약 150억 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
영광군, 전국 최대 1인당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완료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사업을 지난 10월 말 완료했다. 군은 군비 100%를 투입해 군민 1인당 총 100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민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지급은 5만1,460명(98.3%), 2차는 4만9,771명(98.5%)이 각각 대상자로 선정돼 총 506억 1,550만원이 지급됐다. 전체 지급률은 평균 98.4%에 달했다. 미신청자는 총 1,642명으로, 군은 이들이 지급기준일 이후 사망하거나 전출, 거주불명 등록자 또는 말소자 등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미지급 금액은 총 8억 2,100만원이다. 영광군은 지급 시기를 두 차례로 나누고,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선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대가 이뤄졌으며, 특히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된 비율이 1차 35.7%, 2차 38.8%로 확인됐다. 지급 수단으로 사용된 ‘영광사랑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1차 지급분 사용률은 99.7%에 달했고, 지급 후 3개월 내 사용률도 83.3%에 이르렀다. 2차 지급분은 76.4%가 소비됐다. 지원금 사용 업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 한식(12.8%),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10.2%), 주유소(6.7%)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다. 군은 이를 통해 생계형 소비가 주를 이뤘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1차 지급 이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가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지원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영광군,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나서영광군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배후항만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군은 27일 향화도 어촌계와 대무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 방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영광군 해역에는 약 11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총 17개 사업자에 의해 추진 중이다. 이 발전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유지관리(O&M) 전용 항만이 필수적이며, 영광군은 향화도항 인근 20ha 부지에 O&M 지원시설, 인증·교육센터, 홍보·체험관 등을 포함한 유지관리항만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해상풍력 추진 현황을 비롯해 배후항만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예정 부지의 환경·입지 분석, 항만의 물류·운송 기능과 향후 계획 수립 일정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생활 여건 변화, 공사 과정 중 불편 가능성 등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됐으며, 주민들은 사업 전 단계에서의 지속적 설명회 개최와 투명한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계획 초기부터 주민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항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읍 안전 협의체, 화재 취약계층 430가구에 멀티탭 교체영광읍(읍장 송승민) 지난 11월 한 달간, 관내 화재 안전 취약계층 430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 멀티탭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광읍 안전 협의체는 영광소방서, 영광읍 여성 의용 소방대와 함께 화재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방문하여 ▲누전 차단 콘센트 교체 ▲전기‧가스 등 위험요인 조치 ▲노후 전선 정리 ▲주택 화재 예방 교육 등 일상생활 안전 교육을 추진했다. 송승민 영광읍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내 화재 취약계층 중심으로 세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