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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터마을, 사람책 아카데미서 ‘지속가능한 전남’ 모색전남 영광군 군서면에 위치한 전남형청년마을, ‘영광유별난안터마을-안터상회’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 열린다. 오는 7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광군 안터상회에서는 ‘여성인문아카데미 사람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날 ‘사람책’으로 나서는 인물은 유별난 청년공간 ‘안터상회’의 채지혜 대표. 그는 귀농·귀촌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전남형 청년마을’의 사례로 안터마을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전남을 위한 대안적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양성평등센터가 주관하며, 전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람책 강연(1시간)과 ▲못난이 청귤청 만들기 체험(1시간)으로 구성된다. 안터마을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세대 간 교류와 지역 재생을 실현하는 실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을 매개로 청년 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유별나게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사람책 강연은 전남의 청년 정책, 귀농귀촌의 현실, 마을공동체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및 문의는 전남양성평등센터(☎061-260-7333)로 가능하다. -
영광군, 2024년 치유농업 현장견학 반응 좋아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8월 6일(화)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부안 벗님네 포레도 농장과 고창 쉼드림 농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부안 ‘벗님네 포레도’는 2015년 부안군 동진면에 여성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2023년 부안군 치유농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5월 전라북도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농장이다. 또한 고창 ‘쉼드림팜’은 2014년 여성 농가 중심으로 농촌체험관광·유통사업 추진 전략적 분업화 통해 경영 안정과 치유식단 5종 등 부가가치 창출하였으며, 2017년 농업·농촌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농업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농장이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치유농업의 현황과 육성 방향을 이해하고 농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으며 치유농장 운영 애로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치유농업의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영광군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우수모델 발굴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치유농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치유농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치유농업 관련 실과장 등 10여명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참석자 간 의견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용역기관인 영광국제마음훈련원은 지역 특산자원인 모싯잎, 딸기, 찰보리 등을 활용하며, 사람의 생애주기를 크게 청년기, 성년기, 노년기로 구분하여 자아정체감 확립, 스트레스 감소, 신체적 노화 수용을 위하여 명상을 도입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협의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보고, 시범운영 결과내용을 추가하여 11월 중순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물, 동물, 자연경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치유농업 산업이 적용·발전되는 상황인 만큼 우리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보급, 교육진행, 지원사업 추진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2년도 농업관련 기관단체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7일 군수 주재로 지역농협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2022년도 농업관련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농업 예산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원예분야 확대 지원,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내실화, ▲찰벼 장려금 지원, ▲벼 수매품종 다양화 등 농가 경영비 절감과 실질적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원 필요 등이 건의됐다. 아울러, 내년도 신규 사업은 농업분야 5개, 원예분야 6개, 시범사업 23개, 농협협력사업 11개를 포함한 45개 사업으로 전년대비 252억이 증액된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소농직불금 인상(1인 36만 원 추가지급), ▲ 중‧대형 맞춤형농기계 지원(농업인별 5년 이내 최대 1천5백만 원 지원), ▲ 벼 농자재쿠폰(15만원/ha→20만원/ha) 단가 상향, ▲스마트팜 시설보급 확대, ▲ 치유농업 연구 개발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올해 농자재값 상승, 쌀값 하락 등 농업소득은 줄고 물가는 상승하는 어려운 현실에 농업예산 증액을 통해 영광군 농업발전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농업인 맞춤형 시책을 통해 농업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오늘부터 지급되는 2022년 공익직불금은 7,638명, 243억 7천 6백만 원으로 쌀값 하락 등 수확량 감소와 농가 소득 감소의 어려운 시기에 농가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확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 위대한영광군민과함께 」라는 기치 아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했다.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바람을 담아 모두가 잘사는 영광, 온 세대 따뜻한 공동체 실현,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ㆍ예술 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인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 군민과의 약속을 60개 공약사업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및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실천과제 94개 사업에 대해 내용에 대한 유사성, 법적사항, 실천 가능성, 재원 등을 검토하는 보고회, 군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약 세부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약사업에서 제외된 34개 사업은 공약사업과 함께 일반시책으로 계속해서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사업은 ▲풍요로운 농산어촌 16건, ▲역동적인 지역경제 10건, ▲행복가득 으뜸복지 21건, ▲매력있는 문화관광 10건, ▲혁신소통 열린행정 3건이며 총 5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투입될 사업비는 총 4,711억 원으로 국비 478억 원, 도비 250억 원, 군비 2,316억 원, 기타 1,344억 원, 자부담 323억 원이다. 분야별 주요 세부사업으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분야는 ▲농ㆍ어업인 공인수당 인상(여성 농ㆍ어업인 수당 추가 지급), ▲소농 직불금 인상, ▲스마트팜 보급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업경영환경 개선, ▲치유농업 연구개발 지도 및 육성 등 총 16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97억 원이다. 역동적인 지역경제 분야는 ▲에너지 관련 우량기업 유치, ▲우수향토기업 육성,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가정간편 수산식품 개발 확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2,092억 원이다. 