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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영광군이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민등록‧인감 제도의 안정성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민원 상담 전용 공간,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설치 등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해 군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실(여권 업무) 운영, 군수와 민원 담당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민원처리 신속성과 친절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청과 읍면 민원 담당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민등록·인감 업무에 있어 한층 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염산면, ‘깨끗한 영광만들기’ 시가지 청소 및 분리배출 홍보 추진염산면(면장 김용연)은 지난 11월 28일 ‘깨끗한 영광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염산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무단 투기 지점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염산면은 시가지뿐 아니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플라스틱·비닐류 세척 및 분리 요령 ▲음식물 쓰레기 배출 기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능한 품목 구분 ▲폐건전지·폐전지류 수거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시각 자료와 실제 배출 사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연 염산면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로 살기 좋은 염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염산면은 앞으로도 무단 투기 단속, 주민 참여형 캠페인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영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민속 연 만들기 교실’ 운영…전통문화 체험 통한 역사 교육 강화영광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1월 25일, 법성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속 연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의 대표 전통문화인 법성포 연날리기 전통을 계승하고, 연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민속 연 만들기 수업은 법성포민속연보존회(회장 강춘권)의 주도로 진행되며, 21일 대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법성포초, 군남초, 영광염산중학교 등 지역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운영된다. 특히 이날 수업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투 중 부대 간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 신호 연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연이 단순한 놀이 도구가 아니라 전략적 소통 수단이자 조상의 지혜가 담긴 산물임을 체험을 통해 이해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민속 연의 유래 교육과 함께 가오리연 제작 실습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전통 연을 만들며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다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운동장에서 직접 연을 날려보지는 못했지만, 제작 과정 자체가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확산은 물론, 향후 영광법성포단오제와 같은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아이들이 전통 속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미래교육”이라며 “지역의 문화가 학교 교육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농읍, 동절기 위기가구에 따뜻한 온기 나눔홍농읍(읍장 정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몸이 불편하여 나눔냉장고를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찾아가는 홍농愛 나눔냉장고’사업을 추진해 관내 45가구에 김치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마을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더 촘촘한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염산면,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 나눔 실천염산면(면장 김용연)는 11월 17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300만 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염산면에서 운영 중인 ‘나눔 냉장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라면, 국수, 식용유, 부침가루, 카레, 설탕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박스가 준비됐다.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며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나눔 냉장고’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염산면장 김용연은 “지역민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 ‘나눔 냉장고’ 사업은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하고, 필요한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재능나눔 이·미용봉사홍농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13일 회원 9명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 집’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커트와 족욕, 발·다리 마사지, 얼굴 팩과 매니큐어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해뜨는 집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의 방문 소식을 들으면 이용자들이 며칠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라며, “매번 세심하고 따뜻하게 챙겨주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시설 분위기까지 밝아지고, 이용자들에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김화숙 회장은 “우리에게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용자들의 기뻐하는 모습과 환한 웃음을 보면 회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농가일손돕기, 이·미용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확산과 따뜻한 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영광군, 읍·면 순회 통합사례관리 점검 및 현장 슈퍼비전 실시영광군이 주민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통합사례관리 업무 점검과 현장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복지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보다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전반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각 사례관리사의 애로사항과 업무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슈퍼바이저는 사례관리 진행 현황, 서비스 연계과정, 사례기록 관리 등 각 읍·면의 실무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현황도 직접 확인했다. 방문상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운영 상황을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실무자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과 슈퍼비전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사례관리의 체계적 운영과 실무자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
군남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동절기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군남면(면장 조성기)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작업 현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군남파출소 등 기관 협조로 교육이 실시됐으며, 군남파출소(소장 김진오)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사업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안전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면에서는 동절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낙상 및 골절사고의 예방·대처법,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이행하기 쉬도록 교육이 실시됐으며, 그리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기 군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보람과 즐거움까지 얻으시길 바라며, 남은 기간 동안 참여자 분들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늘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우리도 권리의 주인공” 영광군, 찾아가는 아동권리학교 운영영광군이 작은 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며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불갑초등학교, 11월 6일 군서초등학교에서 총 51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꼬마별 아동권리학교’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했다. 교육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 콘텐츠 ‘씨네 아동권리학교 알록달록’ 시청 후, 워크북을 활용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우리동네 아동권리지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주변의 권리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일상에서 자신의 권리가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영화를 통해 권리를 재미있게 배웠다”, “내가 지켜야 할 권리와 누릴 권리를 처음 알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배워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 기회에 차별이 없도록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의 권리 인식 제고는 물론, 아동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영광교육지원청, 수능 앞둔 수험생 찾아가는 ‘수능응원캠페인’ 전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1월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는 ‘수험생 응원 방문’ 행사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3 학생들이 오랜 준비 끝에 맞이하는 결정적 시험을 차분히 치를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따뜻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들을 순회하며 학생들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고, 수능 당일에는 고사장인 영광고등학교 및 해룡고등학교 인근에서 시험운영 지원을 위한 교통·안전 안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격려 행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노력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모든 수험생이 끝까지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시험 이후에도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을 돕는 후속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