행복가득 으뜸복지 분야는 ▲「빛으로 복지재단」설립, ▲앰뷸런스 이용 경비 지원,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안심보호 쉼터 조성,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 ▲어르신 100원 버스 운영,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 등 총 21개 사업에 총 사업비 438억 원이다.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는 ▲거점별 작은 미술관 조성, ▲영광 예술촌 조성,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성산공원 조성, ▲영광문화관광재단 설립, ▲영광군 문화ㆍ예술인 창작수당 지원 등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374억 원이다. 혁신소통 열린행정 분야는 ▲군민배심원제도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청년 전용 예산제 활성화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0억 원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된다. 영광군은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매년 1회 이상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ㆍ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더 나은 미래, 내일이 기대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군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확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라는 기치 아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을 확정했다.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바람을 담아 모두가 잘사는 영광, 온 세대 따뜻한 공동체 실현,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ㆍ예술 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인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 군민과의 약속을 60개 공약사업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및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실천과제 94개 사업에 대해 내용에 대한 유사성, 법적사항, 실천 가능성, 재원 등을 검토하는 보고회, 군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약 세부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약사업에서 제외된 34개 사업은 공약사업과 함께 일반시책으로 계속해서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사업은 ▲풍요로운 농산어촌 16건, ▲역동적인 지역경제 10건, ▲행복가득 으뜸복지 21건, ▲매력있는 문화관광 10건, ▲혁신소통 열린행정 3건이며 총 5개 분야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투입될 사업비는 총 4,711억 원으로 국비 478억 원, 도비 250억 원, 군비 2,316억 원, 기타 1,344억 원, 자부담 323억 원이다. 분야별 주요 세부사업으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분야는 ▲농ㆍ어업인 공인수당 인상(여성 농ㆍ어업인 수당 추가 지급), ▲소농 직불금 인상, ▲스마트팜 보급 확대, ▲청년농업인 육성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업경영환경 개선, ▲치유농업 연구개발 지도 및 육성 등 총 16개 사업에 총 사업비 1,797억 원이다. 역동적인 지역경제 분야는 ▲에너지 관련 우량기업 유치, ▲우수향토기업 육성,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가정간편 수산식품 개발 확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2,092억 원이다. 행복가득 으뜸복지 분야는 ▲「빛으로 복지재단」설립, ▲앰뷸런스 이용 경비 지원,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안심보호 쉼터 조성,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 ▲어르신 100원 버스 운영,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 등 총 21개 사업에 총 사업비 438억 원이다.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는 ▲거점별 작은 미술관 조성, ▲영광 예술촌 조성,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성산공원 조성, ▲영광문화관광재단 설립, ▲영광군 문화ㆍ예술인 창작수당 지원 등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374억 원이다. 혁신소통 열린행정 분야는 ▲군민배심원제도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청년 전용 예산제 활성화 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0억 원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된다. 영광군은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매년 1회 이상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ㆍ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더 나은 미래, 내일이 기대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군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강종만 군수,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참석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1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단 선출, 정부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축산농가 소득 증대, 치유농업과 체험어업의 도입, 도농간 직거래시스템 등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역할 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양상추 품목 추가 도입, 마늘 주산지 개편 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개선, 농지 내 축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조성에 따른 순환골재(농지전용) 허용 등 4건의 정책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전국 74개 군 단위 지자체가 참여해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불합리한 법규 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강종만 영광군수 취임 “2006년의 강종만은 잊어 주길....군민이 주인인 영광 만들겠다”강종만 제51대 영광군수가 1일 오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험센터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이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영광군민과 향우 등 각계 단체장 등을 초청,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정방향으로 '청정부자도시영광', '농어업 소득증대와 온세대 공동체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발표했다. 또 영광군 발전을 위한 5대 혁신을 위해 ▲찾아오고 싶은 영광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품격높은 예술문화, 체육·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도시 혁신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스마트 팜·농어업, 농수산 소득증대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정책 실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공직자상 정립, 맘(mom)편히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제51대 영광군수는 김화순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백수읍 출생으로 백수 남초, 백수중, 광주 동신고, 광주 대학교 법학과, 광주대학교 산업대학원 법학석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 과정을 마쳤고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초빙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백수 새마을금고 이사장, 제2·3대 영광군의회 의원,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46대 영광군수를 역임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51대 영광군수로 당선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영광 군민 여러분. 제 취임에 앞서 지난 15년간 가슴 아파하고 눈물로 세월을 보냈던 제 아내와 가족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아픔을 안고 음지에서 저를 성원해주고 아껴주었던 저희 아내 김화순, 저희 큰아들 강석현, 둘째 아들 강경범에게 이 자리를 비로소 감사 사랑 고마움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6-1 지방 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우리 고장의 새로운 시작을 이뤄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벅찬 감격에 앞서 한편으로는 두렵고 또한 막중한 소임을 올곧이 안고 가겠다는 다짐을 군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 6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고장 영광은 노령산맥에 끝자락에 위치하여 태청, 장암, 불갑산으로 둘러 쌓인 어머니의 품속 같은 드넓은 평야와 푸른 바다가 펼쳐진 고장이였습니다. 세계학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4대 종교 문화와 유적과 500년 전통의 단오제등 유구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저는 우리 고장 영광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영광군에 서쪽 끝 백수 하사리에서 태어나 넓은 평야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동경하며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많은 어르신 여러분께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가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마음으로부터 안타까움과 존경 공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부터 광주로 진학하여 너무나도 다른 발전된 도시를 접하고 느낀 그 충격을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정치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구의 권유도 아닌 스스로 선택한 길이였습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꿈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군의원과 군의회 의장 도의원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 결과 2006년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하여 막중한 책임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의 여망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2006년의 강종만은 그때의 강종만은 잊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지난 6.1일 지방 선거에서 위대한 영광군민 여러분께서 호된 채찍을 들어 저 강종만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셨습니다. 2006년 저에게는 큰 꿈이 있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살맛 나는 큰 영광을 건설하여 군민 모두가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2월 이후 한동안 저의 삶은 절망과 좌절 분노와 증오에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방이 캄캄하고 적막이 흐르는 밤, 눈을 감으면 저와 함께 기꺼이 앞장 서 주셨던 군민 여러분의 채찍이 눈앞에서 아른거렸습니다. 참으로 두려웠습니다. 그 순간 스스로를 다 잡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습니다. '절망이 깊을수록 희망의 꽃을 다시 피워보자' '모든 것은 내 탓이오, 내탓이오'를 마음속 깊이 새기며 참회하고 정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 힘은 내 고장 영광, 찬연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영광, 위대한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그 꿈을 이룰 기회를 주셨습니다. 옥당골 희망편지에 군민 여러분의 바램, 여러분의 꿈을 띄어 보낸 4년 뒤, 어쩌면 그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 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소수 특권층만 잘사는 고장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오르는 배를 띄우겠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평의 개울을 가득 채우는 그 날까지 힘차게 노를 저어 가겠습니다. 이제 영광대전환, 행복동행이라는 깃을 높이 들고 재도약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영광대전환은 정신의 전환, 인식의 전환이 그 출발입니다. 탐욕과 어리석음을 모두 벗어버리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지혜로움과 담대한 도전에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공존의 가치 지향적 서열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 정신과 물질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균형의 행복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95년 민선 군수 1기가 시작된 이후 어느덧 28년이 지났습니다. 풀뿌리 주민 자치 시대, 주민 여러분 삶은 어떠셨습니까? 만족하셨습니까? 지금 우리군은 초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고위험 지역 소멸지수에 따른 전국 인국 감소 지역 89곳중 한곳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기침체의 회복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주민 복지 욕구 실현 등 수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군민 한분한분의 어려움과 간절함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우리 군은 청정에너지 발전 사업, 이모빌리티 산업과 인공지능 로봇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발전 가능성 등 새로운 희망도 확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또 매진하고 매진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위대한 영광, GREAT영광을 민선 8기 군정 비전으로 군정 방향과 목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정 부자도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청정 부자도시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물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호인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입니다. 예산 1조시대를 만들어 찾아오고 싶은 영광! 살고 싶은 영광의 꿈을 꼭 실현하겠습니다. 청정에너지 산업과 인공지능 로봇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 하겠습니다. 탄소 중립 수소 경제 미래 혁신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을 타 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묘량 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하고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송림 군서 농공단지에 국내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입니다. 청년과 여성창업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정 참여의 폭을 넓혀 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시행과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화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청정한 지역환경을 반드시 지켜 내겠습니다. 환경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소중한 우리의 권리입니다. 모든 군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답게 생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이 당장은 없다 하더라도 그 위험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예방적 행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병합 발전소 무력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농어업 소득 증대와 온 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영광군의 주된 산업은 농어업입니다. 스마트팜·농어업 축산업으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경쟁사회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농업과 체험 어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신세대 젊은 농어업인을 육성하여 변화된 농업환경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간구해 나가겠습니다. 노년층과 장년층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돕고 돕는 농업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어업은 생명 산업이자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입니다. 농어민 공익 수단을 120만원으로 인상하고 여성 농업인 공익수당도 추가 지급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인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 여러분의 삶은 너무나 어려워졌습니다. 소득은 줄고 물가는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많은 희생을 감내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비로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군에서 팬데믹 재난 극복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전에 군민 모두에게 행복지원금 1인당 100만원씩을 반드시 지원하여 줄어든 가계부의 숨통을 띄우고 지역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여기 앉아 계시는 모든 군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가 조화로운 사회가 되었을 때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소외 계층의 사회참여의 길을 더욱 넓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어르신 100원 버스를 운행하고 노인 건강 증진 복합 문화 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맞춤형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경로당 운영 활동비를 크게 증액하겠습니다.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하고 복지타운을 증축하여 장애인 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장애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이동권을 대폭 확보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족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한글학교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 다문화 가족 모임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자녀들의 미래 ‘탈출영광’이 아닌 ‘출발영광’이 될 수 있도록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자녀교육입니다. 영광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중·고등학교 진학시 대 도시권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맘(mom)편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어학연수와 해외 도시와 상호 방문 교류, 예체능 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성공한 우량기업의 취업환경에 맞는 산학 연계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체적 실현을 위해 교육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문가적 입장에서 진단·계획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고 체육·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 회관과 경로당에 군민들의 소박한 작품들을 즐기고 전시하는 등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활동의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인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단체여행보다는 ‘나와 현재의 행복’ 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고급스런 체류형 숙박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유명한 작가나 활동가, 여행 유튜버들과 제휴하여 영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수해안도로, 염산설도항, 향화도등 천혜의 자연과 4대 성지 세계화를 통한 관광벨트 조성과 해양레저산업의 도약을 위해 향화도항을 마리나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스포츠 비즈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나부터 가까운 곳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권력형 비리와 공무원의 부정부패는 군정 불신을 낳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원인입니다. 공사계약과 인허가, 공모사업과 채용등 주요 군정의 공개를 통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군정발전을 이뤄내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정립하겠습니다. 주민 배심제 운영과 청년 전용 예산제, 주민참여 예산제도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실천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의회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군정 발전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고장 영광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군수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 모두의 커다란 관심과 절대적 협조가 필요합니다. 군민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기쁘게 동참해 주십시오. 잘못된 행정은 호된 채찍을 들어 주십시오. 저는 오직 내 고향 영광발전과 위대한 군민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땀과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길 간절희 염원합니다. 꿈꾸는 영광, 내일이 기대되는 영광을 활짝 열어 나아갑니다. 지난 선거기간동안 정치적 지향점에 따라 반목과 갈등이 있었다면 이 시간 이후 모든 것을 떨쳐버립니다.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며 화합과 희망의 미래로 달려갑시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영광군수 강 종 만 -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4-H회 치유농업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 영산성지고등학교에서 학생4-H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4-H회 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4-H회원들의 신체․정서․교육․사회적 능력을 길러 심신의 재활을 도모하고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으며 그린케어 박은지 대표가 ‘원예활동이 사회․심리적 행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중 특히 청소년들의 자아와 정서변화에 원예활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와 학생들 간 토론은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매년 학교4-H과제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실용음악 악기 구입, 학교 텃밭 가꾸기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4-H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품목별 현장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최민호 작목연구담당이 아열대작물 재배기술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농업․농촌의 신기술 전달 메신저인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회장(정암균)은 “앞선 생각, 발상의 전환, 도전정신을 갖고 농업에 새로운 산업의 융·복합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하여 우리 농업의 희망이 되는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